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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말없이 택시는 여전히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여전히...뒤에서 꿈나라에 빠진 김세라와 장미소..
나도 그런 그녀들을 보니...차안이 조용해진것도 있어서 그런지..
갑자기 잠이 몰려오기 시작했다...안잘려고 눈에 힘을주고...
크게 뜨고 달리는 풍경을 창문넘어로 바라보면서 버틸려고
안간힘을 썼다..그런데..내가 버틸려는 것과 동시에....
나의 눈꺼플은 계속 점점 힘없이 감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뒤로는 나도 기억이 잘 안난다....
# 몇십분 후 #
# 별빛&달빛 Central 시티 몰 #
" 아가씨들... 목적지에 다 왔어요..이제 그만 자고 일어나세요.."
" zzzzz"
" ...zzzzz"
" ...zzzzzzzz"
목적지에 도착한 택시기사는 자기 말에 반응이 없자..다시 한번더 말을 하기 시작했다..
" 깊게 잠들었나..?.. 내목소리가 안들리나..? 이봐요들..일어나세요..다왔어요"
나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뒤척이다가 무거운 눈꺼플을 뜨게 되었다...
내가 눈을 뜨자 택시 기사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 불러도 대답 없으시더만... 일어나셨네.. 다왔어요.."
" (두눈을 비비며)..네..."
" 아직 잠이 덜깨셨나보네요... 그런데 뒤에는 친구들 아니예요? 안깨워도 되요?"
" 아..괜찮습니다..친구들 마중 나오기로 해서요..피곤한가봐요 깊게 잠든것 같아요.."
" 아..그렇군요...그러면 친구들 빨리 부르세요...여기에 계속 오래 세워둘수가 없어서요.."
" 네..알겠습니다..잠시만요.."
나는 택시기사의 말에 어딘가로 전화를 하였다.,.
[통화내용입니다]
' 따르릉...따르릉"
" [ 여보세요? ] "
" [ 나야... ] "
" [ 응...유엘아..안그래도 니 연락 기다리고 있었어..] "
" [ 응..미안...차도 조금 막혔나봐...나 지금 막 도착했어..] "
" [ 도착했다고? ] "
" [ 응...마중나와도 될것 같아.. ] "
" [ 알았어..얘들한테 말해서 내려가라고 할게..그런데 엘아 있잖아..] "
" [ 응...말해.. 놀라지 말고 들어라.. ] "
" [ 응? 말해 뭔데? ] "
" [ 몇년전에 너 사고 났을때..그 강민혁 있잖아..그 나쁜놈.. ] "
" [ 뭐야? 찾았어 강민혁? ] "
" [ 응... 불행히도 찾았다..그런데 왠지 니가 복수하기전에 먼저 다른 사람 손에서 끝날것 같단 말야? ] "
" [ 뭐야?.. 똑바로 얘기해 그게 무슨 소리야? ] "
" [ 아..몰라 아무튼..너 하랑이라고 알아? ] "
" [ 누구지..? 나랑 아는 사이래? ] "
" [ 뭐야?..너 작년에 같은 학교 다녔던데..몰라? ] "
" [ 알것같기도 하고......조금 귀엽게 생긴것 같은데...아무튼 왜? ] "
" [ 걔네 형이랑 너랑 관련되있나봐..] "
" [ 아 .... 야 지하리 돌려서 말하지 말고 제대로 설명해..] "
" [ 하랑이도 쌍둥이형이 있는데...강민혁 그새끼가 죽였나봐..왜 우리 달빛제단은..나중에 생겼잖아..
그쪽 재단 이사장님이 하랑이네 부모님이신가봐...그리고 우리 별빛재단이랑 협동으로 인연 맺으셨나봐..
그래서 달빛 재단 이사장님네 아들이 하랑이네 쌍둥이였나봐.. ]
" [ 그래? 나도 최근에 얼핏 듣긴 했어....민호오빠한테...민호 오빠가 별빛재단 대표잖아...
오빠가 그러든데 달빛 재단이라고 부모님들끼리 협동으로 해서 만드신다고..대신 관리는 지금처럼
오빠한테 다 맞기던데.....누가 우리집안 가장 아니랄까봐 쳇...나랑 유한이는 아직 어려서 안된다나 뭐래나..
쳇.. 그래도 말도 안해주고... 말도 안해주는 바람에 나도 뭐 1년뒤에나 알게됬지만.... 아무튼 결론이뭔데?] "
(가족관계가 조금 복잡할 수도 있지만.... 민호오빠라고 나오는 사람은...다름이 아닌..
유엘이랑... 유한이의 오빠와 형입니다... 그렇다고 숨겨둔 자식은 아니구요...
민호라는 남자랑 유엘이랑 유한이 그리고 하랑이를 제외한 다른 얘들까지 해서 전부다
어렸을때부터 운동 같이하면서 지낸 사이입니다... 부모님들하고도 서로서로 친한건 당연한거구요...
그리고 그중에서도 민호라는 남자는 특출나게 잘해서..어린나이에 공부도 잘하고 , 그외 태권도부터해서
무술, 합기도, 유도 , 레슬링 , 여러분야에서 눈에 띄게 잘해서...상도 많이 받고 영재 소리 들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오랫동안 하면서 공부도 병행해서 하면서..해외에 있는 하버드대학교에 가게 됬는데...
학교 재학중이던 과정에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돌아가시면서 유언장으로...그들 부모님들이
자기 아들 잘 부탁한다라고 남긴 메모와 함께 모든 재산 같은거 남기시고 떠나가는 바람에..
유엘이랑 유한이네 부모님이 양아들로 받아들여서 피안섞인 가족입니다..
그래서 위에 통화내용에 언급했듯이 집안의 가장이라고 이야기가 얼핏 나온겁니다)
"[ 아무튼..그래서 달빛제단 이사장님 아들이 하랑이 쌍둥이 형제인데..강민혁이...우리들뿐만 아니라..
관련된 사람들 모조리 다 찾고 다니나봐 해외에서...그 첫번째 타깃 대상이 하랑이 쌍둥이네였나봐..
결국에는 뺑소니로 위장해서..하랑이 쌍둥이 형이 죽었어..그만..그리고 그뒤로
하랑이는 엄청 열받아서...강민혁 관련된 사람들 다 죽이고 다니나봐...강민혁 그새끼 찾을때까지..
나도 부모님한테 들었거든...그런데 결국에는 찾았나봐..찾아서 복수 할려고 하는데..너랑 김세라랑 연관이
되어 있어서...지금 그냥 붙잡아두고 있는것 같아..너도 찾고 있을것 같아서..마지막으로 얼굴 보여 보여주려고...] "
" [ 그래서? 왔다는거야? 하랑이랑 강민혁이랑 같이..? ] "
" [ 아니...아직은..] "
" [ 뭐야? 그러면 죽을래? 우씨..] "
" [ 나도 기다리고 있으라고 해서 오는지 알았지... 그런데 다시 연락한데...] "
" [ 뭐야..야..통화 너무 길다..얘들 왜 안오냐? ] "
" [ 너랑 통화하면서 귀뜸 해줬는데 내려갔을텐데 아직 안왔어? ] "
" [ 응.. 아직.. ] "
" [ 기다려 오겠지...하람이한테 모자 달라고 해서 모자 건네 받아라..그럼 있다가 보자 이만 끊는다..] "
' 뚜뚜뚜뚜뚜 '
나는 그렇게 하리와 긴 통화후 ... 통화 종료 버튼을 누른 후..
핸드폰을 다시 가방에 넣을려고 하는 순간....
창문을 뚜들기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 똑똑똑 "
똑똑 거리는 소리에 기다리고 있던 택시기사는 창문을 열어주었다..
창문이 열리자 마자...반가운 목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 잘 도착했네 그래도..."
" 응.... "
" 고생했다... 야 그런데 얘네들 진짜 너무 깊게 자는거 아니야?"
" 너무 깊게 자면 힘이 다 빠져있는 상태에서 옮기기 힘들텐데 존나 무거울것 같은데.."
나는 은우와 하람이의 말에 살짝 콧웃음을 치며 손으로 '훠이' '훠이'
하며 택시기사에서 5만원을 던져주고는 앞쪽 문을 열고 나는 내렸다...
내가 내려서 건물 안쪽으로 조금씩 걷기 시작하자 .... 뭐냐는 표정으로
은우와 하람이가 동시네 나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 너 설마...그냥 이렇게 가는거냐?"
" 야..유엘... 의리없게 먼저 가냐? "
" 뭐?.... 화장실 갔다 갈거야... 너넨 얘네나 옮기세요...그리고 지하람 너 모자 내놔..
하리가 너한테 모자 줬다는데...너한테 받으라는데..? "
" (모자를 건네며) 쳇....여기 있다... 그래 가라... 그리고 얘네들 깨어나기 전에 와라"
" 알았다 ...그럼 있다가 보자.."
나는 그들에게 손인사를 건넨 후.... 하람이한테 모자를 건네받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걸음 걸었을까...?
건물입구에 나는 도착을 하였다... 그리고 건물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화장실로 먼저 발걸음을 향했다....
# 화장실 #
" 혹시 불편할지 모르니까....츄리닝으로 갈아입어야겠다... 츄리닝 가져오길 잘했네..
머리랑 주근깨 분장은 그대로 내비둬야겠다... 머리는 뭐 풀리면 풀리는거고...훗..
이제 복수의 첫 단계의 시작이네... 그리고 그렇게 찾고있던 강민혁 그새끼는...
하랑이가 찾아낼 줄이야... 말없이 서열도 탈퇴하고 외국으로 도망 가더니만...
결국에는 일이 터졌었구나.. 너도 마음 고생 참 심했겠다...뭐 돌아오면 칭찬해줘야지.."
나는 화장실에서 그렇게 츄리닝으로 환복을 한 후...
화장실을 나와서 엘레베이터 쪽으로 발걸음을 최대한 빠르게 걷기 시작했다..
내가 빨리 걷는 이유는.... 김세라와 장미소가 깊게 잠들긴 했지만...
나보다 먼저 도착 하면 안되니까...내가 먼저 도착해서 있어야 되기 때문에..
발걸음을 최대한 재촉을 하며 걷는 것이다.....그렇게 나는 빠른 걸음으로..
단숨에 몇걸음 안걷고 엘레베이터 앞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나는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른 후...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몇분이 지났을까..엘레베이터 문이 열리고 나는 열리자마자..
후다닥 엘레베이터 안으로 들어갔다...
# 엘레베이터 #
내가 엘레베이터를 타자....너무나도 편안하게 츄리닝을 차려입은
한남자가 보이기 시작했다...그리고 츄리닝을 입은 한 남자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살짝 숙이며 인사를 하였다..
" 루비님 오셨습니까? .. 머리색이랑 모자를 너무 푹 눌러쓰셔셔 못알아봤습니다..죄송합니다"
" 그래 안녕.. 별일 없지..?"
" 큰일은 아니지만...저희와 협력 된 달빛쪽에서 문제가 터진 것 같습니다...루비님 그렇게 만든..
장본인 강민혁이란 사람도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조사하던 과정에서....
서열에서 제발로 나가신 하랑님도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보고 드릴려고 했는데...
그동안 조사하느라 너무 바빠서 지금 보고 드립니다. 죄송합니다..루비님 "
" 알아...하랑이 쌍둥이 형이 죽었다며? 강민혁 뺑소니 사고 때문에?"
" 어떻게 아십니까?...저 아무한테도 말 아직 안했습니다..바로 루비님한테 먼저 보고드릴려고 했었는데.."
" 하리가 말해줬다...그리고 오늘 서열 다 엎는다는거 알고 있지?"
" 네...알고 있습니다...전부 엎어버리시는 겁니까?"
" 응.... 맞아...체계만 남겨두고 서열에 관련된 규칙들 싹다 엎을거야...그리고 서열 싸움판도 없앨거다..."
" 하..하지만....서열 정리 제도를 없애신다면...나중에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 문제? 무슨문제..? 아랫 사람들이 덤비면 못덤비게 해주면 되...그러니까 우리들 그냥 지켜보지 말고...
적당히 봐주면서 우리 상대해줘.... 솔직히 말하면.....
우리들의 스승들은 별빛재단 소속 고위 간부들이잖아? 훗 ...내가 오늘 서열 순위 싹 엎어버릴 거니까...
눈치 껏 최대한...알았지...? 김세라와 장미소만 살짝만 건드리고...훗 "
" 네 알겠습니다.... "
" 그러면 이제 우리도 올라가자 민호오빠 이만...얘들 기다리겠다.."
" 오빠라고 부르면 적응 안된단 말이야 갑자기? "
" 왜? 맞자나 오빠..나보다 6살이나 더 많으면서..왜 오빠 싫으면 아저씨 라고 해줄까? "
" 아저씨보다 오빠가 더 낫거든? "
" 쳇... 아 빨리 눌러... 아님 누르면서 말하든가.. 아직도 안눌르고 있어.."
" 눌렀다 이 아가씨야...어이구...누가 이런 여자를 세계 최강이라고 할까...
뭐 오늘이 지나면 판도 다 바뀔려나?..신기록 한번 세워지겠군.."
" 신기록 안그래도 세워볼거다....그년들 아무소리 못하게..."
" 그래 알았다 알았어... 해봐 그럼 어디...안봐준다 ...너뿐만이 아니고 다른 얘들도 안봐줄거야"
" 알았어... 우리들이 다 덤벼도 왠지 오빠가 이길것 같은데..."
" 과찬이십니다.."
" 동생한테 칭찬 들으니까 좋아? .. 오빠면 당연히 지켜줘야 되는거 아닌가?
나랑 유한이 가 맞고있으면 가만히 있을거야?"
나의 말에 민호오빠는 나에게 꿀밤을 때리면서 말을 했다..
" (꿀밤을 때리며) 당연히 가만히 있겠냐?.. 당연히 우리 하나뿐인 동생들을 괴롭히는 데 다 죽여버려야지.."
" (머리를 만지막대며) 아프잖아..!..회사 대표 되고 난뒤로 학교도 집에도 오지도 않더니만..
쳇...오빠 설마 나랑 유한이 싫어진거 아니지?..우리 피섞인 남매 아니잖아..? 오빠 우리집 양아들이잖아.."
" (꿀밤을 때리며) 콱! 유엘..너 또 쓸데없는 소리한다.. 회사일 바빠서 그런거야..너 또 이소리하면 오빠 진짜 화낸다?"
" (힝) 알았어...미안해..."
나는 이렇게 우리 별빛재단의 직속 고위 서열이자.... 한편으로는 보디가드이기도 하고..
다른 또 한편으로는 우리들의 스승님이자..자랑스런 우리 집의 큰 기둥 오빠이다.. 오빠자랑 하는 팔불출
동생으로 보겠지만.. 우리 오빠는 확실히 천재인것 같다.....운동은 종류에 안가리고 최연소 나이에
여러개의 자격증을 딴 것과 동시에.... 해외에 가서..최연소로 하버드대학교 경영학과를 수석 졸업을 마춘 엘리트 영재이다....
그래서 지금은 별빛과 달빛 재단의 자랑스런 대표이다...키도 크지...잘생겼지.......나는 이런 우리 오빠를 ....
하리랑 짝으로 이어주고 싶지만....다름아닌 민호 오빠는 우리집 큰오빠이다...쉽게 안줄거다... 훗...메롱 ...
내가 이렇게 이런저런 생각들을 혼자 할때쯤..엘레베이터는 소리 없이 올라가며...
어느덧 10층에 도착해서 멈췄다..... 멈추자 마자 엘레베이터의 문이 열렸다...
[10층]
" 내려...뭘 그렇게 혼자 생각하면서 웃어.. 바보같아.."
" 쳇 동생한테 바보라니! 너무해 오빠.. "
" 알았어..안놀릴게 그러니까 내려 다왔어.."
"(시무룩) 응..."
나는 민호 오빠의 말에 엘레베이터에서 내렸다....
그리고 엘레베이터에 내린 우리들은....
체육관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걷기 시작했다...
그렇게 오빠와 몇분을 걸었을까...? 우리 앞에 간판이 보이기 시작했다..
# 체육관 #
체육관 앞에 도착한 민호오빠와 나는 서로 한번씩
쳐다 본후...다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나를 한번 쳐다본 후 민호 오빠는....
크고 긴 손가락으로 체육관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문은 손잡이로 되어있답니다....~)
' 드르륵 '
체육관의 문을 연 민호오빠는....다시 나를 쳐다보며
방긋 웃기 시작했고...웃는 미소와 함께 나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 (방긋 웃으며) 자....그러면 이만 슬슬 들어가볼까..?"
나는 민호오빠의 방긋 웃는 미소에 덩달아 나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도 민호오빠에게 웃는 얼굴로 대답을 해주었다....
" (방긋웃으며) 응.....들어가자...."
그렇게 우리들은 열린 체육관 문을 힘껏 손잡이를 잡고 마저 연 후...
체육관 안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체육관 안은 북적북적 거리기 시작했다.... 우리끼리 대회 할때 빼고는
체육관 관중석이 5층 좌석까지 꽉차지는 않는데... 오늘은 우리들 학교
전교생을 다 불러 모아서 그런지 자리가 아주 꽉꽉차있었다.....
그리고 체육관 안에는 100명의 사람들이 다 모여서 그런지...
바글바글...북적북적 했다.... 오빠와 나는 그렇게 가운데 비어있는 통로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우리들이 걸어가자...양쪽에 모인 사람들은
우리들에게 묵념으로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뭐 따지고 보면..
별빛 재단 회사의 실세는 민호오빠이니...아마 우리들이 전부 다
덤벼도 못이길 상대일 것 같다...나는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민호오빠와 앞쪽까지 나란히 걷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분을 걸었을까..?
민호 오빠와 나는 앞쪽에 얘들이 있는쪽에 도착 하게 되었다...
그리고 얘들과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 왔냐? " - 은호
" 뭐야? 화장실에서 똥쌋냐? 왜이렇게 늦게와? " -하람
" 누나 왔어? "
" 야...왜이렇게 늦게와 좀만 늦었으면 얘네들 깰뻔했어.. 다시 기절 시켰지만.." - 은우
" 그러니까... 기지배야..빨리 오라고.."
나의 친구들은 나에게 불만가득한 표정을 하며 나에게 불만을 표출을 하였다..
" 얘들아 오랜만이다? 유엘이한테 너무 다그치지마... 오랜만에 만나서..엘레베이터 안에서
버튼을 눌러야 되는데 안누르고 수다 떨다가 늦은거야 미안.."
" 어머 민호오빠 오랜만...?"
" 형 오랜만.." -은우
" 형님 오랜만입니다...." -하람
" 형 안녕? 쳇 오랜만이다? " -유한
" 오랜만이예요......민호형" - 은호
" 그래 반갑다 얘들아...유한이 너는 또 왜 표정이 그러냐..? 형이 뭐 잘못했냐?"
" 몰라..형 미워..집에도 안오고...연락도 없고...가족인데.."
민호는 유한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을 했다..
" 오구구 그랬어요? 미안해요..형이 회사일에 좀 많이 바빴거든..."
" 아 형..손 내려..머리 망가져... 치워.."
" 짜식 부끄러워 하기는... 그런데 아까전에 마지막에 말한 사람이 누구?"
" 네? 전데요 형..? "
" 미안...다른 얘들은 다 알겠는데 너는 누구야? 보아하니 우리학교 학생 같은데..
전학생인가?... 아니면 서열권 사람이야? 넌 누군데 여기 얘들이랑 우리 가족들이랑 같이있어? 아는 사이야?"
" 아..형 너무해.... 나 몰라?"
이들의 대화에 우리들은 실소를 터트렸다....그러자 목소리가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 야..니네 웃지 말랬지..?"
" 야 ..반은호 것봐 ..내가 너 처음에 못알아 본 것 처럼 민호오빠도 못알아보는게 당연한거지.."
" 맞어...야.. 어딜 봐서 그때랑 지금이랑 똑같냐?"
" 형..거울좀봐...나도 못알아봤었는데.. 이해해.."
" 그러니까 누가 그렇게 많이 달라지래?"
" 이것들이 진짜! 와..너무하네"
" 응? 저기..? 얘...얘들아? 지금 나빼고 무슨 얘기해? ..."
" 아 오빠 잘 생각해봐.... 반은우..반은호 이름 똑같지 않아?"
나의 말에 민호오빠는 자신의 오른손가락을 머리에 가져다 대며
생각하는 것 같아 보였다...
" 글쎄... 은우....은호....반은우...반은호....아..설마..? 그때 그 은우옆에있던..그 뚱뚱했던 꼬마?"
민호 오빠의 말에 은호인 당사자는 빼고 일심동체로 대답을 하기 시작했다..
" 딩동댕동 빙고! ..정답입니다 "
" 아 뭐야 ? 진짜야? 그때 그 꼬맹이?"
" 야...와..진짜 너무들 하네... 그래 그때 그 뚱뚱 꼬맹이 맞다.. 살뺐다 왜!!"
은호의 말에 민호 오빠는 가볍게 자신의 손바닥으로 은호의 머리를 살짝 때리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 짜식..성공 했네.."
" 아..형 아프잖아!! "
" 미..미안.... 반가워서 그만.."
" 우이씨... 형 미워.."
은호와 민호의 말을 계속 듣고 있던 이때.... 무언가의 지지직 거리는 소리에..
우리들 모두들은 손으로 귀를 막기 시작했다....
" 자자..모두 주목해주세요..."
한 남자의 말에 갑자기 조용해 지기 시작했다.....
" 오늘 이 자리에 모여주신 100명의 분들과...또한 우리 학교 전교생 학우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한 남자의 말이 끝나자 모두들 환호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환호성이 몇분간 계속 흐르게 되었고....환호성이 멈출
기미가 안보이자....한 남자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입에
가져다 대면서 말을 이어서 하기 시작했다..
" (쉿) 모두 조용히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서열0위이자 라임의 공동서열 책임자 반은우 입니다..
우리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는 바로 서열 정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충은 눈치 챘을거 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저희 학교 학생 분들도 일진 이시거나....
내가 좀 싸움을 할줄 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특별히 좀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학생 전교생 여러분들을 불러모았습니다..
바로 오늘이 5년마다 열리는 서열 정리이기도 하지만...처음 열리는 것과 동시에...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자 그러면 이자리에 특별 손님을 모시겠습니다..
바로 제 앞에 있는 사람 입니다... "
은우의 말에 학생들은 술렁술렁 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은우는 학생들이 술렁 거리는거를 예상을
했는지....나에게 손가락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그 손짓에 하는 수 없이....그가 있는
단상으로 발걸음을 향했다....그리고 내가 단상에
올라가던 말던...술렁 거림은 계속 되었다.....
" 뭐지? 특별 손님? "
" 야...설마....? "
" 야... 김세라는 저기에 자고 있는데?"
" 김세라가 자는데 다른 손님이 있다고? 뭐지?"
" 야 아니면 설마 그분 아니야? 행방 지금 감추시고 계신 그분?"
" 에이 설마...왜... 잘 생각해봐... 유한님이랑 이름 비슷한 사람 없어 별로.."
" 야...니말은 즉...그 김세라한테 당하고 있는 그 유엘 말하는거 아니지?"
" 에이 설마..야...거짓말 작작해.."
내가 단상에 올라온게 보이자....은우는 다시 한번더...말을 하기 시작했다..
" 모두 술렁 거릴거라고는 예상은 이미 했습니다....자 그러면 소개 하겠습니다...
제 옆에 계신 분이 바로 저랑 라임의 공동 서열 책임자 입니다......"
" ..........."
" 뭐해?..말해..왜 가만히 있어...?"
" 후...알았어...."
나는 은우의 말에 여기서 내가 안밝히면....본인이 나의 가발을 벗기고..
주근깨까지 없앨까봐...나는 하는 수 없이....가발만 벗기로 맘을 먹었다..
그리고 그렇게 나는 모자를 벗고....검은 가발에 고정되어있는 실핀을...
제거를 하게 되었다.... 가발을 벗자마자...검은 가발 속에 감춰졌던....
나의 에메랄드빛 머리색이 '찰랑' 거리면서 나의 허리까지 내려오기
시작했다....그리고 다시 술렁 거리기 시작했다...
" 뭐야..? 진짜야? ... 대박 "
" 내말 맞자나...행방불명.... 어쩐지 유한님 이름이랑 비슷하더라.."
" 와...유한님이랑 머리색 똑같은거야? 머리 색 이쁘다... 그런데 얼굴은 가리셨네"
" 실제 모습 아니신 것 같은데.."
내가 가발을 벗자 학생들의 수근 거림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학생들이 소근 대는 소리와 함께...
깊게 잠들었다가 깨고 잠시 다시 기절 해있던...
김세라와 장미소가 이제 조금씩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왠지 곧 일어 날 것만 같았다....나는 이들에게 들키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은우가 잡고 있던 마이크를 뺏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 (쉿)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유엘 입니다...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맞습니다..
우선 이 자리에 이렇게 모여주셔셔 감사합니다...여러분들...먼저 말씀 드릴게 있습니다...
우선은...첫번째로는 제가 유엘인것이랑.. 두번째...바로 여기 옆에 있는 김세라와 장미소한테는 는 비밀 입니다...
이유는 훗 ..오늘 알려주면 재미 없잖아요..? 어자피 금방 오늘은 해산 하고 다들 이만 집에 가셔셔 쉬어야지요...
내일 서프라이즈로 알려줘는게 더 재미있잖아요...? 훗.. 그동안 사칭하고 다녔던거... 천천히 괴롭힐겁니다...
그리고 제가 이야기를 하나 지금 부터 하겠습니다... 어둡고 폐쇄된 공간에 몇년전에 사고로 갇혀있어서 아무도 없고 깜깜한
공간에 혼자 있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그 후로 생기도 기억도 잠시 잃었었어요.. 후......저에게 첫번째로 트라우마를 만들어준
장본인은 비록 여기없지만요...그대신에 얘네들이 저에게 첫번째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을 다시 기억 나게끔 만들어줬거든요..
그래서 저는 얘네들한테는 한편으로는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살려 준것에 대한 마음이요...훗..
이야기 하다가 다흔 곳으로 새버렸네요...그럼 계속 이어서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고나서 동생관 같은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학교 다닐때 제가 글쎄 화장실에
그만 또 갇혔지 뭐예요..? 그러던 그때 , 화장실에서 갇혀 있었다가 기절하고 그 뒤로 병원에 입원을 했어요..
제가 병원에서 1년을 보냈거든요...입원 하는 동안에 얘네들한테 이를 갈면서 열심히 재활치료 했습니다.....
맨처음에는 저 목소리도 안나왔어요... 실어증이래나 뭐래나? 그리고 이렇게 회복해서 이학교에 전학 오게되었습니다..
얘네들한테 일부러 저희 재단 학교 다니게 해준 것도 있지만요...그렇게 해서 이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오자마자 김세라와 장미소한테 찍혔구요...평범한척 연기하기 힘드네요 참...또 그때는 제가 회복이 되었지만..
백프로 완벽하게 된것이 아니여서 그때는 잠시 체력이 약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체력이 잠시 약해졌을때...
신고식을 했지 뭐예요..그런데 그 신고식을 이 두여자는 질이 나빠보여서 도구를 들고 와서 그 도구들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야구방망이를 들고 오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이상하게도 그 야구방망이 솜뭉치를 맞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왠걸..? 어이쿠야.. 그거 맞고 ..1주일을 또 제가 기절했었지 뭐예요..?
훗.. 그러니까 여러분도 오늘은 모른척 해주시구요...내일부터는..저랑 같이 괴롭힙시다 ...
얘네들 내일 제가 공표 할거거든요.. 전따로...훗...어때요 재미있겠죠?...
아참!! 그리고 저희 학교 전교생 여러분들 오늘 서열 싸움은...큰 의미 없는 형식인거 아시죠..?...
저희 저포함해서 여기 얘들이랑 저희쪽 소속 고위 간부 사람들이랑..대결해서 이기면 모두 0위입니다..
그리고 1위는 참고로 정해져있습니다..은하랑이라고...뭐 아실분들은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뭐 지금 현재 달빛 재단 이사장님의 아들이자..지금 현재는 저처럼 얼음장처럼 차갑고 무섭다네요..?
저도 소문만 들었습니다..서열 나가서 해외로 부모님 있는 곳으로 가더니만은 ...그 곳에서는 싸움광이 되었나봐요...
훗...걔랑 싸우면 누가이길지 참으로 궁금하지만...하랑이와는 적대관계가 아닌관계로 정말로 궁금하지만 하랑이와는
저 뿐만이아닌 여기 뒤에 있는 친구들의 친구이기도 하니....참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얘네들이 깨어나기전에 제도를 갈아야되기 때문에 시작하겠습니다... 훗 "
" 역시 내 베프야" -하리
" 사악해..유엘.." - 하람
" 와...대박이다...쩐다 ..우리 누나 진짜 사악하네...전교생한테 공표했어.." -유한
" 아... 내가 이런 여자를 만났다니.." -은우
" 야 반은우 너 조심해야겠다..." - 은호
" 우리 유엘이 많이 컸네.. 야 반은우 ..너 유엘이한테 잘 안해주면 내손 에 너는 죽는거다.." - 민호
" 아..형... 왜그래..내가 우리 유엘이 얼마나 잘해주는데.."
" 어쭈?... 그래?.... 두고보겠어... 잘 못해주면 너한테 장가 안보낼거다.."
" 아 .. 그걸 왜 형이 판단해.. 우리끼리 알아서 할거야.."
" 어이 거기 너네들 잡담이 많아.. 오빠도 시끄러워..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시작해..
얘네들 일어나기전에 해야된단 말야.....얘네들 일어났을때는 골탕 먹여야 될거 아니야"
" 그래 알았어... 자 그럼 어디 후딱 하고 우리 소중한 동생 괴롭힌 두 여자 년들 표정좀 구경좀 해볼까나?"
그렇게 민호오빠의 한마디 말과 함께 ........
고위 간부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우리들 모두에게 덤비기 시작했다...
뭐 덤비기 보다는 수련으로 생각하면 된다.....
# 몇십분 후 #
" 헛...헉.."
" 하...아...하...아 "
" 악....힘들어..왜이렇게 빡세냐.."
" 형님들 힘 조절 한거 맞아요? ..아 존나 힘드러.."
" 와 힘들어... "
" 야... 너네들 이것 밖에 안되냐? 왜이렇게 헐떡거려?"
" 아..민호형 너무하네..우리 진지하게 했다고..그런데 수련할때보다 이건 더 힘들잖아.."
" 평소대로구만 뭘...."
" 아.....우리 누나만 사악한게 아니였어... 민호형도 사악해..안본 사이에 사악해졌어.."
" 야 유엘..니네 오빠 착한거 맞냐? 착한게 아닌데? 살살한다며..
이게 살살이야? 와.. 민호오빠 우리들은 힘들어하는 데 웃는거봐 사악하다... 하..개힘들어 죽겠네.."
민호는 힘들어 하는 우리들을 보며 방긋 웃었다...
그리고 뭔가 뿌듯하다는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
" 자...수련이자 서열 정리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호오빠의 말에 또 다시 술렁 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민호 오빠는 아랑곳 하지 않고 말을 계속 이어가기 시작했다..
" 그럼 제도판을 엎어볼까요..?.. 0위는 반은우.반은호,유엘.유한 , 지하리,지하람 입니다...
그리고 1위는 저의 하나뿐이고 이쁜 동생 유엘이가 말했듯이 하랑군 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여기 오신...여.....여.."
" 오빠 잠깐만.."
나는 오빠가 이대로 얘네들이 안깨어 난채로 결과를 발표할 것 같기 때문에..
이들을 깨우기 시작했다....그리고 이런 나의 손짓을 본 오빠는 마이크를
잠시 내려놓고 나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 어이 ....이제 그만 일어나지..?"
" 아..으음.."
" 아..음"
" (발로차며) 야..일어나라고..언제까지 잘거야?"
나의 말에 잠들어있던 두 여자는 눈을 비비며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비몽 사몽인채로 말을 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가 없었다..
" 무슨말을 하는거야..알아 들을수가 없네.."
나는 가방에서 남아 있는 오렌지 쥬스와 물병을 꺼내들고...
그녀들 머리위로 오렌지 쥬스와 물병 뚜껑을 열고 뿌리기 시작했다...
물벼락이 된 그녀들은 나를 째려보며 말을 하기 시작했다..
" 야..전따 뭐야? 죽을래? 오렌지 쥬스는 왜뿌리는데 너 미쳤어?"
" 어머 미안..손이 그만 미끄러져서.."
" 야... 씨발 물을 왜뿌리는데.. 죽고싶냐 찐따야?"
" 어머 미안...그만 손이 미끄러버렸네?..."
" 야 근데 너 머리색 원래 그색이냐? 검은색 아니냐?"
" 아닌데 이거 가발인데...검은머리 지겨워서 가발좀 썼어.."
나의 말에 주변사람들은 웃기 시작했다...
" 그럼 그렇지...야 ..찐따야 너 그머리색 안어울려 다시 그냥 검은색 으로 돌아와.."
" 어울릴줄 알고 해봤는데..미안....내일부터 바꿀게 다시 검은색으로"
" 말은 한번 잘 듣네.....그런 그렇고 이미 시작한거냐?.. "
" 맞어..지금 뭐냐 이상황은?... 왜 별빛 대표님이 여기 계셔?"
" 아직 진행중인거지? 안끝났지,.,?"
" 글쎄... 아마도..? "
" 그래? 다행이네 그럼.."
나는 얘네들과 어느정도 대화를 한 후에...민호 오빠에게 손짓으로 ok싸인을 보냈다..
그랬더니 나의 ok 싸인을 본 민호 오빠는 말을 이어서 다시 하기 시작했다..
" 자그러면 계속 이야기 하겠습니다....아까 어디까지 얘기했더라..?..
다시 처음 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별빛고 학생여러분들..
서열 0위는 반은우.유엘.유한,지하람,지하리,반은호입니다..모두들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1위는 현재 이 자리에는 없지만 1위는 바로 달빛재단 소속인 은하랑입니다..
마지막 끝으로 ....여기에....."
민호 오빠의 말에 김세라와 장미소는 이게 무슨 상황인지
전혀 납득 안간다는 표정을 하며 멍을 때리고 있기 시작했다..
이런 표정을 알리없는 민호오빠는 그녀들을 째려보며...말을 하기 시작했다....
" 후...알았어...서열을 사칭해서 이용한 실세서열 23위 김세라양과 실제 서열 24위인 장미소양 ...
이 두여자에게는 지금 이시간 이후로 부터 서열권을 박탈시키고록 하겠습니다..
또한 , 서열 박탈은 물론이고...서열에 소속되어 누릴수 있는 혜택을 지금 이후로 부터....
자격이 사라지는것은 물론. 저희 별빛과 달빛 재단에서는 이 두여자님들의 양쪽 부모님들 회사에...
그 어떤 것도 관여 하지 않겠다고 여러분들 앞에서 맹세드립니다......그리고 만약에 김세라양과 장미소양네
양쪽 부모님들이 저희 회사쪽에 관여를 해서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그에 대한 대가는 충분하게 치루게 될겁니다..
그러니까 욕심 안내셨으면 좋겠습니다...또 한, 김세라양과 장미소양은 그동안 유엘양을 힘들게 했다는 것에..
대해서 앞으로 얼마 남은 고등학교 생활은 물론이며....고등학교를 졸업을 하고 추후에 저희 소속이고
내년에 완광되는 별빛달빛 대학교 졸업할때 까지 유엘양 옆에서...공부하고, 같이 지낼 것을 공표하는 바 입니다...
자 그럼 이제 해산 하도록 하겠습니다..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우리 재단 고위 모든 간부님들,
또, 그밑에 제자들과 모든 수련생들.마지막으로 어려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별빛고 전교생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민호 오빠는 마지막 공표 후에....단상에서 내려와 그대로 체육관 앞쪽문으로 빠져나갔다..
민호 오빠가 빠져나가자....모든 사람들이 전부 다 빠져나갔다.....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빠져 나가는 동안 김세라와 장미소는 망부석이 되었는지 멍을 때린채 한참을 가만히
서있었다....그렇게 몇분의 시간이 흐르게 되었다....가득 차있던 체육관은....
우리들만 남게 되었고...우리들은 아직도 멍때리고 있는 그녀들에게 말을 건네기 시작했다..
" 야...어이..살았냐 죽었냐..? "
" 야..지하리 설마 죽었겠냐? 서서 죽은 사람이 어딨냐?"
" 아왜..서서 죽을 수도 있지... "
" 그래? 그러면 너부터 한번 먼저 서서 죽어봐 내가 죽을때 까지 때려줄게"
" 야 반은호 너부터 맞을래?"
" 왜 이놈아 니가 먼저 말꺼냈잖아... 쳇"
나는 손을 흔들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 저기요..? 김세라..장미소씨? "
" ............."
" ..............."
" 대답은요?"
" 누나 ... 재미없다 이사람들.. 뭔 말이 없어.."
" 그러니까..재미 없다 마누라야.."
" (흔들흔들) 모시모시? 헬로우? "
나의 손 흔들림이 계속 되자... 계속 멍때리고 있던..
김세라와 장미소 두여자들은 조금씩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 저...전따 너..."
" 야..찐따 빵셔틀 너 아...아니지?"
" 서..설마...아니야..... 동명 이인이지 너랑? "
" 그래 맞아...동명이인...그리고 아직 시작도 안했어.."
" 시작도 안했는데 갑자기 서열 박탈이라니? "
" 그리고 그 행방 불명 됬다던 여자는 죽었잖아?"
" 그래 죽었어... 죽었는데 0위 일리가 없잖아? 0위는 나라고"
" 그래 그년은 뒤졌어"
" 그래 맞아 미소야 ....우리가 알고 있는 그년은 죽은거야.."
" 세라야..은우가 찾는 그여자는 뒤진거라고......뒤진거..반은우는 여전히 니꺼야"
" 이럴수 없어...죽었어 그년은..뒤졌어다고.."
" 그리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잖아 어떻게 한명 빼고 죄다 서열 0위인데?"
" 맞어.. 절대 인정 못해...아니 안해...은우가 찾던 그 여자는 서열 0위 아니야.. 어떻게 죽은 사람이 0위가되?"
" 야 ..찐따.. 그리고 너네들은 왜 가만히 있는건데..? 아니라고 말해...제발 아니라고 말하라고..!!
동시는 들어봐서 2명까지는 이해하는데...전부다는 말이 안되잖아..제발 아니라고해줘"
" 아니지..? 0위랑 1위는 이 김세라랑 장미소 우리들 이라고!! 전부 조작이잖아?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이들의 말에 안그래도 사람들이 다 나가서 텅빈 체육관이여서
조용한데....김세라와 장미소의 말에 체육관은 더 조용하다
못해 살 얼음 판이 되어버렸다....그리고 모두들 나의 눈치를
살펴보기 시작했고...몇분간의 침묵이 흐르기 시작했다....
" 넌 찐따야....그치..? 니가 정말로 그 행방불명된 그년 아니지? 아니잖아?"
" 세라말이 맞아... 절대로 죽은 년이 다시 살아 돌아 올수는 없어...없는거야.."
나는 이들의 헛소리에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올 것 같았다..
지금 무슨 수를 쓰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죽일 것 같아서....
그녀들에게 가증스럽게 웃으며 말을 하기 시작했다...
" 안녕...나는 니년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년 맞아..
참 반갑다...김세라..장미소....내일부터지만...
아까도 들었지?..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넌 나의 장난감이
되어줘야겠다...앞으로 참 재미있겠어...."
'퍽'
'퍽'
" 으..윽..씨....씨발"
" 하..찐따야 미쳤냐? 죽여버린다 너 자꾸 까불면"
" 지금 무슨 개 소리가 지나갔는데? 나를 죽인다고? 그래 어디 한번 죽여봐..
그런데 있잖아 니네들은 절대 나 못죽여...어우....그리고
니네랑 계속 얘기하니까 개 냄새 난다 입에서..그러니까 그냥 자라 씨발..낼 보자 학교에서? "
그녀들은 나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둘다 기절 해버렸다....
" 아 역시 유엘 사악해.."
" 사악하다..내친구이지만.."
" 조금 만 더 때리지 그랬냐?"
" 재미없어...더 때리지.."
" 아..사악해 사악해 내친구 유엘이.."
" 씨발 지하람 조용히 해라..너부터 죽고싶냐?"
" 씨이...넌 나한테만 그래 흥이다.."
" 집이나 가자 존나 피곤하다....."
그렇게 우리들은 기절 시킨 두 여자들은 바닥에 질질 끌면서 체육관을 빠져나왔다.....
그렇게 우리들은 체육관을 빠져나와서..엘레베이터를 타고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마음 같아서는 택시까지 질질 끌고 가고 싶지만..거리가 조금 되는 나머지..입구까지만 그대로 질질끌고 갔다....
상처가 나던 내알바가 아니여서..계속 질질 끌고 갔다.. 그리고 우리들은....앞에 바로 보이는 택시 한대를 잡은 후...
두 여자들을 대충 보이는 상처는 손수건으로 묶어서 간단하게 지혈을 해준 후..택시 뒷자석에 김세라와 장미소를 던져 버렸다
그리고 나는 앞쪽에 있는 택기 기사에게 주소을 알려 준후...택시비도 미리 지불 을 하고 택시 기사에게
간한하게 인사 후 문을 닫았다..내가 문을 닫자마자 택시는 출발해버렸다...
그리고 우리들은 출발한 택시를 조금 쳐다본 후 시야에서 사라지기를 기다렸고...
이내 시야에서 택시가 사라진 후에야 우리들도 뒤에 오는 택시를 기다렸다....한대에 다 타려고 했는데 ...
인원이 조금 많다 보니..우리들은..택시 두대로 나눠서 타기로 했다... 잠시후....우리들은
택시 두대에 나눠서 타고 우리들도 피곤했던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했다..
첫댓글 복수전이 몹시도 화려하게 열릴것같은 기대를 잔뜩
햇었는데 약간은 싱겁게 시작되는것 같네요 앞으로의
복수전에 기대를 해봅니다~~
ㅎㅎㅎ 시작은 좀 싱겁게 시작이 되도 그후에가 더 본격적으로 해야 복수의 묘미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