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위 세계 6위의 축구 전용 구장. 한국의 자랑일뿐 아니라 아시아의 자랑인 이 경기장은 사각 방패연을 형상화하여 건설 되었고, 총 6만4천여명을 수용한다. 이번 월드컵에선 개막경기인 프랑스와 세네갈전에 이어 특수를 노리는 중국과 터기의 경기, 이어 4강전 경기가 펼쳐진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이번 조추첨으로 세계에 유명해진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에 위치한 종합경기장이다. 월드컵이후에는 아시안 게임이 펼쳐지며 지붕은 반 개방형으로 관중석 거의 대부분을 가린다. 총 5만4천5백여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라과이와 남아공전에 이어 한국의 첫 경기인 폴란드전. 마지막으로 프랑스와 우르과이의 경기가 펼쳐진다.
대구 종합 경기장
월드컵뿐 아니라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해 세워진 경기장이다. 수용능력은 6만6천여석으로 이번 월드컵이 열리는 한국 경기장중 최고규모를 자랑한다. 세네갈과 덴마크전,남아공과 슬로베니아전,그리고 한국의 두번째 경기인 미국전, 마지막으로 3,4위전이 차례로 벌어지게 된다.
인천 문학 경기장
세계의 관문을 지향하는 인천의 모습을 배의 돛과 돛대로 형상화 하였다. 부산과 대구,광주등과 함게 종합 경기장으로서 총 5만3백여석을 수용한다.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개장하였으며 코스타리카와 터키, 덴마크와 프랑스 끝으로 우리나라의 마지막 경기인 대 포르투갈전이 벌어지게 된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
고장의 별명을 따 '빛 고을' 경기장으로 불리며 피파 부회장인 마타라세가 한국 경기장중 가장 인상적이엇다고 말했을 정도로 훌륭한 경기장이다. 광주의 고싸움을 형상화 하였으며 총 4만2천8백여석을 수용한다. 예선에선 스페인과 슬로베니아와 경기, 중국과 코스타리카의 경기가 펼쳐지고, 8강 한경기도 이곳에서 벌어진다.
대전 월드컵 경기장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하이테크구장으로 불리운다. 우리나라 최초의 반계폐식경기장으로 또한 유일하게 양잔디 대신 한국의 금잔디를 사용하였다. 전용구장으로서 의작 간격이 넓어 수용능력은 4만4백여석으로 10개구장중 가장 적다. 스페인과 슬로베니아,미국과 폴란드에 이어 16강 1경기가 벌어진다.
울산 문수 경기장
마치 경기장이 왕관을 표현하는듯 하여 '빅 크라운'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문수 경기장. 한국 제일의 산업수도 울산을 전체적으로 상징하고 있으며 역시 전용경기장으로서 4만3천5백여명이 관람할수 있다. 우르과이와 덴마크전과 브라질과 터키 그리고 8강 한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
수원을 홈으로 하는 아시아 최고의 프로축구팀 블루윙즈를 형상화하여 지붕의 75%를 날개 모양으로 하였고, 가장 이색적인 부분은 관중석이 알록달록한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어 관중들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4만3천여명을 수용할수 있어 전용구장중 상암에 이어 두번째 규모이다. 미국과 포르투갈,세네갈과 우르과이,브라질과 코스타리카의 예선3경기와 16강 한경기 총 4경기가 펼쳐진다.
전주 월드컵 경기장
가장 한국적인 경기장으로 세네갈과의 친선 경기이후 축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전주 경기장은 가야금의 12현을 형상화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총 4만2천7백여석으로 역시 전용구장이다. 빅경기만 줄줄이 펼쳐지는 행복한(?)전주 경기장은 스페인과 파라과이, 포르투갈과 폴란드 그리고 16강의 이탈리아와 한국(??)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가장 자연적인 경기장으로 역시 한국의 배를 형상화 하였다. 제주 라는 아름다운 섬을 모태로 관중석에선 저 멀리 바다와 섬 그리고 한라산을 모두 바라볼수 있게 특별 설계되었다. 10개구장 가장 마지막으로 완공된 서귀포 경기장은 총 4만2천여석을 수용하는 축구 전용구장이다. 슬로베니아와 파라과이전, 브라질과 중국전 그리고 16강 한경기 펼쳐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