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에서 비오템 워터 에센스 론칭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은 제품 컨셉에 맞게 푸른 빛으로 꾸며 마치 신비로운 바다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이날 행사에는 비오템 주력 제품에 걸맞게 본사 글로벌 사이언티픽 커뮤니케이션팀의 엘리사 바루히엘 박사가 한국을 방문, 직접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오템의 첫 번째 워터 에센스올해로 접어들며 워터 에센스 시장이 잠깐 주춤한가 싶었는데, 에스티 로더 마이크로 에센스에 이어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가 출시되며 다시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비오템 워터 에센스의 핵심은 “발효”. 온천수에서 추출한 플랑크톤을 비오템만의 독자적인 발효 공법을 통해 무려 40만 배나 농축해 에센스 안에 담았다. 바로 제품의 핵심 성분인 라이프 플랑크톤™이 그것. 플랑크톤의 배양은 27도의 온도, pH 레벨 7, 산소 공급 제어와 같은 엄격한 기준 하에 24시간 내내 동일한 환경을 유지해야만 가능한 아주 까다로운 과정이다. 대신 그만큼 효과는 뛰어나 피부결을 즉각적으로 매끄럽게 하고 피부톤을 균일하게 정리해 주는 것은 기본, 진정 효과가 뛰어나 공해와 전자파 등 외부 자극에 노출된 현대인의 피부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꼽힌다. 또 피부 외부 자극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 피부 스스로 건강함을 되찾는다.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발표 자료를 통해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제품력을 검증할 수 있는 미니 랩이 진행됐는데,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를 바른 피부와 바르지 않은 피부를 30배 확대 촬영해보니 제품을 바른 피부는 윤기가 돌고 세포 사이사이 촉촉하게 에센스가 스며들어 건강해 보였다.
모든 스킨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화력 甲 아이템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바르는 에센스로 이후에 바르는 제품의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보습 어떤 제품이든 상관 없이 제품력은 배가 된다. 점성 있는 텍스처지만 흡수가 빠른데, 체액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져 피부 친화력이 높기 때문.
비오템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가장 흥미로웠던 건, 테스트에 참가한 사람이 제품 사용 후 주변 사람들 전원으로부터“피부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사실. 주변에서도 달라진 피부를 알아봐준다는 건 제품력을 입증하는 가장 결정적인 키워드이기 때문. 워터 에센스 2라운드를 연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 제공: 비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