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정부, 부동산 규제 완화에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 대표주 테마 상승.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은행 테마 상승.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 관련주도 상승.
▷삼성전자 실적 쇼크에도 선반영 인식 속 메모리 감산 가능성 부각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등 반도체 테마 상승.
▷尹 대통령, 교육 다양성 강조 발언 등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공공 민간클라우드 개방 관련 개정안 행정 예고 소식 및 CES 2023서 클라우드 관련주 부각 등에 클라우드 컴퓨팅 테마 상승.
▷美 IRA 완화 및 정부 세액공제 수혜 기대감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현대차/기아, 美 판매 호조 속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알츠하이머 신약 레카네맙 美 FDA 가속 승인 여부 발표를 앞두고 치매 테마 상승.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공개 모멘텀 지속 등에 사물인터넷, 스마트홈(홈네트워크) 테마 상승.
▷정부, 저출산정책 기대감 지속 속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등 테마 상승.
▷AI챗봇 챗GPT 개발사, 기업가치 36.8조에 지분매각 협상 소식 및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검색엔진에챗GPT 적용 준비 소식 속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국제유가 반등 속 정유, LPG 테마 상승.
▷전국 대부분미세먼지 ‘나쁨 수준’, 전북지역 초미세먼지·황사 주의보 발령 속 황사/미세먼지, 공기청정기, 마스크 등 테마 상승.
▷이 외 증시 강세 속 증권 테마가 상승했고, 일자리(취업), CCTV & DVR, 해운, 음성인식, 핵융합에너지, 토스 관련주, LED장비, 전자파, PCB(FPCB 등),전력저장장치(ESS), 밥솥, 철강 주요종목, 콜드체인(저온 유통), 스마트카, 마켓컬리 관련주, 보안주(물리), MLCC, 크래프톤 관련주, 제지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상승.
▷반면, 美 대형 기술주 약세 속 인터넷 테마 하락.
▷이 외 웹툰, 네옴시티 관련주, 폐기물처리, 캐릭터상품, 카지노, 인터넷 대표주, 영상콘텐츠, 엔터테인먼트, 타이어, 모바일게임, 미용기기 등 일부 테마가 하락. |
건설 대표주 | 정부,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정부가 최근 2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 폐지, 양도세 중과 1년 추가 유예 및 제도 개선 검토 등 세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는 등 전방위 규제완화에 나선 가운데, 지난 5일부터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에서 해제됐음. 이에 부동산시장에 대한 매수 심리가 일부 회복되는모습.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 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4.1로 지난주(63.1)보다 1포인트 오른 것으로 전해짐. 여전히 60선이 유지되며 매수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상승전환한 건 지난해 5월 첫 주 이후 8개월만임.
▷이 같은 소식에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GS건설은 도시정비 수주 및 신사업 확대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
은행 |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분기 실적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한 단계 더진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은행들의 주주환원정책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최근 대형 일본 은행들이 대규모 자사주 소각 정책을 발표하고 행동주의 펀드가 한국 은행지주에게 주주환원정책 확대를 요구하는 등, 충분한 자본안정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선진적인 자본정책을 제시할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 이 경우 배당 및 자사주 정책을 펼칠 자본여력을 감안해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를 top picks로 제시. 한편, 커버리지 은행주의 4Q22 합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이와 관련, 희망퇴직비용과 추가 충당금 등으로 비경상적 변동이 클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
▷아울러 이베스트투자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주주와 회사가 주주환원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금융당국의 의사결정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 은행 배당의 자율성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경기침체 환경에서 대손부담 상승이 예상되는 현 국면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
▷한편,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신한지주는 자본 비율을 12%대로 유지하고 이를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주환원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공식화했다"며 신한금융지주 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힘. 이어 오는 2월 9일 이사회 결의 및 공정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 확정을 촉구했으며,나머지 6개 은행 지주에도 신한지주 못지않은 자본배치 및 주주환원 정책을 도입해달라고 요구했음.
▷이 같은 소식에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DGB금융지주 등 은행주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삼성전자 실적 쇼크에도 상승 |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70.00조원(전년동기대비 -8.58%), 영업이익 4.30조원(전년동기대비 -68.99%). 영업이익은 당초 시장 전망치를 약 30% 넘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수요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7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4년 3분기(4조600억원) 이후 8년여 만에 처음임. 다만, 삼성전자는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 시장에서는 실적 쇼크에도 이미 선반영된 가운데, 오히려 삼성전자의 메모리 감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 낸드(NAND) 점유율 4위 (12.6%)인 미국의 웨스턴디지털(WDC)이 2위인 일본 키옥시아(Kioxia, 낸드 점유율 20.6%)와 2021년 이후 처음으로 M&A 논의를 재개했고, 하나의 상장회사로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과거 메모리 반도체 산업 역사상 업체 간 통합(콘솔리데이션)은 주가와 실적에 늘 긍정적 영향을 끼쳤으며, 양사 간 합병 시너지 유무를 떠나 글로벌 NAND 산업 콘솔리데이션을 가속화시키는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처럼 업체 간 통합은 NAND 산업의 경쟁강도 완화로 이어져 향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해짐.
▷한편, SK하이닉스는 현지시간으로 4일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이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와만나 반도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음. SK하이닉스는 “퀄컴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흐름에 맞춰 최고경영진 간 회동이 이루어진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를 기점으로 퀄컴에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협력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원익머트리얼즈,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교육/온라인 교육 | 尹 대통령, 교육 다양성 강조 발언 등에 상승 |
▷윤석열 대통령은 전일 오후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합동 업무보고에서 교육에도 경쟁시장 구도가 완성돼야 한다고 언급했음. 尹 대통령은 " 교육을 통해 사회 경쟁력을 키우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 다양성"이라며, "상당한 경쟁시장 구도가 돼야만 가격이 합리적으로 형성되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품이 만들어지는데,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밝힘.
▷이에 민간부문의 교육시장 참여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가운데, 아이비김영, 유엔젤, 메가엠디, 멀티캠퍼스, 아이스크림에듀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
클라우드 컴퓨팅 | 공공 민간클라우드 개방 관련 개정안 행정 예고 소식 및 CES 2023서 클라우드 관련주 부각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중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상·중·하) 도입을 위한 '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공포하는 것으로 전해짐. 개정안의 핵심은 CSAP 체계를 민감 정보를 포함하거나 행정 내부업무 운영 시스템(상등급), 비공개 업무자료를 포함 또는 운영하는 시스템(중등급), 개인정보를 포함하지 않고 공개된 공공 데이터를 운영하는 시스템(하등급)으로 나누는 것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보안인증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면서, 공공영역에 사용될 민간 클라우드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올해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이 먼저시행되는 '하등급' 시스템 시장을 두고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이 개막한 가운데, 클라우드 관련주들이 부각되는 모습. 나무기술은 'CES 2023'에 참가해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통합 관제하는 '스마트 DX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힘. 아울러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기반 게이밍 서비스인'지포스 나우' 적용 대상을 자동차로 확대하고 향후 현대차그룹, 폴스타 차량에 탑재될 것이라고 홍보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를 통해 자동차 관련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를 분석해 차량 결함 시기 등을 예측하고 사고를 방지하는 기술을 공개했음.
▷이와 관련 나무기술, 솔트룩스, 유엔젤, 엔텔스 등 클라우드 컴퓨팅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전기차 | 美 IRA 완화 및 정부 세액공제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
▷업계에 따르면, 美 재무부는 최근 발간된 IRA 백서(white paper)의 세부 지침에서 배터리 핵심 광물의 조달 가능 국가에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 외에 다른나라를 추가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음. 핵심 원료(광물)의 채굴·제련·가공이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도 가능하도록 IRA 규제 요건을 완화.
▷국내 배터리 업계는 캐나다 호주 등 미국과 FTA 체결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등 FTA 미체결국에서도 니켈과 리튬 등 핵심 원자재를 조달하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 포스코 등과 합작으로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지어 니켈 원광을 채굴해제련까지 완료할 계획. SK온도 국내외 배터리 소재 기업과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니켈 중간재 공장을 짓기로 했음. 포스코그룹은 1,350만t의리튬이 매장된 아르헨티나 염호(소금호수)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지난 3일 정부는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의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 가운데,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국가전략기술의 당기(연간)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기업 기준 현재 8%에서 15%로 상향. 추가 투자 증가분에 대한 혜택까지 고려하면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은 대기업 최대 25%, 중소기업 35%까지 올라가게 됨.
▷이 같은 소식 속 탑머티리얼, 엠플러스, 레몬, 삼화콘덴서, 화신, 상아프론테크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차/기아, 美 판매 호조 속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기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3.2조원(+35.2% YoY), 2조3,926억원(+103.6% YoY)를 기록할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11~12월에 나타난 화물연대파업/반도체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APS상승/환율효과/재료비 하락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깜짝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전일 현대차에 대해 지난해 1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서프라이즈 흐름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8.48조원(+24.0% YoY), 3조1,935억원(+108.7% YoY)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 회할 것으로 분석.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12월 소매판매는 각각 +39%/+25% YoY 증가한 7.8만대/6.0만대였고, 시장점유율은 각각 6.2%/4.8%로 각각 +1.5%p/+0.8%p YoY 상승했다고 밝힘. 양사 합산 판매는 +32% YoY 증가했고, 합산 점유율은 11.0%(+2.3%p YoY)를 기록했으며, 영업일수는 전년과 같아 DSR 기준으로도 합산 판매는 +32% YoY 증가했다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한 현대모비스는 퀄컴과의 협력 및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비전 등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현대모비스와 퀄컴의 경영진은 최근 CES 현지에서 만나 레벨3 자율주행 통합제어기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 HL만도, 에스엘,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치매 | 알츠하이머 신약 레카네맙 美 FDA 가속 승인 여부 발표를 앞두고 상승 |
▷업계에 따르면, 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카네맙'의 FDA 가속 승인 여부가 현지시간으로 1월6일 공개될 예정. 최근 바이오젠과 에자이는 아두헬름을 개량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카네맙'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해 1차 목표점인 임상치매평가척도(CDR-SB)가 위약군 대비 27% 개선됐다고 밝혔으며, 아두헬름보다 안전성, 유효성 측면에서 우세하다고 평가돼 FDA 승인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예일의대 크리스토퍼 H. 반 다이크 등 연구진이 진행한 레카네맙 임상 3상 결과가 전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NEJM에 게재됐음. 레카네맙 참가자의 26.4%에서 주입 관련 반응을 보였으며, 12.6%에서 부종 또는 누액과 함께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이 나타났음. 연구진은 "레카네맙은 알츠하이머 초기 질환에서 아밀로이드 마커를 감소시켰고 18개월 후 위약 보다 인지 및 기능 측정의 감소가 다소 덜했지만 부작용과 관련이 있었다"며, "초기 알츠하이머병에서 레카네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결정하기 위한 장기간의 임상이 필요하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피플바이오, 메디프론, 인벤티지랩, 엔젠바이오, 리메드 등 치매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