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한번도 못가본 강변 cgv를 처음으로 가보았다.
전에 구로 cgv는 파사모분들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볼 때에 한번 가보았는데 강변은 처음..
강변 역시 구로처럼 직원들이 너무나 친절하게,, 오히려 부담될 정도로 관람객들에게 꾸벅~ 꾸벅~ 인사를 건넨다.
그런데 강변 cgv는 8,000 원..
좌석은 꽤 쿠션도 있고 편안한 듯..
얼핏 살펴본 관람객들의 상당수가 아무 짐이나 가방 없이 온 것으로 보아 차를 몰고온 사람들이 꽤 많은 듯.. 주차시설이 잘 되어있나?
관람객들 연령도 약간은 메가박스 쪽보다는 나이들이 있어 보이구,,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좀 답답했다.
확실히 한 건물내에 다 몰려있어서 그런듯..
아무래도 나한테 극장은 시설은 좀 구릴지라도,,
주변이 뻥 뚤린~ 종로쪽의 극장들이 편하다.
첫댓글 그곳에서 영화 <H>볼때....옆관의 소음이 들리더라....왠지...강변은 가기싫던데...멀기도하고..
음.. 전 강변매니아.. 중3때부터...
강변이 제일 편한 느낌이 있어여.. 무엇보다 자리가 편하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