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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린에버 홈드라이 :
옥션에서 오늘 현재 36,000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③ 헹굼이 부족하여 세제성분이 남아 변색된 경우
● 원인 : 세탁업소에 맡긴 의류들이 헹굼이 덜 되어 변색되는 경우가 있음. ● 방법 : 변색된 의류는 40도의 온수에 깨끗이 재세탁을 해보고, 재세탁후에도 누런 얼룩이 남아
있다면 전문표백제(하이드로 설파이드)를 이용해서 표백처리를 하거나 중화처리를 한다.
◆"하이드로 설파이드"는 구하기가 쉽지 않으나 "G마켓" 가시면 "컬러스트립퍼" 라고
있는데 같은 용도로 쓰이는것 이므로 대신 구입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이드로 는 세탁소용....컬러스트립퍼는 가정용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
③ 흰색의류를 하얗게 보이게 하는 형광증백제의 탈락 (나이트 클럽 등에 가시면(?...ㅋ) 형광등 조명에
유난히 색상이 두드러져 보이는 의류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형광증백제" 라는 약품을 옷에 바른겁니다.)
● 원인 : 세탁시 락스를 사용하여 형광증백제가 탈락되거나, 잦은 세탁으로 인해 형광증백제가
자연 탈락됨. (일전에 제가 올린글 중에서 세탁물에는 "락스" 는 사용 하는것이 아니라고 말씀 드린적이 있습니다.)
● 방법 : 전문세탁업소에 맡겨 형광증백 염색처리 를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개인은 힘듬.
⑤ 땀의 철분성분이나 수도물에 포함된 녹물 성분의 누적
● 원인 : 땀의 구성물질인 철분성분이나 수도물의 녹물성분 으로서 일반 세탁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음
● 방법 : 1차 화공약품인 수산 을 푼 온수에 담구거나, 녹물제거제를 통해 철분성분을 제거한다.
("수산" 은 물에 잘녹으며 피부의 살균제, 소독제, 특히 염료의 원료나 표백제 따위에 주로 쓰입니다. 화공약품점에 가셔야
구입 가능 할 겁니다. 5천원, 만원 어치등....소량도 덜어서 팝니다. 아주 위험하지는 않으나 가급적 피부에 닿지는 않도록
하시고 만약 닿으면 흐르는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
이상은 다른 오염물질에 의해서도 점차 누렇게 변색시키는 요인이 있지만, 자연적으로 누렇게 변색되는 원인들을 크게 5가지로 나누어 본 것입니다.
처음 4가지는 가정에서 좀 더 주의를 기울여 세탁한다면 충분히 방지를 할 수 있는 것들이고~~
다섯번째는 세탁시에 사용하는 수도물에 녹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생기는 것이므로 녹물제거
필터기를 사용하시면 방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사진은 G마켓에서 파는 수도물 녹물제거필터 입니다. 샤워기용, 세탁기용,
드럼세탁기용, 주방용등 다양하게 있으므로 잘보고 맞는것으로 사시면 됩니다. 좌측 사진의 것은 8,900 원 정도 하는군요.
★ 세탁전문가 수준의 구체적인 얼룩제거 방법을 설명 드릴께요~~~
①큰통에 60도 정도로 데워진 물 10리터를 붇고 위 사진의 합성세제(크린에버 홈드라이) 30g 과
효소세제 (크린에버 베이비) 30g, 산소계표백제 (크린에버산소표백제,옥시크린 등) 100g을 넣고
2시간 정도 담구어 두시면 황변이 깔끔히 제거됩니다.
◆ 크린에버 베이비 : 옥션 이나 G마켓 가시면 구입 가능합니다. 산소계 표백제는 꼭 같은회사거
쓰실 필요 없고 대부분 집에 있는 옥시크린 으로 쓰시면 됩니다.
② 온수에 환원표백제인 하이드로(또는 컬러스트립퍼) 를 희석해서 원래의 색으로 되돌린다.
③ 온수에 락스를 희석해서 여러가지 색들을 제거한다
④ 온수에 수산을 풀어 철분 성분들을 제거 한다.
⑤ 온수에 형광증백제를 풀어 흰색으로 염색 한다.
이렇게 5가지 단계를 모두 거치시면 처음 구입시 보다 옷을 더 하얗게 만들수 있습니다.
특히 1번 과정만 상세하게 적어 놓은것은 가정에서는 1번 단계만으로도 원래 흰색의 95%까지는 되돌릴 수 있으며, 삶는 것 이상의 살균 표백 효과를 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공약품(하이드로)을 이용한 ②번과 락스를 사용한 ③번과정을 거치면 2% 정도의 효과를 더 보실수 있으며 ④번과 ⑤번의 과정마저 거치시면 나머지 3% 정도의 효과를 얻어 100% 깨끗해지는 것을 확인 하실수 있을겁니다.
물세탁이 가능한 의류가 누렇게 되는 원인을 확실하게 알아봤고, 다시 하얗게 되돌릴 수 있는 방법까지 모두 알아 봤습니다.
세탁소를 가지않고~~~
이제 가정에서도 더 이상 누런 의류들 때문에 걱정하실 일이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자~~!!!! 간단히 결론을 내리면....
가정에서는 40도 정도의 온수에 세제와 세제 2배의 산소계표백제를 이용해 세탁한다면 누런 의류도 다시 하얗게 만드실수 있고~~~, 전문세탁업소 에서는 세제와 산소계표백제 뿐만 아니라 몇가지 약품을 통해서 더욱 하얗게 표백시킬 수 있습니다.
첫댓글 마침 어제 퇴근해 옷장정리를 했습니다 몇년 묵은 잠바랑 티셔츠를 다 들쳐내고 버릴것들을 좀 빼놨는데 아낀다고 안입었더니 누렇게 변한게 보이더군요 심지어 얆은 봄용 등산자켓도 그냥 걸어놓았더니 창문을 통해 들어온 간접광에 누렇게 바래서 황당함이 ㅎㅎ 암만 기능성 옷이라도 바래버리니 입기 힘들고 이번 기회에 이쁜 자켓이나 살까하는 욕심만^^
늘 생활에 꼭 필요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젯밤 다 집뒤 수거함에 넣어버렸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