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장사 아내와 남편
어느 시골에 남편은 꿀을 팔고
아내는 떡을 팔며 사이좋게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불행하게도 남편이 세상을 뜨고
마누라만 남았다.
혼자서는 도저히 장사를 할 수가 없어
장사꾼을 물색하여 재혼을 했다.
그런대 이번에 남편은 꿀 장수가 아니라
머리빗을 만들어 파는 빗 장수였다.
둘은 다시 보따리를 메고 장사를 나섰다.
둘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번갈아 소리를 질렀다.
먼저 아내가
“떡 사시오~기름떡 인절미...”
뒤이어 남편도 따라서 “빗 사요~빗 사요~빗사...”
하루를 돌았지만 떡도 못 팔고 빗도 못 팔았다.
당연이 떡 사라면 뒤따라
빗싸다는 데 누가 사먹으랴...
저녁이 되여 둘은 다시 방법을 생각했다
여보!!내일은
빗을 바꾸어 팔아봅시다.
그리하여 이튼날에는 참빗을 팔기로 했다.
이 튼날 아내가 다시
“떡 사요~떡!!기름떡 인절미...”
이어 남편은 “참 빗사요~참 빗사요~참...”
어제보다 더 심한 꼴이 되었다.
여:떡 사요!! 남:참 빗사요.
여:인절미...남:빗사요.
여:시루떡...남:참빗사요.
결국 둘은 장사 믿천 까지 날려먹고
믿천 안 드는 업종을 바꿔
여자는 작은 구멍가게를 차리고
남자는
고추 장사를 했는데 아들딸 낳고
잘 살았다고 한다.
첫댓글 웃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여자는 구멍가게를 하고 남자는 고추장사를 하니 장사가 잘되였다고 하더이다.
구추를 매일 구멍에 집어넣니 장사가 잘될 수밖에...웃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빗산데 누가 사나..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 유념 하세요 !
훌륭하고 소중한 작품 감상 보고 갑니다.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했네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잘 보구갑니다 코로나 감기조심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웃고 갑니다 빗산걸 누가사요
잘 보고 갑나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감니다 감사합니다,
안되면 바꾸면 되는 걸 몰랐네
장사도 잘 골라서 해야겠어요. ㅋㅎ
ㅎㅎㅎㅎㅎ
웃고 갑니다.
잘보앗습니다 머리를 써야겟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