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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셔온 글
영혼의 일기(242) 2023년 1월 1일(일)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복을 허락하시는 것은, 사명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믿음으로 행하기를 바라시는 것이니 생명을 살리는 일에 마음을 모아서 진행할 것이라.
믿음으로 다가오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고 간구할 것이니 주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이라 하나님께서 펼치시고 성령에 감동한 자를 통하여 일이 진행될 것이며 호흡할 수 있는 힘이 없어 좌절한 자에게 능력을 주셔서 활기찬 발걸음을 옮기게 하시며 구원의 주로 바라보게 하신 것이라.
한 시대에 폭발적인 영향력이 발생할 것이니 성령의 역사가 더욱 강력한 것이며 악의 무리는 전쟁이 끊이지 않고 죄의 강도는 포악해지고 살인자들이 벌레들처럼 득실거려도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백성들을 부르시고 보호하시나니 사탄이 꾀를 부리고 잔인한 행각을 버려도 하나님의 천사가 충분히 활동하여 악의 세력을 처리하나니 세상에도 하나님의 사람이 존재하듯이 사탄의 졸개들이 세상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분주한 것이라.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 것이니 세상의 합법적인 것이 하나님께는 마땅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인간이 용납할 수 없는 부분과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여도 주의 은혜가 바닷물처럼 넘쳐흐르니 영혼의 축복은 영원한 생명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
여성들의 모임은 성령께서 주도한 것이며 너의 입술을 내가 붙잡을 것이니 성령에 감동된 대로 그들에게 증언할 것이며 믿음으로 선 자들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일 것이니 심령의 변화를 느끼는 것은 육신의 통증을 느끼는 것과 같을 것이며 회개의 부르짖음이 한 시대를 변화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 눈물이 마른 자의 눈에서 빗물이 흐르듯이 통회 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며 새로운 각오로 다짐하는 자들에게 내가 지혜를 줄 것이니 하나님이 기뻐하는 여자들의 모임이 될 것이라 너는 그들을 향하여 외칠 것이며 주를 사모하는 영혼이 복을 받을 것이며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을 지닌 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야!
책(천국 기자)을 구입한 자를 위하여 기도할 것이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이며 성령에 감동된 복을 얻을 것이니 어린아이가 잔디밭에서 풍선 놀이하며 뛰놀 듯이 기쁨이 충만하리라.
마음의 근심은 생명을 단축하는 것이니 항상 기뻐하는 마음을 갖고 감사하는 자가 하나님께 온전히 기도할 수 있는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으로부터는 열매를 얻지 못하여도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감동하는 자들이 있나니 주께서 숨겨둔 믿음 있는 자들이라 그들이 활동할 것이며 주의 손길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것을 네 눈이 볼 것이며 연약한 백성이 꿈과 소망을 갖고 주를 의지하는 것이 하얀 눈송이가 침엽수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것과 같은 것이라.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자에게 함부로 말하지 않도록 전할 것이며 서로 기도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할 것이니 이는 모든 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화합하고 사랑하기를 바라는 것이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책이며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옷을 입혔으니 사람들의 입에서는 감탄이 나오고 불의한 자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니 중요한 것은 믿음으로 읽는 자에게는 큰 은혜가 되어도 무관심한 자는 주식에 투자하여 손해 본 자의 모양새와 같은 것이라.
사람은 많아도 귀한 자로 쓰임 받는 경우가 적은 것은 인간의 속성이 하나님 찾기를 싫어하고 죄를 친구로 삼아 육신의 즐거움을 찾기 때문이라 혼란 속에 빠진 자들은 죄를 회개할 것이며 부르짖는 자의 애닯은 사연을 내가 듣고 그를 위로할 것이니 사람마다 자신의 믿음이 그의 인생을 장식하는 것이라 알지 못하여도 성령께서는 동일하게 역사하시니 사랑하는 자의 깊은 간구가 영원한 생명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라.
사랑하는 자야!
담대할지니라 이삭을 줍는 자도 부자가 되고 부동산 투기를 하는 자도 망하는 때가 있나니 재물을 위하여 수고하면 허망한 세월을 보낼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영과 육이 복을 받는 것이라. 황량한 들판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세워지고 초라한 옷을 입었던 사람이 고급스러운 넥타이를 매는 것이며 무능한 자신을 한탄하던 사람이 학자의 자리에 앉는 것이니 세상 변화의 물결이 거침없이 밀어닥칠 것이며 혼란스러운 정국이 안정을 찾고 불신의 세력이 좌초되는 어선처럼 침몰하는 현장을 볼 것이라.
마른 샘이 물이 풍부해지고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신경질을 부리던 장애인이 기쁨의 미소를 띠고 가난한 자의 불안한 마음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것이니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의 영혼은 끝없는 미래를 발견하는 것이며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특별한 선물인 것이라.
하나님의 복은 믿음의 근거가 수반되는 것이니 하나님의 원칙은 빛나는 것이요 정의로운 것이니 사람이 판단할 수 없는 숲속에 숨겨져 있는 보물 같은 것이라 원칙을 가지되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따를 것이니 은혜를 입은 자에게 베풀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나니 기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갈 것이며 주의 축복이 깃들어있는 기도가 있기를 구할 것이라. 성령의 이끌림을 따라 소망이 넘칠 것을 기대할 것이니 생명이 여기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오늘의 기도문 2023년 3월12일(일)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만물의 주체자가 되시고 창조의 섭리를 이끌어 가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고 복된 날을 통하여 사랑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찬양하고 경배하며 예배드리기를 원하여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머리 숙여 간구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을 살피셔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절망스러운 환경에서도 희망의 빛을 보게 하시며 좌절의 늪에서 벗어나 소망의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순절 기간을 통하여 고난의 신비를 깨닫게 하시고 암울한 현실을 타개해 나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영력을 더하시며 인내의 과정을 통하여 십자가의 가치가 높아지게 하시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는 날까지 믿음으로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안타까운 영혼들을 기억하시고 믿음과 소망을 통하여 새로운 변화의 흐름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하는 성도들의 간구가 하나님의 보좌에 펼쳐지게 하셔서 회복의 은혜가 넘쳐 기쁨의 메아리가 울려 퍼질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게 하시고 죄의 실체가 드러나게 하시며 회개의 기회를 통하여 인생의 가치 기준이 올바로 설정될 수 있게 하시고 깨달을 수 있는 조건을 밝히셔서 감각 있는 자들의 움직임을 드러내시고 충동적인 행동에서 벗어나 복음의 능력을 지닐 수 있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무지한 자들의 눈이 밝아지게 하시고 어눌한 혀의 움직임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의 근거가 되게 하옵소서.
사탄의 세력으로 인하여 악의 결정체가 세계적으로 번지고 많은 사람이 고통스러운 순간에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고 있습니다. 죄에 대한 본질을 깨닫게 하시고 자신의 오만함과 교만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불신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멸시하며 자신의 성을 쌓는 자들의 실태를 고발합니다. 주께서 다림줄을 세우시고 공의 잣대를 통하여 심판의 기준으로 거칠고 황량한 사막 가운데 고요함이 자리 잡게 하시고 은은히 들려오는 주의 음성이 영혼을 적시게 하시며 진정한 십자가의 고난을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하셔서 긍휼과 자비가 마음속에 자리 잡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천국 기자”를 통하여 문서선교가 활성화되게 하시고 이 시대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증거가 많은 사람의 영혼 속에 자리 잡게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오늘을 값지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멋진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믿음을 갖고 소망 가운데 기도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시고 거룩한 생활을 통하여 믿음의 가치가 활성화되게 하시며 성령의 은혜가 사랑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 충만하게 하실 줄을 믿사오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영혼의 일기(241) 2022년 12월 13일(화)
믿음 안에서 맺은 관계는 혈육 이상으로 가까운 것이니 이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만남이 형성된 것이요, 육적인 관계는 이기적이고 필요를 따라 만들어지기 때문이라.
한 사람의 영향으로 인생이 새롭게 되는 자가 있나니 한 권의 책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자가 있고 깊은 영성을 소유하는 계기가 되나니 주께서는 한 시대에 한 영혼을 위하여 존재하는 자를 사랑하시는 것이라.
무능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식한 자에게 지혜를 주셔서 온전한 삶을 구성하도록 하셨으니 자신을 세우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합당한 자가 되어야만 하는 것이라 악한 자의 성향은 하나님이 없기에 자신을 숭배하는 억압된 생활이 계속되나니 인권이 사라진 사회에서 독재를 과시하며 숨막히는 생활이 이어지고 사탄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며 절망에 이르는 최후를 맞이하는 것이라.
사랑하는 자야!
혼탁한 공기로 말미암아 마음을 조아리지 말고 가슴을 펴고 하늘을 볼 것이라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고 무언의 움직임이 작용하며 하나님의 신비한 은혜가 영혼 속에 자리 잡는 것을 보았으니 하늘에서 베푸는 잔치는 요란한 것이 아니며 은밀한 중에 육중한 움직임이 있나니 소망 가운데 꿈꾸는 내용이 하나님의 보좌에 자리 잡기 시작하니 믿음의 자녀들이 간구하는 실체가 암울한 현실을 새롭게 하는 것이라.
사람은 끊이지 않는 욕망으로 인하여 재물에 대한 탐욕이 계속되고 성령으로 감동된 사람은 하나님이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을 보았으니 믿음으로 행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갚아도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복을 위하여 악한 마음을 심는 것이라.
자신을 위하여 타인과 협력하는 것이 인생이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깨달아 성령을 통한 이끌림을 통하여 삶의 방향이 올바로 정해지는 것이니 사람을 의식하여 자신의 삶을 펼치지 못하면 무능한 자로 전락하는 것이며 결국은 하나님과 동행한 흔적을 가진 자가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라.
부정적인 사람과 동행하면 어두운 터널을 지나도, 밝고 환한 길을 걷는 자는 친구가 되며 서로 감싸 안고 손을 잡아 주나니 시간의 흐름 속에 무르익어가는 과일 같은 것이라.
사람들은 재능과 재물로 문화를 만들고 각종 스포츠와 놀이를 통하여 즐거움을 누리고 스스로 만든 가치를 통하여 입지를 세워나가는 것이라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과 역행하여 존경이나 추앙의 대상이 되지 못하니 은밀한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의 증거를 통하여 빛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라.
부한 자는 더 큰 부자가 되기 위하여 재물을 얻기에 혈안이 되어있고 가난한 자는 부한 자를 부러워하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궁여지책을 마련하고 있나니 주어진 인생의 범위 안에서 자신에 대한 진지한 물음이 없으면 수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이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위하여 수고하는 것은 결단코 헛되지 아니하나니 이방인은 육신의 정욕과 세상의 자랑을 위하여 수고하여도 의미 없이 사라지는 순간이 많으니 주께서는 보이는 것을 위하여 노력하지 말고 영혼의 즐거움과 영원한 세계를 사모하라고 하시니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은 내게 주신 여건에 만족하며 소망 가운데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할 것이라.
죄로 인한 고통이 심하여 갈피를 잡지 못하는 자들이 있으니 죄는 암과 같아서 육신을 망가뜨리고 영혼을 잠들게 하나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근거가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계획 중에 최고의 가치를 자랑하는 것이라. 숭고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온전한 믿음으로 순종할 것이니 불필요한 재물에 마음을 두지 말고 주께서 채우시는 능력을 통하여 본질적인 삶의 가치를 발견할 것이라.
사랑하는 자야!
지진으로 인하여 허물어진 터전을 보며 망연자실(茫然自失)하는 자들을 생각해 보았으며 각종 재난으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자들을 기억해 보았는가? 내게 허락한 환경으로 인하여 불평이 생기면 이는 믿음이 깨지는 것과 같으니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망각하여 바위에 부딪치는 짐승과 같이 피를 흘리며 고통을 하소연하는 것과 같을 뿐이라.
내가 너를 강건하게 하는 것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니 사람마다 욕심으로 가득하여 인생의 꿈을 올바로 설정하지 못하여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통하여 무능한 자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것이라.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주께서 손을 펴사 어루만져주시고 깊은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에 세수하며 옹달샘에서 물을 마시는 새들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굽어살피시는데 하물며 주의 사랑으로 포근하게 감싸 안은 자녀를 외면하겠느냐? 욕심을 버리면 하늘의 영광을 볼 것이요 야욕에 사로잡힌 자의 얼굴은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질 뿐이라.
가까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영에 관심 있는 자와 대면하여 하나님의 일을 피력할 것이니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그를 위하여 기도할 것이요, 명예와 물질에 눈이 어두워 하나님의 뜻을 지나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할 것이니 진정한 대화가 유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라.
항상 내게 허락된 시간을 귀하게 여길 것이며 육신을 위하여 정상적인 활동과 음식물로 강건함을 이루도록 할 것이니 평민이 생각하지 못한 일을 만들 것이며 부호들의 야망은 무너져도 주께서 세운 자의 계획은 풍성한 결실을 거둘 것이라.
권력의 시녀가 된 자의 마음은 만족이 없으며 악한 궤계를 꾸미고 스스로 훌륭한 일을 한다는 위안을 얻으니 악의 흐름은 어떤 사람도 예외 없이 무너뜨리는 것이라.
오늘의 기도문 2023년 3월 5일(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긴긴 엄동설한을 견디며 침묵으로 일관해온 무의미한 시간을 흔들어 깨웠던 순간이 새로운 창조물로 우리의 시야를 황홀하게 하는 때에 사랑하는 성도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나님의 몸 된 교회에 찾아오게 하시고 영과 진리로 온전히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거룩하고 복된 날 예배의 자리로 나올 때 우리는 세상에서 받았던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초라한 모습 그대로 머리를 숙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고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이 땅의 비극을 이겨낼 수 있는 견고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탄은 본능의 통로를 이용하여 미혹의 조건을 불어넣어 깊은 흑암의 세계에 빠져 반목과 질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암울한 환경을 원망하며 좌절하는 어리석은 자에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이 아픔을 헤아려주시고 악의 권세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우리는 끓어 오르는 욕심을 제어하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며 자신은 의로운 자로 포장하고 무거운 교만 덩어리를 마음에 품고 살면서 재물의 노예가 되어 타인의 인격을 무시하며 거만한 자의 모습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주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사순절을 통하여 절제된 일상을 만들어 가게 하시고 더욱더 주님께 가까이 갈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악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게 하옵소서. "천국 기자”를 통하여 죽어가는 영혼이 소생하게 하시며 믿음으로 문서선교에 동참하는 자들을 기억하시고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이 몸과 마음과 영혼까지 온전히 허락하여 주시고 궁극적인 삶의 목표가 아름답게 펼쳐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불안과 두려움에서 해방되게 하시고 온전한 기쁨이 내면으로부터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은파교회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애환을 살피시며 믿음으로 간구하는 영혼 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은은하게 자리 잡게 하시고 간절한 소원이 현실 가운데 믿음의 열매로 드러나게 하시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마음을 쏟게 하시고 철저하게 무너지는 자신을 발견하여 성령으로 거듭나는 삶의 증거가 날개를 펼 수 있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기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심령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드리는 이 시간이 복되게 하시고 성령의 임재 가운데 하늘의 문이 열리고 비둘기 같은 온화함이 성도들의 영혼 속에 자리 잡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