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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BIS, 국채금리 상승으로 국제 금융시장 전망이 크게 바뀔 가능성
○ 전세계 차입금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국채가격에 지난 1개월 동안 큰 변동성이 발생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기존의 저금리 여건이 당초 예상과 달리 장기간 지속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평가
○ 발작(tantrum)의 발생 여부는 세계경제의 성장 가속화와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중앙은행의 대응에 의해 결정된다고 지적.
각국 중앙은행은 국채금리 상승이 물가안정과 고용회복이라는 목표 달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해야 한다고 권고
n 미국 민주당, 경기부양 법안 통과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안 포기
○ 하원을 통과한 경기부양 법안의 2주 이내 상원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기존의 최저임금 인상안이 포함될 경우 상원 통과가 쉽지 않다고 판단
n 미국 리치몬드 연은 바킨 총재, 건전한 경기회복이 가까이 왔음을 확신
○ 인플레이션 발생 위험이 있지만, 아직 물가 수준은 목표를 하회하고 있으며 물가하락 요인도 다수 존재한다고 지적.
최근의 국채금리 상승이 심각한 위험은 아니며, 통화정책 정상화 시기는 경제지표 변화 등을 통해 예상 가능하다고 첨언
○ 연준의 브레이너드 이사는 코로나 19를 통해 얻은 교훈에 기초하여 금융시스템이 잠재적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 코로나 19 발생 시 단기 자금시장에서 대규모 상환요구로 기업의 자금조달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
n ECB 라가르드 총재, 기업과 가계 지원을 위해 차입비용 상승을 억제할 방침
○ 원활한 자금조달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다만 최근의 국채금리 상승이 정확히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발언
○ 프랑스 중앙은행 드 갈로 총재도 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유연한 활용을 통해 국채금리 상승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
최근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이며, 역내 경제의 과열 가능성은 낮다고 첨언
○ ECB는 지난 주 PEPP의 자산매입 금액이 120억유로로 그 전주의 172억유로에서 감소했는데,
이는 대규모 상환 때문이라고 설명 2021. 3. 2 Flash News 3
n 유럽 은행감독청(EBA), 대형은행에 기후변동 대책 기여 관련 신규정 제안
○ 유럽위원회에 그린자산비율(GAR: Green Asset Ratio) 도입을 제시. GRA는 대출 대상을 화석연료 업체에서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전환하는지 나타내고, 해당 대책이 도입될 경우에 관련 사업의 수수료 수입 공개가 의무화
n 중국 공업정보부 부장, 자국산 희토류 가격은 부당하게 낮은 수준으로 책정
○ 샤오야칭(肖亜慶) 부장은과도한경쟁으로인해희토류가격이낮게판매되고있으며, 자원의 이용 효율성도 낮다고 지적.
이에 정부는 시장의 질서를 유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역할을다할것이라고천명
n 일본은행, 장기금리 변동폭을 중시하면서 과도한 상승을 억제
○ 장기금리유도 목표를 제로에서 상하 0.2% 정도로 용인할 방침. 3월 정책 점검 전에도 0.2%에 달하기 전에 국채매입을 시행하여 이를 억제할 예정
n 터키, 2020년 4/4분기 성장률은 시장예상치 하회
○ 통계청에 의하면, 같은 기간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5.9%를 나타냈으며,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7.1%보다 낮은 수준.
2020년 연간 성장률은 1.8%로, G20과 신흥국 중 두 번째로 높은 편
n 미국의 인플레이션 논란, 당면 과제는 아니지만 내재적 위험에 대비할 필요-WSJ (Is Inflation aRisk? Not Now, but Some See Danger Ahead
○ 세계화, 자동화 및 고령화 등으로 미국은 과거 25년 동안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2% 내외의 물가상승률을 기록.
이는 최근 채권금리의 가파른 상승에도 연준이 물가상승압력완화보다는성장을중요시한다는입장에합리적근거를제공
○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재정부양책, 과잉 저축, 코로나 19 이후 예상되는 고용 회복, 억눌렸던 수요의 증가 등은 향후 연준의 예상을 상회하는 물가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 이에 당국은향후인플레이션에대비한다양한대책마련이요구
n 미국 2021년 경제전망, 서비스업 회복이 관건- 블룸버그 (Wall Street Forecastsfor U.S. Economy Depend on Services Hiring)
○ 코로나 19 여파로 서비스업 일자리가 타격을 받은 가운데 연준 파월 의장은 관련 분야의 고용 상실에 우려를 표명.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더라도 가계의 태도와 기업의 파산 정도가 여전히 불분명한 상태
○ 다수 중소기업 고객을 보유한 신용카드 결제 대행사인 그래비티 페이먼츠의 CEO인 댄 프라이스는 기업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용계획이 불분명하다고 언급. 일각에서는 코로나 19 이전으로 서비스업지출과 고용 회복이 어렵다고 평가
n 주요국의 경제회복, 불법 금융 차단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가 중요 - FinancialTimes (We must clean up globalfinanceto ‘build back better’)
n 기관투자가의 비트코인 매입 확대, 가격 안정과 시세 조정의 가능성 병존 블룸버그 (Bitcoin Whales Are a Mixed Blessing)
n 선진국의 빈곤국 지원, 다자간 편익과세계경제안정에 긍정적 Financial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