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 가족들이 탄 차가 급발진이 발생하여 가족이 모두 다쳤습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아픔니다. 이제 자동차 급발진은 가족과 사회적 문제라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또한, 정부기관에서 법적 제도를 만들어 정당한 검사와 보상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 차량사고 진행 내용
1) 2011년 11월 5일 약 저녁 9시 정도에 공덕역 래미안 1차 아파트 입구 부근에서 급발진으로 아파트 벽과 충돌
2) 11월 14일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에 급발진 내용과 사진을 1:1 문의로 글을 올림
3) 11월 14일 약 저녁 5시 정도에 삼성자동차 관계자 사고발생 장소에서 현장답사
4) 11월 15일 양주에 있는 폐차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 도봉사업로 차량 견인함
5) 11월 18일 도봉사업소 차량 검사 기사에게서 검사결과 자동차에 이상이 없다고 유선상으로 연락옴(오전 9시 정도)
2. 개인의 의견 및 생각
제 자동차는 2002년에 구입하여 약 9년 정도 사용한 차량입니다. 급발진이 발생하던 저녁에는 제 아내가 운전을 하였지만 사고 발생 상황은 정상적인 또는 일반적인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엑세레이터를 발지 않고 천천히 도로에 진입후 액세레이터에 발을 올리는 순간 "윙" 하는 굉음이 차량내에 큰 소리를 내고 1초 - 2초 사이에 빠른 속도로 벽에 충돌하는 그 순간...
검사결과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것이 이론과 실제의 차이 아닌가요
가족 모두 탐승하였고 5살된 쌍둥이들도 타고 있었는데 제가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 빠른 속도로 벽에 충돌하게 습니까.
또한, 제 아내는 1년이라는 운전경력이 있는데 그런 상황을 만들리 없고요
제 차량을 검사시 관계된 삼성 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차량의 검사를 하여도 자동차에 이상이 없다고 결과과 나올 것입니다.
1)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거나 2) 이상을 발견하였다고 하더라도 기업의 이익때문에 공개하지 않고 이상이 없다고 하겠지요
2) 차량을 검사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앞으로 자동차를 개발시 참고 자료로 사용하겠지요
3) 또한, 국내외 차량 모두 급발진이라고 하면 모든 자동사 회사들이 아니라고 하고 메스컴에서도 정확히 발켜내지 못하는데 ..
다만 할 것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차량점검을 받는거나 그 결과는 분명히 이상이 없다고 나오겠지요
제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 결과도 동일하고요
삼성에서는 차량을 판매할때 처럼 문제 발생시 고객 입장에서 처리를 해주셔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한국에서 삼성자동차의 인식이 좋지 못하고 판매실적도 부진합니다.
또한, 오늘 인테넷을 보니 차량 리콜이 최근 16만대... 그리고, 불만사항이 600% 늘었다고 나왔습니다.
최근 적자에 시달리다 보니 인원을 줄이고 차량을 생산하며 현대 기아차는 약 34시간 정도에 1대를 생산하는데 삼성차는 약 27시간에 1대의 차량을 생산하다고 하니 불량 자동차가 많이 나오겠지요
10년 전에 제가 차량을 구입할 때와 많이 다른 삼성자동차의 이미지..
저는 삼성이라는 회사와 법적으로 상대가 되지 못하나 앞으로 국내에 있는 동안 개인적으로 불매운동을 할것이며 이러한 상황을 인테넷 카폐나 인터넸 신문에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어 저와 같은 피해가 단 1명 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게 습니다.
차량 점검 결과도 제가 가거나 삼성에서 와서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설명해주고 납득이 가게 해야되지 않나요 전화로만 이상없습니다. 차 가지고 가세요
그리고, 견인비도 개인 부담입니다.
분명 급발진 입니다.
대우 자동차의 브랜드가 없어 졌드시 삼성자동차가 없어질때까지 개인적 불매운동을 할것입니다.
저와 제 아내도도 현재까지 10년 이상을 회사생활을 하였는데 이번 삼성차의 일 처리 방식은 성의 없습니다. 결정권과 권한을 가진 사람이 전화나 만나서 일처리를 해야하나 엔젤센터 상담원과 점검 기사와만 이야기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꼭 벽에 메아리 치는 기분이었습니다.
도봉사업소에 차량을 검사할 때 제 남편에게 도봉사업소 어떤 분이 전화상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급발진 차량이 오면 저희는 매우 관심과 흥미를 가짐니다. 왜 발생했는지 궁금하니깐요. 제 남편은 이렇게 말했죠 지금 가족들이 다쳐습니다. 그러니깐 갑자기 말을 바꾸더 군요...
삼성... 이제 절대로 삼성차 구매 않합니다. 고객의 생명을 흥미로 가지는 삼성... 가족의 불행을 흥미를 가지는 삼성...
어제 아내와 기아 자동차 K5를 계약하고 왔습니다. 현대 기아차는 그래도 자체 기술로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니 삼성차보나 낳다고 생각해서요
이제 닛산 구형 모델을 개조하여 삼성 브랜드로 판매하는 삼성자동차는 구입하지 않을려고요
첫댓글 안전에 관한한 자동차회사의 무성의함은 인간의 생명을 담보로 한다는 그들의 광고가 무색할 정도이지요..
알게 모르게 쉬쉬하고 넘어가는 그들의 무책임과 비호앞에 우리 모두 소비자 권리를 찾아야 할것입니다.
나쁜 자동차회사군요...그들이 정말 몰라서 그러는건지 조차 의문이 듭니다...
얼마나 속상하고 답답하셨으면,,,힘내세요.
자동차 급발진이란것은 엔진을 제어하는 컴퓨터의 cpu에 순간적인 노이즈(전자잡음)에 의해 오작동되는것이 일반적인 원인일것이고 이는 컴퓨터를 정교하게 만들었어도 아주 적은 확률이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일것입니다.
전에도 제가 컴퓨터의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프로그래밍 할 때 일반적으로는 문제없이 작동하지만 특수한 경우 강한 전자파같은 원인에 의하여 cpu가 폭주하거나 오작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다시 점검할 때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일은 확률상 거의 있을 수 없기에 메이커로서는 테스트해보니 이상없다고 할 것입니다.
이는 비단 삼성자동차 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컴퓨터제어 자동차에 있는 문제점일것입니다.
만일 길을 가다 번개에 맞았다고 합시다. 다시 이를 검증하기 위해 동일한 길을 가면 또 번개를 맞을까요? 만일 그렇게 수시로 번개가 치는길이라면 아무도 가지 않겠지요.
급발진도 마찬가지로 평생 한번도 안일어날 확률이 일어날 확률보다 많을것입니다.
급발진이 일어났다고 해도 다시 검증하면 절대 또 급발진이 일어나지는 않을것입니다.
기업은 이를 솔직히 인정하고 더욱 기술개발에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또 이미 일어난 사고는 확실한 사과와 배상을 해야 소비자에게 외면당하지 않을것입니다.
속상하고 답답해서 글을 올린것입니다. 차량을 다시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 가족이 모두 다치고 ...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어느 자동차나 발생할 수 있는 것이지만 요즘 리콜, 차량결함 등의 삼성자동차의 신문기사를 보면 다시는 삼성차를 사고 싶지 않네요
사고나는 순간 가족들 모두 얼마나 놀라셨겠어요~
가족들이 부상을 입고 심하게 손상된 차까지.. 정말 속상하셨겠요..
비단 삼성만의 일이 아닐겁니다. 자동차를 생산하는 모든기업들이 해결해야할 기술적, 도덕적 과제죠. 반면 소비자의 권리와 보상은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으로 인정받기 요원 할뿐입니다. 최소한의 성의있는 처리를 했더라면 이렇듯 분노하시진 않으셨을 텐데요...
네~ 가족들 모두 다쳤지만 차량 손상에 비하여 다행입니다. 보험회사 직원과 주변에서 그러더 군요.. 하늘이 도우셨다고 충돌시 측면으로 힘이 전달되어 분산되어서 그나마 가족들이 많이 다치지 않은것 같습니다. 삼성자동차에서 조금만 성의가 있게 일을 처리하였다면 이렇게 까지는 화가 나지 않았을 것을....
현재 한국에서는 자동차 운행시 실내 배기가스 유입에 대하여 시사화 되었습니다. 현대차는 리콜 및 12월 생산차 부터 개선을 하다고 하고 기아차는 리콜을 하지만 차후 정식적 공고를 낸다고 하나 삼성차만 유일하게 리콜 또는 개선 차량 생산에 대한 의견이 없어 고객들의 불만족이 많네요... 다시 한번 삼성자동차에 대하여 실망합니다.
많아 안다치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러나 삼성의 구형 sm의 경우는 전자식이 아닌 캐이블식 엑셀을을 사용 하므로 급발진율이 거의 제로라고 보시면 됩니다..한국에서도 삼성 구형차량의 급발진에 대한 얘기는 전혀 나온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