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1월21일(화)
#【매일뉴스/브리핑】
●헌법재판소, '尹 지지자
헌재 행진'에 비상대기
●尹,수용번호 달고 머그샷,
카키색 수용자복 입어
●尹,수용동 3평 독방 수감…
주 1회 샤워·TV 시청 제한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
'尹 구속' 후속 대응
●법원 난동 뒤 헌법재판소로…긴장감 속 밤샘 경비
●수의 입고 독방 수감…
'경호 범위' 협의 중
●트럼프 "美 위기 극복 위해 역사적 속도로 행동"
●김정은, 우크라 파병군인에 "용기백배하라" 메시지
●들썩이는 먹거리 물가…
정국 혼란 틈탄 인상 지적도
●"입주 앞두고 웬 날벼락"…
중견 건설사 줄도산 비명
●240억 금융사고 터졌다…
이번엔 기업은행
●"머스크, 지가 뭔데 남의 나라 감놔라 배놔라 간섭이야"
●동원F&B, '하루미' 론칭…
양념장 시장 공략
●KT&G, 튀르키예 공장 증설…글로벌 체제 본격화
●LG전자, 일본서 세탁기 판매 재개 검토
●반도체법 폐지될라…
잠못드는 삼성·SK '설마'
●콧대 꺾고 할인도 했는데 애플,
中서 3위 '털썩'
●'일타 강사' 전한길, "혼란, 선관위가 초래했다"
●'비상입법기구' 쪽지 질문에…
尹 "기억이 가물가물"
●양육비 1억원 넘게 주지 않은 아빠에 징역형 집행유예
●65세가 노인?…기초연금 70세로 높이면 연6.8조 절감
●베트남에 K9 자주포 20문 수출 임박…K-방산 첫 상륙
●리얼미터 "국민의힘 46.5%·
민주당 39%…반년만에 오차범위
밖 앞서"
●대통령실, 尹구속에 "사법부 신뢰 떨어져"…
최대행 "서부지법 폭력 유감"
●미래에셋 "메리츠금융지주, 목표주가 근접…투자의견 하향"
●트럼프 '틱톡 구하기' 행정명령 만지작 "틱톡 CEO, 취임식 간다"
●'서비스 중단' 틱톡, 美서 일부 복구…"트럼프가 확신 줬다"
●김 여사, 尹 면회 못한다… 공수처, 증거인멸 우려 접견 제한
●황교안 "尹 지키려다 체포된 86명 안타까워…무료 변론 할 것"
●'尹 한배' 김용현, 계엄후 첫 모습 드러낼까…헌재 출석 관심
●홍준표 "이명박·박근혜 이어 윤통도 좌파 집단광기 희생자"
●尹측 "공수처 수색영장에 '관저 지번' 기재 오류로 55경비단에
허가 압박"
●정용진 회장, 트럼프 취임축하 '스타라이트' 무도회 간다
●"임기 첫날은 독재자" 선언한 트럼프…韓경제 관세·고환율 '비상'
●尹측, 공수처 구속 후 조사 재차 불응…"오전 출석 어려워"
●與, 이재명 불구속 이중잣대…
野 "서부지법 2차 내란" 현안질의
●교황, '트럼프 취임 1호 명령' 이민자 추방에 "재앙될 것"
●[날씨]평년보다 온화한 '대한', 공기질 악화…중부 중심 눈·비
■
尹, 수용복 입고 첫 밤…
오전 재출석 통보
윤석열 대통령이 미결수 수용복 차림으로 서울구치소 독거실에서 구속 후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 재출석을 통보하고, 변호인 외 접견을 금지했습니다.
■
검경 "구속수사"…
대법관 회의·국회 현안질의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에 검찰과 경찰은 주요 가담자 전원 구속수사 등 엄정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관련해 대법원은 긴급 대법관 회의를 열고 국회 행안위와 법사위는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
尹 지지자 헌재 앞 미신고 집회…3명 체포
서부지법에서 폭력 시위를 벌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어제 늦은 시간까지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미신고 집회를 열었습니다. 담을 넘어 헌재에 침입한 남성 등 3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
트럼프 백악관 복귀…워싱턴서 승리 집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워싱턴에 있는 실내 체육관에서 승리 기념 집회를 열었습니다.
■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
초유의 법원 난입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15일 체포된 데 이어 나흘 만인 어제(1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구속됐습니다.
피의자 심문을 담당한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 입장문을 통해 “기울대로 기울어진 사법부의 현실”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들리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서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들은 법원 청사를 점거하고, 서부지법 현판과 건물 외벽 등을 부수는가 하면 제지하는 경찰을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전담팀을 꾸린 경찰은 채증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추가 불법 행위자와 교사, 방조자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
'정치 금리'의 역습…
野 "은행 가산금리 내려라"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정치권이 나서 은행 가산금리를 낮추는 쪽으로 금리 산정 체계를 고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6대 은행장은 오늘(20일)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엽니다.
민주당은 가계·소상공인의 원리금 부담 완화를 이유로 가산금리 체계 산정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리는 은행권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출금리 인하 압박에 나설 태세입니다.
지난해 정부의 인위적인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에 이어 정치권이 다시 은행 금리에 개입하면서 가계 빚 폭증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내우외환 속…K국채 세일즈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한국 경제를 둘러싼 위기론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채 세일즈에 나선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초 세계 각국 중앙은행, 상업은행, 국부펀드, 연기금 등을 대상으로 한국 국채 투자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정부는 추가로 호주와 일부 서유럽 중앙은행 등 신규 수요처 발굴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상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중국 상업은행과 해외 보험사들도 투자유치 대상으로 꼽힙니다.
정부가 국내외적으로 정치 격변기인 상황에서도 해외 기관을 대상으로 국채 세일즈에 나서는 것은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공식 편입에 대비한 차원인 것과 동시에 한국 대외신인도에 대한 방어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
고환율-정국불안에,
연초부터 먹거리 물가 '들썩'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먹거리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커피, 음료는 물론이고 마요네즈, 후추, 딸기잼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 가격이 잇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제품 가격 인상은 원재료가 상승이 주된 이유로 꼽힙니다.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이상기후 역시 물가를 밀어 올리는 요인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7일 기준 배추와 무는 전년 대비 각각 68.0%, 90.0%씩 상승했습니다.
고환율도 원재료를 수입하는 식품회사에는 직격탄이 됐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정부 눈치를 보던 업체들이 정치 혼란을 틈타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올파포' 입주장 끝나니…
강남 전셋값 반등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강남권 전셋값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동남권 아파트 전셋값은 1월 둘째 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습니다.
동남권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며 약 4주간 보합 또는 하락세를 보여왔는데 입주장 여파가 해소되는 분위기입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인근 송파구가 11주 연속 하락을 멈추고 지난주 전셋값이 0.04% 상승했습니다.
강남구도 지난주 아파트 전셋값이 0.02% 오르며 상승 전환했습니다.
전셋값이 빠르게 반등하며 매매가도 탄탄하게 뒷받침되는 모양새입니다.
■
油化, 끝모를 불황…
빅4 영업익 2년새 16분의 1로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국내 석유화학 기업 7곳이 연초 최대 2조 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LG화학이 지난 17일 6000억 원 규모,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14일 21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SK지오센트릭, HD현대케미칼, 한솔케미칼 등도 1~2월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 마련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석유화학 업계에 중국·중동발 한파가 더욱 거세게 몰아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핵심 설비 규모가 수조 원에 달하는 만큼 그간의 매몰 비용을 감안해 어떤 기업도 자발적으로 먼저 사업 철수를 선언하거나 설비를 헐값에 매각하지 않을 것이란 반응이 많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현실적인 지원책과 유휴 설비 통합, 비효율 자산 매각 등 인수·합병(M&A)을 포함한 정부 주도의 강력한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