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코로나 터지고 모든 결혼식가는거 미안라다고 했는데 5월에 저번주거는 진짜 지인이라 피할수도없고 해서 다녀왔다.....ㅜㅜ 들어갈때 온도체크부터 신랑 악수 이런건 당연히 못하기되어있고 밥먹을띠도 다 일회용비닐장갑 주고 말도못하기하고 마스크안쓰면 안들여보내주고 노력른 많지만 그냥 사람 북적거리는건 어쩔수없드라 한명나오면 다나올텐데ㅠㅠ
5월결혼 거의대부분 8월 10월로 밀렸고 4월결혼이 6월로 밀린분도 있는데 취소가 아닌 날짜변경 이것도 돈 어마어마하게 들었다고 했어 결혼 미뤄진 지인 엄청 많고 옆에서 지켜봤어서 뭐라 못하겠다 진짜. 가고 안가고는 개인 선택에 맡긴다니까 안와도 절대 섭섭해하진 않을거야 당사자들도. 취소위약금을 지인들 생각해서 감수하고 내기엔 금액이 너무 커
남편친구 6월,7월에 결혼식두명있어 근데 난 우리 애 있어서 안보낼거야 .. 안미루고 강행한다고 개념없다고 욕하면 안되고 그냥 서로 속상한 입장일 수 밖에 없음 우리처럼 어쩔 수 없이 아기때문이라도 못가는 사람은 친구한테 미안한거고 친구입장에선 뭐가 어찌됐든 이 시국에 식 올리는거 속상할듯 ㅠ
첫댓글 맞아 도봉구 ㅜ18세확진자떴는데
어떡해
헉 그럼 집단 감염 가능성 있는건가...하이고..
진짜 불안해 주말에 결혼식있는데 부모님 질병있으신데 가까운 친척이라 가지말래도 간다는데.......확진자있는지역은 아니라도 다른지역에서도 올테니.....
아이고..
와 이제 진짜 결혼식도 못가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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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사정이있겠지
계약금 안물어주는 식장 많다고 들음 ㅠ 어쩌겠어
사정이 있겠지 뭐
이 난리에 굳이 결혼식해서 위험을 감수해야하는건가...결혼식 중요한 건 알겠지만 나는 이해 못하겠다
결혼식 진작부터 해놓은거라 취소하기 그런 거 아는데도 존나 짜증난다
이 시국 결혼식... 돈땜에 어쩔 순 없어도 참 아쉽네
결혼식을 뚝딱 취소하는게 쉬운게 아니라,,,ㅜㅜ
결혼식 그냥 안하기도 미루기도 힘들어... 하객 안받고 한다해도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ㅠㅠ
나도 코로나 터지고 모든 결혼식가는거 미안라다고 했는데 5월에 저번주거는 진짜 지인이라 피할수도없고 해서 다녀왔다.....ㅜㅜ
들어갈때 온도체크부터
신랑 악수 이런건 당연히 못하기되어있고
밥먹을띠도 다 일회용비닐장갑 주고
말도못하기하고 마스크안쓰면 안들여보내주고 노력른 많지만 그냥 사람 북적거리는건 어쩔수없드라
한명나오면 다나올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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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뤄서 5월인 사람도 엄청많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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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좀 그렇다 ... 어차피 하객들 돈내러 가서 다 밥먹고 올텐데 밥먹을땐 마스크 내리잖아 ㅜㅜ 집단감염 순식간인데
결혼식 이거 코로나 초반에 5월 이후로 미룬 사람 많았음 그때까진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도 있었겠지만 돈문제도 커서 그럴걸 글고 대부분 직장인일텐데 이랬다 저랬다 말 바꾸기 힘든 사람도 있을테고
다음달에 절친 결혼하는데 어떡하지....
난 다음주에 친구결혼식인데 밥 안먹고 축하만 하고 그냥 나오려구... ㅠㅠ
안타깝다...
결혼식 취소 말이 쉽지..어렵지ㅠㅠ자리만 참석해주고 뷔페는 걸러야됨
아니 가서 마스크 쓰면 되는데 예의니 뭐니 하면서 마스크 벗으니까 그러지ㅡㅡ
결혼식 식장 예약 잡으려면 1년전부터 해야하는데 예약 취소가 말처럼 쉬운줄 아나?
2 준비하는데 하루이틀걸리는것도 아니고 ㅋㅋ 취소가 쉬운줄아나;
33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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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3월에 밀어서 이번에 하는데 욕먹으면 진짜 속상할거같다ㅠ
이해감.. 평범한 사람들한테 위약금이 애이름도 아니고
본인들이 돈 대신 내줄거 아니면 이시국에 어쩌고 좀 하지말자
근데 결혼식 취소는 정말 힘든일이야ㅜ 돈도 돈이고 사람 초대한 거 취소하는 거며 양가 잔치라서.. 거의 신혼집 장만? 이런거랑 다 맞물려 있어서.., 식을 취소하는 거는 거의 결혼식 안하고 동거 바로하는거에 가까움... 무튼 취소는 쉬운일은 절대 아냐
댓글 아휴 .. 결혼식 취소가 말처럼 쉬운 게 아닐텐데
여기저기서 오라고 하는데 그냥 가족들끼리 좀 했으면 좋겠다 다른 결혼식 다 가더라는 식으로 압박주는 사람들 너무 많아
5월에 학겨선배 결혼식다녀왔는데 (뷔페는 도저히 못 이용할거같아서 사진까지만 찍고 옴)
신랑신부 진짜 슬퍼보이더라 결국 마지막에 하객분들께 감사인사드리면서 우셨음... 안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결혼식은 금전적인 문제도 그렇고
미루거나 취소하는게 힘들거라고 봄.... ㅠㅠ
내친구도 이번달에 결혼했는데 진짜 심난하고 힘들어보였음.. 이 시국에 결혼한다고해서 그들도 편한건 아닌데 ㅠ....
오빠 다음달에 결혼식 두개나 있어서 간다던데 ㅅㅂ ,,,,,,
별로 안가고 싶은게 사실이긴 하지...
여기서 집단 감염은 나오지 않길 제발
내친구는 그래서 청첩장 보내면서 이 시국에 미안하다면서 정 불안하면 안 와도 된다고 하더라ㅠㅠ 아는 언니는 4월이었다가 8월로 미뤘는데 연락 다시 다 돌리고 청첩장 다시 만들고 하느라 너무 힘들었대ㅠㅠ
아이고 ㅜㅜㅜ 나도 다녀와야 하는데 얼굴만 보고 와야지 ㅜㅜ
5월결혼 거의대부분 8월 10월로 밀렸고 4월결혼이 6월로 밀린분도 있는데 취소가 아닌 날짜변경 이것도 돈 어마어마하게 들었다고 했어 결혼 미뤄진 지인 엄청 많고 옆에서 지켜봤어서 뭐라 못하겠다 진짜. 가고 안가고는 개인 선택에 맡긴다니까 안와도 절대 섭섭해하진 않을거야 당사자들도. 취소위약금을 지인들 생각해서 감수하고 내기엔 금액이 너무 커
ㅅㅊㅂ ㄱㅇ고 뭐고 그런거만 아니었어도
지금 결혼하는 거 문제 없었을텐데
고민하고 결혼했을텐데 확진자 나와서 신랑신부 더 속상할듯
미루는게쉬운줄아나 1년전에겨우예약해서 3월결혼식 미루고 8월에식올리는데 스드메 혼주메이크업 스냅 dvd 사회자 신행 청첩장 식전후영상 플라워팀 스케줄다바꿔야하고 심지어 남아있는날도없는데 내년엔 좋아질까? 양가부모님허락에 이미 1000명가까운하객들한테 반은청첩장돌렸는데 쉬워보이나?
본인들사정모르면 가만히있기라도하자
남편친구 6월,7월에 결혼식두명있어 근데 난 우리 애 있어서 안보낼거야 ..
안미루고 강행한다고 개념없다고 욕하면 안되고 그냥 서로 속상한 입장일 수 밖에 없음
우리처럼 어쩔 수 없이 아기때문이라도 못가는 사람은 친구한테 미안한거고 친구입장에선 뭐가 어찌됐든 이 시국에 식 올리는거 속상할듯 ㅠ
이미 준비하고있던 결혼식을 왜하냐고 뭐라하는건 솔직히 좀... 축의금 주고 안오면 이 시국에 뭐라할사람 없음
헐.....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