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안녕 하셔용 저는 육훈 29연대 10중대 3소대출신이에여
345기죠
아직도 노란 딱지 달고 햄버거 먹기를 기다리며 일주일을 살던
그때가 생생한데...
벌써 제대한지 6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이런 카페가 있다니 참 방갑네요..
그때 안재형 상병이랑 이종천 이병이랑 도진열 미친개병장이랑이 아마 우리소대 분대장 이었는데..
안재형상병은 정말 멋진 사람이었는데...
잘 살고 있나 몰겠당..
후암.. 암튼 정말 방갑네요 이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