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시절, 이 노병은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있는 경우에도 국방임무를 수행해 왔다는 나름의 긍지로 자랑-즐거움-보람(“자즐보”)의 발동을 걸고 밝게 살아보려고 노력을 하며 하고 싶은 말 들을 글로 써보기도 해 왔었으나
국군 통수권자가 국군의 선배 장병들을 양민학살의 주범으로 몰아가고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건국일과 정통성을 부정하는 기막힌 현상 속에서 쌓이고 쌓인 오랜 우울증으로 최근에는 기력과 기억력도 많이 떨어져 지금은 글쓰기도 힘들어진 것이 많은 노병들의 고뇌가 되었습니다.
선거로 대통령을 뽑았으면 여야의 정당 혹은 좌파 우파의 국민구분 없이 일단은 모두 함께 환영하는 허니문 기간도 있어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야당은 시작부터 대통령탄핵을 운운하니 많은 노병들의 고뇌는 커만 갑니다.
그러나 현역의 국군 후배 여러분들만은 어떤 경우에도 이 우울증은 떨처버리고 새로 뽑은 대통령 휘하에서 힘껏 가슴펴고 대한민국 국군의 “자즐보'로 굳게뭉쳐 “철경만대”의 임무완수를 해야겠기에 노병들의 당부를 모아 이 글을 씁니다. “철경만대”는 6.25의 불법 기습 남침을 감행해 왔던 DMZ 북방의 인민군대가 오늘의 사회혼란을 틈타 오늘 밤에도 내일 새벽에도 국군복장으로 위장을 하고 5.18 때처럼 온갖 선전선동과 기만으로 공격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두 눈부릅뜨고 “(철)저한 (경)계로 (만)반의 (대)비 태세를 항상 갖출 것을 강조하는 줄임말입니다.
이 글을 쓰게 된 또 다른 동기 하나는 최근 짧은 영문 구절을 접하고 묘한 충격을 느꼈기에 그 충격을 장병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입니다.
** 8 LOVING AFFIRMATIONS TO TELL YOURSELF EVERY DAY **
*I am a good person and am confident in who I am. *I trust myself completely and have faith in the decisions I make. *I am powerful and strong. *I am proud of myself because I am doing my best. *I matter and the things I do matter. *I am positive person and attract positivity. *I forgive myself for any mistakes I have made in the past. *I believe in myself, my visions, and my dreams. -------------------------------------- ** 매일 스스로에게 말할 ‘자기 사랑’ 8 확언(다짐) **
* 나는 좋은 사람이며 내가 누구 인가를 자신한다. * 나는 나를 자신하며 내가 한 결심을 믿는다. * 나는 활동적이며 강하다. * 나는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 나는 중요한 사람이며 내가 하는 일도 중요하다. * 나는 확실한 사람이며 긍정을 이끌어낸다. * 나는 자신이 범했던 과거의 어떤 실수도 용서를 한다. * 나는 내 자신과, 나의 시각과, 나의 꿈을 믿는다. --------------------------------------- 이 '자기사랑'의 확언이란 어휘 자체의 존재를 모른 군복을 벗은 이 노병은 현역의 장병들이 이 뜻을 음미하고 몸으로 다짐하며 병영생활을 하게 된다면 여러분의 소속 부대는 여러분 자신들의 개인 발전으로 세상의 어떤 대학보다도 더 훌륭한 젊은이의 도장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고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확실히 사랑하고 믿으며 자신의 가슴을 힘껏 펼 수 있는 사람만이 부대의 전우와 집안의 배우자와 아들 딸도 힘껏 훌륭히 사랑할 수 있을 것이고 자랑스런 우리들 나라, 자유 대한민국도 튼튼히 지킬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입으로 즐겁게 발음하는 말은 점차 자기 신념화되어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이 노병은 현역으로 있을 때 장병들의 제식훈련이나 단체구보를 할 때에는 항상 “하나 둘 셋 넷”의 숫자 대신에 “철경만대!” “영감제안!” 등을 복창토록 했었는데 부대 구성원의 화목단합 증진과 부대의 전투준비태세의 유지에 기여했었습니다.
“영감제안”은 “환(영)하고 (감)사하며 (제)잘못이요 미(안)합니다”의 줄임말로 ‘제안’(건의)을 할 땐 ‘영감’(집안에선 할아버지, 부대에선 차차 상급자가 영감)의 관심과 시각도 확실히 알고 제안할 것을 강조하고자 창안한 신조어였습니다.
장병 여러분들이 ‘자기사랑’ 확언을 자신에게 매일 입으로 즐겁게 다짐을 하고 상호간에 "영감제안" "상장인격"하며 “철경만대”의 임무수행으로 “자즐보” 발동을 걸기만 하면 여러분 부대는 세계제일의 청년도장, 국군은 세계의 최강군이 될 것입니다.
"자기사랑 확언"과 “영감제안” "상장인격"이 여러분들의 입으로 우리 사회로 전파되면 국회의원들의 난장판 당파싸움도, 사회내부의 각종 분규 폭동도 크게 줄어들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법 질서를 잘 지켜 발전하는 세계의 모범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시민들이 '자기사랑'의 확언을 저마다 매일 입으로 즐겁게 말하면서 서로간에 "영감제안" 과 "상장인격"의 꽃을 피을 때, 북쪽의 인민도 따라 닮지 않을까요? 일당독재의 공산주의 사회에 자기사랑, 영감제안, 상장인격의 꽃이 피어나진 못하겠지만 세습독재가 유지되는 한 대한민국 국군은 끝까지 끝까지 "철경만대!" "철경만대!" 입니다.
광화문과 삼각지로 태극기와 육해공 해병대의 각군 깃발을 들고 집결했던 예비역들과 전국의 각지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모였던 애국시민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참 자유민주투사'!! 현역의 육해공, 해병 국군 장병 만세!!! 그리고 6.25와 월남전에서 함께 싸워 자유를 지킨!! 혈맹의 주한 미 동맹군 만세!!! 삼천리 금수강산 무궁화 동산, 하느님이 보우하사!! 자유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
2022.12. 31. 21:30 (예) 육소장 한광덕 제주 4.3사건 재정립 시민연대 고문 www.rokfv.com 인강칼럼
추신: (상장)받는 (인격)은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것 |
첫댓글 이 글이 www.systemclub.co.kr의 자유에도 올려져 있습니다.
그곳에 몇 개의 답글도 실려있으니 방문하셔서 관심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이 글의 보완을 해서 국방일보에도 보내고 싶어서 입니다.
우리들이 태극기를 들고 광화문과 삼각지에 모여 함께 함성을 지를 때
현역의 국군장병들과 온 국민들에게 무언가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표현하고자 노력한 글이니 필요한 조언의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한 동네에 가까이 사는 갑종장교 전우회 회장 박훤재 장군/장로와 처음부터
토의를 하며 보완을 계속했기에 제목도 "현역장병들에게 고하는 노병들의 고뇌/ 당부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조언을 주신 동기생들과 월남참전 노병 전우들에게 감사합니다,
시스템 클럽 자유에 올려져 있는 동 제목의 글이 노병들의 함성이 되도록 지원바랍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