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고수님들을 뵐 수 있다는 부푼마음을 안고...
2시쯤에 출발해서 2시20분쯤에 도착...
온천장에서 삼락까지 20분만에 완주 했습니다..-_..
'아..오늘 날도 따시고 바람도 별로 없는거 같아서 많이들 날리시겠구나~'
하고 정신없이 달려 왔는데...저..혼자 더군요...ㅠㅠ 흑흑흑
오프RC카 하시는분 두분만 덩그러니...혹시나 다른곳에 계신가 싶어
20여분동안 찾아 헤맸는데 안계시더군요;;
일단 왔으니 인라이장 옆 잔디밭에서 한팩만 날려봤습니다~ 음..바람이 좀 있더군요..
하지만 그리 심하진 않았는데...한팩 다 날릴 때 쯤 되어서 갑자기! 태풍급 바람이 부네요;;
계속 날리고 있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아무튼 일단 삼락에서는 접고...맥도로 출발했습니다
근데...맥도에도 역시나;;; 아무도 안계시네요..ㅠㅠ흑흑...
그냥 집으로 발길을 돌리고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면서 물어봤습니다.. 여기 헬기나 비행기 날리시는
분들 많이 안오시냐고~ 주유소 직원이 '얼마전 민원이 들어와서 비행기 날리는 사람 거의없어요'
라더군요...아.....ㅠㅠ 빨리 여러 고수님들 뵙고 도움을 좀 받아야 하는데...ㅠㅠ
요즘에는 주말에 안모이시나요??
첫댓글 삼락공원 교각공사하는곳 근처에 토,일요일에 몇분 모여서 비행합니다. 90급, 50급 2~3대 티렉스 2~3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