난 어디에 목표를 걸면 준비를 한다.
준비를 하면서 즐거움을 찾는다.
그곳에서 많은 소소한 재미와 건강한 내모습을 찾는다.
어느날 여민락에 훈련 뒷풀이 하면서 갑자기 떠오른 생각을 예기했더니
몇몇 회원님이 함께 하시겠다고 했다.
아마도 철인 훈련은 1년 동안 꾸준히 하는것 같다. 쉬면 뒤쳐질까봐(?) 그건 아닌거
같고 아마도 꾸준히 해왔으니까. 다른걸 하자니 또 시간과 돈과 재능을 들여야 하니
그냥 하던거 하는게 낫지 않겠나 하면서, 그리고 또 그식당에 항상 오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위안 삼으며 즐기지 않나 해서.
예전에 우리 클럽에서 많이 갔었던 그길을 난 내년에 가보고 싶었다. 딱히 해외에 나갈
핑게가 없다보니. 그리고 7월 빡시게 운동하다 보니 8월도 해야 할거 같고
9월 구례 대회 끝나고 딱히 할 운동이 없다보니 목표를 잡고 해보고 싶어 내년엔 미야코지마
4월 20일경 대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우리클럽에서 현재 선수7명에 써포터 1명해서 나까지 8명 지금부터 준비하면 많은 시간을
즐겁게 운동해서 일본대회에 재미나게 다녀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함꼐 하시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겨울에 동계 훈련 열심히 해서 초봄부터 시합다니면
내년도 많은 대회에 주로에서 함께 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