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주민들에게 쉴 곳을 마련해 주세요. !! 지진 피해지역 텐트 및 생필품 전달 모금!!]
네팔의 재난민 3천명에게 긴급구호키트 제작 및 배포합니다. 작은정성을 모아서 지구촌 한가족 네팔의 형제들이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편히 누울 수 있는 간이 텐트 및 담요 등의 생필품과 피해주민들과 부상자들이 마실 깨끗한 물을 전달하러 갑니다.)
(14.4.27기사)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3300명 넘어서…산간 오지 마을 피해 집계 안돼
지난 25일 일어난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구조대가 도착하지 못하는 오지마을의 피해 정도에 따라 사망자의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코말 싱 밤 네팔 경찰 부청장은 수도 카트만두에서만 1000명이 넘는 사망자를 포함해 최소 32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인도에서 61명, 티베트에서 20명이 숨지는 등 전체 사망자 수는 이미 3300명을 넘어 선 것으로 알려졌다....
# 네팔 대지진, 80년 만의 최악의 참사
지난 4월 25일, 네팔 포카라에서 동쪽으로 80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8.0 이상)이후
81년 만의 최악의 참사로, 2010년 아이티 대지진과 맞먹는 규모의 대지진입니다.
피해 지역 대부분이 허술하게 지어진 주택에 밀집한 지역으로 대부분의 주택과 도로가 붕괴되어 마비되었습니다.
통신마비로 인하여 정확한 피해 규모는 예측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피해지역 내에 약 80% 정도의 가옥이 붕괴 허술했던 가옥들이 무너지며 약 4,000여명 이상의 사망자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되는 여진과 원활하지 않은 통신으로 구체적인 피해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에이트참밍 네팔지부에서 피해 상황을 계속 확인하고 있으며네팔 주민들은 아직 남은 여진의 공포로 인해
갈라지고 잔해들로 넘쳐나는 도로 밖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모든 생필품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아침, 저녁으로 추위에 떨며 이슬을 피하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에이트참밍 네팔 지부에서 전하는 현지 상황
“모든 집이 무너져 제대로 된 집이 거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당한 채 아침, 밤을 차가운 밖에서 견뎌야 합니다. 또한 수도, 전기시설이 파되되어 간이 텐트와 깨끗한 물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에이트참밍 네팔 지부장, 크리스티나 브라사드 마타라이
#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
손 쓸 틈도 없이 집과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고 전기, 수도 등 사회기반 시설이 대부분 파괴되어 마비상태입니다.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여건도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피해주민들에게는 단지 입고 있던 옷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또한 서로의 가족들 생사조차 모른 채 길거리를 헤메고 있는 사람들에게 에이트참밍은 편히 누울 수 있는 간이 텐트 및 담요 등의 생필품과 피해주민들과 부상자들이 마실 깨끗한 물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이웃인 네팔을 위해 여러분의 조그만 정성으로 네팔의 참혹함을 수습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계속되는 여진의 공포로 불안에 휩싸인 네팔 주민들이 신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에이트참밍 긴급구호기금 일시후원>
에이트 참밍 한국지부는 외교부산하로 지정된 사단법인 해외봉사 단체이며 아프리라 라이베리아 생명의 우물 사업 지원, 캄보디아 장학사업, 네팔 카우팜 지원사업 등 국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 왔습니다.
문의전화 : 02)323-1952
후원계좌 : (국민은행) 479001-01-235679 사단법인 에에트참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