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인천공항행 심야 일반열차, 굳이 필요할까?
station™ 추천 0 조회 1,824 13.10.13 15:5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0.13 16:11

    첫댓글 객차형 차량 몇 량 정도를 운전객차로 개조해도 좋을 텐데요.

  • 작성자 13.10.14 01:16

    회차 문제라면 공항철도 차량기지에 시설을 설치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쩌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까요?

  • 13.10.13 17:22

    그쵸.. 공항버스 편수 찾아보니까 의외로 동대구까지는 인천우세, 동대구이남은 김해우세더군요.
    울산은 인천: 김해=3대:28대, 포항+경주는 인천:김해=6대:15대인데, 동대구는 인천:김해=35대:19대로 차이 엄청나더군요.

    그런데..해결방법에있어서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심야버스가 할증붙듯이, 오히려 심야에 다니는 무궁화는 없애고 새마을로 대체해서 심야요금을 받는 효과를 내야되는게 아닌지.. 디젤은 굴리면 굴릴수록 손해라는데요.

  • 작성자 13.10.14 01:19

    말씀대로 공항버스 횟수를 보면 동대구까지는 인천공항이 우세한편입니다. 앞으로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무궁화를 굴리든, 새마을을 굴리든 그 부분은 이용객의 수요를 끌어낼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관계가 없습니다.

    디젤을 굴리면 손해라고 하셨습니다만, 심야열차를 이용한 사람은 향후 돌아올 때 KTX를 이용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디젤을 굴려서 손해를 보더라도 증가하는 KTX 이용객 덕에 전체 운영수지는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 13.10.13 22:17

    특실연결하여 인천공항승객에게만 발권하면 서울역에서 일반실차량을 분리하여 서울역에 놔두고 특실 1~2량만 전기기관차연결하여 인천공항까지 들어가는것이 더 경제적일 것 같네요.

  • 작성자 13.10.14 01:21

    전기기관차만 연결하는 경우와 비교해서, 전기기관차와 일반실 차량을 분리하는 것이 시간이 더 많이 걸릴 겁니다. 그렇게되면 승객들이 더 불편할 것 같습니다. 심야열차는 검암역에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일반실 차량을 분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13.10.14 15:31

    아예 Vectron이나 TRAXX 파생형으로 하이브리드 기관차를 도입하면 더 유리할 겁니다.

  • 13.10.14 09:02

    요즘 인천공항행 지방버스가 성실이 다니고 있써요 경남 광주 경북지역에서 충북 충남지역

  • 13.10.14 10:24

    내년에 도입되는 ITX 새마을에 공항철도의 ATC 차상신호기를 달면 문제는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 있을 겁니다. 혹은 공항철도의 급행열차를 일부 개조해서(탑승부는 누리로의 고상홈 저상홈 동시 대응 발판을 만들고, 시속 150km까지 낼 수 있도록 개조해서) ITX 새마을급으로 승격시켜 운행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도 있겠죠.

  • 13.10.14 13:10

    지금 논제는 전기 공급이 없는 심야 시간대라 전동차는 무리입니다. 객차식 열차는 기관차만 바꾸면 되니 논의가 나오는 겁니다.

  • 13.10.14 13:42

    다 좋은데, 공항철도는 심야시간대에 시설 유지보수를 하기 때문에 경부선이나 호남선처럼 24시간 운영체제를 구축하는게 불가능합니다. 경부/호남선 처럼 심야시간대 단선운행을 실시하려고 해도 건널선 추가와 양방향 신호 신설이 필요하고, 작업원의 대피가 불가능한데다 구조물 자체의 점검이 상시 필요한 지하구간은 심야운전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어차피 심야이용객 규모가 대량일 가능성도 없고, 심야 1~2편의 열차투입으로는 이 수요를 잡을 수 없으니 버스의 영역으로 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 작성자 13.10.14 13:46

    경부/호남선의 지방->인천공항 심야열차가 인천공항을 지나갈 시간대를, 인천공항 첫차 운행시간대로 맞추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되면 인천공항철도는 심야시간대 시설 유지보수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 -> 지하는 기존 KTX 시간 그대로 해도 왠만큼 되니까 별도로 심야열차를 굴릴 필요가 없습니다.

  • 13.10.14 13:50

    시설점검은 궤도(레일, 침목, 도상)만 하는게 아니라, 궤도를 지탱하는 터널구조물, 토공구조물, 교량 및 고가구조물에 대해서도 해야 하고, 전기, 통신, 신호에 대해서도 해야 합니다. 지상구간이라면 궤도 일부를 제외하면 자동차로 사람이 다니면서 할 수 있고, 고가구조물은 좀 더 제약이 늘어나긴 하지만(지상처럼 포크레인을 옆에 대 놨다가 작업한다거나) 자동차나 도보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는 전적으로 모터카같은 궤도차량으로만 해야 하므로, 심야시간대 외에는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13.10.14 13:53

    서울역발 인천공항행 첫차가 5시 쯤인데, 지금 심야열차는 4시경에 서울역에 떨어지게 되죠. 투입한다고 해도 1~2편 정도 투입으로 끝이 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사실 이것보다는 기관차열차가 과연 주행가능한가부터 봐야 할거라고 봅니다. KTX는 1축당 17톤 이하지만, 기관차는 22톤이라서 보통 전동차 전용구간의 설계하중 EL-18을 한참 초과해버리거든요. 덤으로, 기관차열차는 회차시설부터 시작해서 붙는게 굉장히 많습니다. 괜히 요즘 여객열차를 전동차화 하려고 하는게 아니죠.

  • 작성자 13.10.14 16:10

    심야열차 운행시간을 조절해서 5~6시경에 인천공항을 통과하게 하면 8~9시대 통과열차 전에 하나 더 넣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열차 투입횟수가 적다고 하기어려운게 인천공항행 KTX는 열차운행횟수가 10회 정도입니다. 경부/호남으로 각각보면 배차간격이 3~4시간마다 한대가 되고요.

    축중문제는 이야기대로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포기하기에는 버스의 도착시간 기준으로 1/3을 그냥 날리는 셈입니다.

  • 13.10.14 16:05

    이야기하신 그 사람이 아닙니다만... 너무 대단한 사람으로 봐 주시는 듯 싶네요.

    인천공항까지 가는 철도 경로는 서울역-수색연결선-인천공항이 될건데, 새벽4시에 서울역 도착, 약 40분 대기 후에 공항선 차단 풀리면 인천공항행 첫차 꼬리물고 들어가는 그런 모양새가 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이렇게 되면 그냥 서울역 와서 공항철도 환승대기하는게 가장 나을겁니다.

  • 작성자 13.10.14 16:16

    열차시간은 지금보다 30~40분 더 늦추면 될겁니다. 서울역에서 교체아니면 다른 것으로 정차시간을 더 둘 수 있고요. 열차시간표를 바꾸는게 나오지않아서 그렇게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KTX라면 모를까? 지금과 같은 심야 무궁화 타고 와서 새벽에 공항철도로 환승해야한다면 철도동호인이 아니고서야 대부분 버스를 탈겁니다.

  • 13.10.14 20:36

    출발시간을 늦추는 경우는 반대로 그 지역의 대중교통이 좀 문제가 되겠죠. 막차시간을 늦추는 건 근로자의 야간근로가 들어가야 하니 비용적으로 부담이 많이 늘어나게 되죠. 또한, 이 막차 다이어가 나오는게, 해당 차량을 반복운용해서 다음날 첫차로 충당하기 위해 시간을 맞추는 것도 있어서 무작정 시간조정을 하는게 그리 간단한 요소는 아닙니다. 전동차처럼 차가 일단 많아서 주박을 많이 재운다거나 하면 모를까요.

    지금같은 심야무궁화로 심야이용객을 잡기는 어려울건데, 사실 운영자 입장에서도 비용요인이 많은 야간열차는 애물단지에 가까운지라 선택할 수 있다면 없애려 들 가능성이 높죠.

  • 13.11.07 21:21

    밑에 사진 타이에 타이페이가 왜 들어가있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