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신규아파트 분양가 상승 조짐
브랜드아파트 잇단 건축
브랜드 아파트의 잇단 진입과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방침 등으로 원주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31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중으로 롯데건설의 ‘원주기업도시 롯데캐슬’(2300세대), 대우건설의 ‘원주 봉화산 푸르지오’(996세대), 한신공영의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765세대) 등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선다.
이들 브랜드 아파트들의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가 상승분과 브랜드 가치분의 영향으로 평당 700만원 초반대의 기존 신규아파트 분양가를 넘어 적게는 700만원대 후반, 많게는 800만원대 중반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드 아파트들의 분양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중간건설사들이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방침에 따라 분양가를 자율로 책정할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원주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 소재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물량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분양가 상승에 불을 지피고 있고 중간건설사들이 이를 견인하며 신규 아파트는 물론 기존의 아파트들의 매매가 상승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강원일보 2015.6.1 원주/정태욱 tae92@kado.net
첫댓글 원주도 곧 30평대 3억 아파트 나올듯..
그러게여~~~ 좋은현상 인가요 아님?????? 헷갈려요
@하춘아 서서히 물가에 맞추어 완만하게 상승하는것은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급등할경우가 문제지요..
아파트 소유하신분들한테만 좋은소식이죠ㅎ
아~~~그래요 이때 팔아야 하는시기 안인가요 수요와공급에 인하여
당장 푸르지오가 관건이네요 분양가 얼마로 나올려나....
약7ㅇ0선은 제생각인디요 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