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부터...(공연 담날부터)
본 시험갯수를 합해보니...
내 귀빠진 횟수랑 맞먹는다 --;..
니미...고등학교때도 이렇게 오래 셤보진 않지..
이젠...지겹다...시험전날에도 긴장이 안된다...내가 어젠 뭘 봤는지...오늘 본건 뭔지...내일은 멀 보는지
...
그냥 좀비처럼 외우고...쓰고 ...문제보고 알면 쓰고...모르면...구라-- 치고...
리포트는 열심히 긁어서 --;a 내거나...베끼거나 --;...아니면....노가다...(직접 손으로 써서내야하는거..
시험- 리포트 - 시험 - 수업남은 거 보충..그리고 재 시 ...또는 스승방문 --
정말 ....지겨워 --;.... fly me to the moon!!!!
낮과 밤이 바낀 생활을 하며 학교에서 주로 서식하다 보니...
주식은 삼각김밥과 녹차 (그래도 몸을 생각해서...하루에 2리터는 마신다 --;..참고로
녹차 많이 마신다고 좋기만 한건 아님...그냥 습관이 되나서...)
그래도 요즘 안하던 노래연습 많이 한다...모텔공연준비할때보다 ㅋㅋㅋㅋ
이번공연 실황 모니터는 다 못해봤지만...(하필 유돈리페퍼 올린겨...--;..
이제까지 합주때 내 소형 녹음기로 뜬거나..
공연때 실황 받아서 보면...
난 섭옹 말따나 목소리를 갈아줘야 -- 그나마 나은 거 같다..
난 악기 다룰 줄 아는게 없다.
자작 능력은 더더욱이나 없다.
고로 ..현재 나는 카피보컬일 수 밖에 없다...
카피보컬의 생명...그건 얼마나 원곡자와 비슷한 느낌을 살리느냐...
자기 색깔내기...그것도 어느정도 카피가 된다음에 출발하는거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에겐 어떤 목소리가 그나마 잘 맞는가..
물론....나도 카피를 한다면 좋아하는 보컬을 따고 싶다.
근데 말이지...
내 불멸의 닉넴은 BONO VOX 다..
아시다시피 유투의 명버컬이다..
이 인간노래하는 거 들을 때 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C- bar.....내나이 40은 되야 이런 목소리 흉내라도 내겠다.....
유투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내 생각에 공감하시리라..
내가 처음으로 들은 Rock 다운 락음악은...퀸의 위아더챔피언이다 ....ㅋㅋ 떼창~~
아시다시피 프레디 머큐리...--
40이 넘어도 이인간 처럼은 못할 거 같다...
그리고...대한민국에서 이사람 카피...나보다 10년 먼저 시작했고 그만큼 잘하는 사람 ...내가 안다.
난 어차피 남의 노래부르는 거지만...누구보단 못하더라..이런 비교듣고 싶진 않다.
차라리 그냥 못하더라 이게 낫지 --;..
styx 란 그룹 아실랑가 모르겠다....
댐양키스...여기 보컬기타하던 넘이 있던 밴드다 (캔유텍미 하이너~~ --)
이 밴드는 전원이 프론트맨이다...--(그래서 맨날 해체되고 재결성하고 그런다 )
그 중에서도..하이이너프 부른넘 말고....키보드.보컬맡은 Dennis de young 이란 넘이 있다.
불후의 명곡 Come Sail away 의 리드싱어.
에어서플라이와 비슷하면서도...좀더 락적이다.
근데 말이지...
내가 밴드하면서 정말 카피하고 싶은게 이밴드인데....밴드멤버중 나말고는 하자는 사람 있는
경우를 도무지 못봤네...--
뭐 이거야...내가 좋아하는 다른 쪽도 마찬가지고....
결론은...이인간 목소리도...정말 타고난....
일단 보이스 스타일이 나랑은 차이가 있다는 거지.
그리고 우리의 드림셧터...
난 지금도 그렇지만...드림셧더 카피 무척하고 싶어하고 싶어한다.
실제로 꽤 했다..모텔에서도 --;..아쿠아 모텔에서도...
근데...내가 바도 딱 내 스타일이란 느낌은 안든다...
그리고..내생각에.....드림셧더는 밴드지향적 음악이다....보컬이 처음부터 추구해야할 밴드는 아니다...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 시점에 있어서 말이지...
그럼 여기서..
내 주제에 역량을 키워서 뭐할 거냐고?...
나라고 청운의 꿈이 없겠는가..
못해도....하우스밴드라도 하고픈게 내 소망이다..
로또 대박나면....클럽하나 만들어서...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내 무대를 만들거다..관객안오면
무료 술서비스를 해서라도...--;..
지금이야...그냥 가끔 카피공연만하지만....점차 악기와 연주....무엇보다 자작능력을 키워서..
내가 하고 싶은 예기들을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
그거야 모든 필굿인의 소망 아니겠나요..
다시 본론으로...
내가 섭옹에게 붙잡혀서 -- 모텔생활 1년여.
정말 첨 시작할 때는 상상도 못한 노래들을 많이 해봤댔지...
내가 어찌 멍키를 할 생각을 했겠으며..
유돈리페퍼~ 네버 포켓...을 할 생각을 했었겠니...
스키드로..라우드니스...모틀리....인순이까지..
내가 카피해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양반들이다.
말이 길었는데 어쨋든...내가 봐도...
일단 난 목을 갈아줘야 된다는 거야...
근데 내가 좋아하는 보컬들은 갈고보는 스타일은 아니란 것...
그게 일단 참 고민이다.
하지만..서도.
연주스타일은...피나는 연습으로...바꿀 수도 있겠지만..(그런가요?)
보이스 스타일이란건....연습한다고 되는건 아니란거...
내 방향을 내 목소리에 맞게 맞춰가는 수 밖에 없다.
그건 이차적인 문제고...
일단...노래를 잘하는게 급선무다.
그러려면...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불러야 한다.
난..지금 이단계는 넘어서서...
한번 큰그물로 잔챙이는 걸렀다고 할까..
그런 시점에 와 있는 것 갔다..
이제는 대강 내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눈에 잡히는 듯하다..
말이 횡설수설이군...
어쨌든....
요새내가 참 땡기는 노래들...
이은주의 (이버전을 먼저들었다..) Only When I sleep..
왁스의 내남은 사랑을 다줄게 처먹어라...--..
牛찬휘의 티얼스
미스터빅의 저스트 테익 마 할트
포논블론즈...린다페리 옹의..(이여자도 이젠 옹이겠지..--) wussup?...
나랑 안어울린다고?
부라보레퍼토리용이라고?....
뭐...난 이런 노래들도 참 좋다.
내가 노래 시작한답시고 젤 먼저 딸라 그랬던 게 서문탁의 사슬이란걸 아신다면...
여기서 미스터빅이랑 왓섭 같은 경우는..
원곡보다..요즘 받아서 듣고 있는 ....피아노 반주버전...
원곡보다 느낌이 더 좋다.
특히 저스트 테익마 하츠....
피아노반주와 에릭의 구성진 목소리...
듣는 순간 확 깼다..
그래...난 이런 음악을 해야해...
그러기 위해 피아노반주는 꼭 익혀야해....
언제까지 마이크만 들고 다닐 수는 없잖니.
피아노치면서 달팽이 -- 를 부르는 것...그건 중학교때부터 나의 소망이었었지...--;..
일단 노래라도 익혀놓고 봐야지...
요즘 필굿에 부는 홈레코딩.....회원들의 자작물 업로드 러쉬....
폴형이 올려논 보컬리무버로....화일 변환 세번한 저스트를 돌려봤다...
내 목소릴 입혀서 녹음을 해보니...
최 악 이 다 ..--;..
뭐...노래도 못하지만....
녹음을 제대로 안하니까...갈라지고 찢어져서 들린다....
홈레코딩도 익혀야 겠다는 생각...
앞으로 합주도 합주지만....
홈레코딩 많이 해보고...연습 많이 해야 겠다...
아....낼이 시험인데...
그대는 지금 무엇을 하는 것인가..--;..
just take my heart~~~
첫댓글 에릭..목소리 참 매력적이야...이런끈끈한.....쏘올.................틱한 걸 봤나....ㅋ
시험이 힘들었던거야? 흑흑
난 셤 2일이면 끝나지롱
음~ 오빠 시험이 많이 빡센가바요 -_-;;;
원래 고독하고 힘든 "의대생"이잖냐....ㅋㅋㅋ
하하하 로또 대박나서 클럽차리면 나도 공연 시켜줘요~ 시험 잘보셨길~
음 제대로 파악하고 있군. 안그래도 모텔도 잡다구리에서 벗어나 방향을 다시 잡을때가 됐지. 1년 동안 이거저거 쑤겨봤으니 이제 답 나올때가 된거지. 내 보기에 영균이 목소리는 미스터빅, 본조비 이런게 딱 맞아. 머틀리, 스트라토 이런건 좀 별루....
글구 이 저스트 테이크 마이 하트.....영균이 오기 전에 모텔에서 했었던 곡인데.....90% 이상 보컬에게 의지하는 곡...연주파트 필요 없당께롱, 보컬이 목소리 톤 죽이게 잡아서 첫 소절 딱 부르면 그냥 분위기 죽여버리지....
형 힘내세요 언젠간 이루어 질거라고 그것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것 아니겠어요
아 맞다 형한테 전화왔었던데요 그때 저 자는 시간이었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