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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으로 가기위한 탁구 경쟁의 시작
42억 아시아인들의 스포츠 대축제인 인천(Incheon) 아시안게임대회가 이제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은 지난 2002년 부산(Busan) 아시안게임이후, 12년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대회로, 9월19일 금요일부터 10월4일 일요일까지 16일간 개최가 됩니다.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에는 올림픽보다 3개가 더 많은 총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올림픽에는 남녀개인단식과 남녀단체전 이렇게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지만, 아시안게임에는 여기에 남녀개인복식과 혼합복식 금메달이 더해져 총7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국의 탁구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물론, 아시안게임 역시 각 종목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탁구 최강 중국(中國)입니다. 물론, 두 선수간의 호흡이 절대적인 개인복식이나 혼합복식 같은 경우는 예상치못한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일단, 전종목 중국의 주전급 선수들이 출전한다는 가정하에서는 중국의 우승 확률이 가장 큰게 사실입니다.
대회명 -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기간 - 6월24일(월) ~ 6월27일(목)
대회장소 - 당진 실내체육관
오늘부터 충청남도 당진실내체육관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선발전은 이름 그대로 인천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할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6월23일 월요일부터 6월26일 목요일까지 총4일간 개최가 됩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남녀 각5명씩 총10명의 선수가 출전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 개최되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서는 남녀 각3명씩 6명의 선수를 선발하게 되고, 나머지 4명의 선수들은 우선선발과 추천으로 선발을 하게 됩니다. 이 중에 우선선발은 이미 주세혁, 서효원이 선발이 되었고, 추천은 선발전 종료후에 별도로 선발을 하게 됩니다.
남녀 각3명씩 총6명의 선수들을 선발하게 되는, 국가대표 선발전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풀리그로 진행이되며, 7전4선승제로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첫댓글 윤길중 감독의 진정서에서 보여지듯이, 국가대표 선발전은 공정하고 엄격한 규정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