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오늘은 와인데이랍니다

10월 14일은 연인이 함께 와인을 나누어 마시는 와인데이입니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술, 고급 술로 인식되었던 와인은  이제는 어느 정도 대중화되어 많은 분들께서 와인을 즐기시는데요.  오늘은 천안남정네가 와인데이를 맞아 와인 종류별 마시는 방법과  다양한 와인데이 이벤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와인데이의 유래 와인데이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기념일입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면서 매월 14일이 '기념일화'되자 10월 14일은 와인데이로 정해진 것인데요. 깊어가는 가을의 분위기가 연인과 오붓하게 와인을 마시기에 알맞다고 하여 10월 14일이 와인 데이가 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술의 신 디오니소스와 와인데이? 와인데이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중에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와 관계가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디오니소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술의 신이자, 풍요의 신입니다. 그리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주로 10월 14일에 디오니소스 신의 제례를 지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와인데이가 10월 14일로 정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와인 종류별 마시는 방법 <IMG style="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MAX-WIDTH: 100%; VERTICAL-ALIGN: top; BORDER-TOP: 0px; BORDER-RIGHT: 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blogthumb2.phinf.naver.net%2F20131010_209%2Fe_adventure_1381395743873r1Aub_PNG%2F%25B4%25BA_4.png%3Ftype%3Dw420">  와인의 종류 일반적으로 와인의 종류는 크게 샴페인(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디저트 와인의 네 종류로 나뉘어집니다. 샴페인과 디저트 와인은 화이트 와인의 범주에 들어가는 하위 개념이지만, 각각의 특성이 명확하기 때문에 보통 별도로 이야기합니다.   <IMG style="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MAX-WIDTH: 100%; VERTICAL-ALIGN: top; BORDER-TOP: 0px; BORDER-RIGHT: 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blogthumb3.phinf.naver.net%2F20131011_182%2Fe_adventure_1381454334776i1KrC_JPEG%2Ftrd022tg5485.jpg%3Ftype%3Dw420">   (1) 샴페인 샴페인은 네 종류의 와인 중 가장 낮은 온도에서 마시는 와인으로, 10℃ 전후의 온도에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샴페인은 은은한 풍미가 기포와 함께 입안에서 퍼지는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 기포와 풍미를 응축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샴페인이 상온에 있었을 때를 기준으로 얼음통에 샴페인 병을 30분 정도 담궈두면 약 10℃가 됩니다.   (2) 화이트 와인 화이트 와인은 샴페인보다 2~3℃ 정도 높은 12~13℃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샴페인처럼 온도가 낮으면 향이 지나치게 응축되어 퍼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상온에 있던 와인을 얼음통에 약 20분 넣어두면 13℃ 정도가 됩니다.   <IMG style="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MAX-WIDTH: 100%; VERTICAL-ALIGN: top; BORDER-TOP: 0px; BORDER-RIGHT: 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blogthumb2.phinf.naver.net%2F20131011_265%2Fe_adventure_1381455168218rYwpk_JPEG%2Fyay0233929.jpg%3Ftype%3Dw420"> (3) 레드 와인 레드 와인은 포도의 알맹이로만 만들어지는 화이트 와인에 비해 포도의 껍질과 씨까지 함께 발효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맛과 향, 색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레드 와인잔은 화이트 와인잔보다 둘레가 넓은데요. 공기와의 접촉면을 넓혀 부드러운 맛을 내게 하기 위함입니다. 레드 와인의 적정 시음 온도는 상온(18℃~20℃)입니다. 온도가 낮으면 레드 와인의 향과 풍미가 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4) 디저트 와인 디저트 와인은 일반적인 화이트 와인보다 단맛이 강한 와인입니다. 적정 시음 온도는 화이트 와인 보다 약간 높은 13~15℃가 좋은데요. 디저트 와인은 식사의 마지막에 마시기 때문에 상온에 두었다가 식사를 마치기 15분 전 쯤 얼음통에 잠시 넣었다가 마시면 적정한 온도가 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77B4A561D2222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와인.jpg" exif="{}" actualwidth="4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80" id="A_23177B4A561D22222673FB"/>   와인 효능   1. 노폐물 분해 와인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 300여가지의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와인 속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은 혈관속에 쌓인 노폐물을 분해 하는데 아주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2. 심장병 예방 와인에 들어있는 플리페논 성분과 퀘르세틴 , 갈산 성분 때문에 항암작용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혈관을 확장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3. 노화방지 노화를 부르는 활성산소의 산화를 막아주어서 피부에 탄력을 더해준다   4. 면역력 강화 와인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상화 물질이 함유되어 우리몸의 면역력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질병 유발인자가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를 억제하고 핵에 전달하는 신호를 차단시켜 질병의 생성 또한 억제시키는 효능을 한다.   5. 치아 건강 와인에는 치아 표면을 파괴하는 불용성 다당제인 글루칸의 생성을 막아 치아의 건강을 지키는 효능이 있다   10월 14일은 연인이 함께 포도주를 마시며 오붓한 시간을 갖는 와인데이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이 와인데이를 더욱 분위기 있게 만들어 주는데요. 여러분 모두 와인데이를 맞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8FD48561D21FE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와인2.jpg" exif="{}" actualwidth="49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92" id="A_2448FD48561D21FE2615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