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당 지도자급 인사면 대선 국면이라는 절체절명 시기에 걸맞은 행동을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회동을 한 홍준표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윤석열은 받아들이는 척, 주변에선 반대… 그래서 흐지부지~
2.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에게 측근의 재보궐 선거 전략공천 요구 사실이 알려진 뒤 당내 비판이 제기되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홍 의원은 내부 비판에 대해 “자기들끼리 하면 되지. 그럼 나를 왜 끼우려고 하냐”고 항변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에도 홍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하셔야 할 듯… 아자~
3. 안철수 후보는 ‘안철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문구를 내걸고 이재명·윤석열 후보를 우회 비판했습니다.
본인과 가족의 신상 리스크에 휩싸인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하면서 자신만이 '깨끗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우리 찰스형도 이쪽저쪽 ‘도리도리’에 재미 붙이신 모양이네…
4. 김건희 씨의 재산 형성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 측이 "이미 검창총장 청문회 당시 소명된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청문위원이었던 채이배 전 의원이 "관련 자료를 끝까지 숨겼다”며 “거짓말 말라"고 말했습니다.
입만 열면 망언 아니면 거짓말… 해명 없이는 말도 못 하는 석열이형~
5. 김건희 씨가 자신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지 말라며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대다수 기각됐습니다.
김 씨 측이 ‘악의적 편집 가능성'을 주장하자 법원은 “그렇다면 있는 그대로 공개가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편집 없이 왜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다 공개하라고 하네… 아~ 웃겨~
6. 김병욱 의원은 공직자 등이 접대받는 식사 가액 한도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내수경제를 활성화와 외식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내 돈이면 밥 한 끼에 5만 원짜리 시켜 먹을까? 공짜 밝히지 마라~
7. 34년간 청량리 일대에서 노숙자·노인 등 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식사 나눔을 해온 ‘밥퍼’ 최일도 목사와 서울시의 갈등이 서울시의 고발취하로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고발로 여론이 악화되자 최 목사 측과 협의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가 무상급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건 다 이유가 있지~
8.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을 국민들 앞에서 선고했던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인 ‘종부세’에 대한 위헌 소송에 나섰습니다. 이 전 권한대행은 “잘못된 걸 바로잡는 게 법조인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종부세 대상자가 5%도 안 된다는데, 종부세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고?
9. 팬데믹 기간 세계 10대 부자의 자산은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인종·성별·국가 간 불평등은 증대했습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세계 인구 99%의 소득이 감소한 반면 세계 10대 부자의 자산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있는 양반들은 죽으나 사나 돈이 불어난다는 사실… 종부세 좀 내고 삽시다~
9. 지난 2년간 코로나 대유행으로 국제관광이 멈춘 가운데, 일본·태국·미국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의하면 순 추천지수로 봤을 때 한국 여행 호감도는 중국, 일본보다 높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우리나라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치 빼면 정말 짱이지~
11.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추천 방안을 보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반발에 대한 대응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릴 경우 심사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우리가 억지를 부리기를 했냐 거짓말을 했냐~ 다 자업자득이니라~
12. 새해 들어 배달 업체들이 기사 부족을 이유로 배달비를 인상한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는 최대 1만7000원까지 배달비가 올랐습니다.
그러자 한 아파트에서는 주민끼리 '배달비 더치페이'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택시 합승하듯이 “치킨 시키실 분”해서 주문하는 생활의 지혜~
법원, '굿바이 이재명'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권영세, 홍준표 겨냥 "지도자는커녕 당원 자격도 없어"
홍준표 “최재형 공천 요청으로 비난하다니 방지하다”.
윤석열, 홍준표 제안 거절 “공천은 공관위 원칙에 따라".
질병청 "코로나 확진 사망자에 의한 감염 사례 없어".
불교단체 "스님들, 승려대회 반대 의견이 찬성의 2배".
MBC 스트레이트, 23일 '김건희 녹취록' 방송 안 하기로.
사람의 가치는 타인과의 관계로서만 측정될 수 있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살면서 심심풀이든 아니든 사주팔자, 토정비결 한번 보지 않은 사람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속인과 관계를 맺고 삶 전체를 의지하는 사람이라면 보통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오죽하면 보수 언론인 중앙일보조차 사설을 통해 “윤 후보가 무속인과의 고리를 확실히 끊어내지 못한다면 국가 지도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했을까요.
하지만, 이미 깊이 빠져 있는 것으로 보자면 “아니올시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유입니다.
다음 주면 벌써 설 연휴를 앞두게 됩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2. 01. 21. 금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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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청솔님!
안녕하세요
좋은아침 입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웃음가득한 하루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