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미국 지역 연은 보고, 기업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으로 낙관적 견해 유지
○ 베이지북에 의하면, 경기는 연초부터 2개월 간 완만한 속도로 확대.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가 4개월 내 낮은 수준이 되면서,
향후 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응답. 주택수요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노동시장 개선은 둔화되었다고 지적
n 미국 시카고 연은 총재, 2021년 경기는 확장 국면·실업률도 저하
○ 이에 따라 에반스 총재는 의회가 대규모 경제대책을 추진하고 있어, 연준이 추가 완화대책을 취할 필요가 없다고 표명.
실업률은 연말까지 5%로 떨어지며, 물가는 과도하게 오를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
○ 필라델피아 연은 하커 총재는 인종과 성별 격차가 경제활동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언급.
샌프란시스코 연은 추산에 의하면, 노동시장에서 인종과 성별 격차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2조6천억달러
n ECB 관계자, 금리상승 대응에 견해차
○ 스페인 중앙은행 데코스 총재는 명목 장기금리 상승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수반하지 않고 있어, 이를 억제해야 한다고 발언.
아울러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통화정책 완화 기조는 정당화되고 있다고 지적
○ 독일 중앙은행 바이트만 총재는 국채금리 상승이 적정 수준에 벗어났다고 판단할 경우,
ECB는 코로나 19 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PEPP)에서 채권매입을 확대할 수 있다고 주장
○ ECB 데 권도스 부총재는 금리상승이 문제되지 않는다면서,
경제전망과 양호한 자금조달 여건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에 만족하고 있다고 피력
○ 포르투갈 중앙은행 센테누 총재는 금리상승으로 인해 수익률 곡선 제어 도입이 어려워졌다고 언급
n 독일 중앙은행, 1979년 이후 처음으로 이익금의 정부 납부를 보류
○ 이는 금리상승과 매입채권의 손실 발생에 대비하여 준비금을 늘리기 위한 목적. 독일 중앙은행 내에서는 금리가 오를 경우, 대차대조표 훼손 우려가 대두 2021. 3. 4 Flash News 3
n 영국 재무부 장관, 고용지원책 연장과 2023년 법인세율 인상 발표
○ 수낙 장관은 휴직 노동자와 자영업자 지원을 9월말까지 연장하고, 일부 업종을 대상으로 감세조치도 지속한다고 공표. 법인세율은 현 19%에서 2025년까지 25%로 올리겠다고 제시
n 일본은행 통화정책 위원, 장기금리는 제로를 중심으로 상하 0.2% 범위 운영 필요
○ 가타오카 고시(⽚岡剛⼠) 위원은 선제지침을 포함하여 통화정책을 분석 및 검증하고,
향후 전략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
n OPEC+, 감산규모를 4월 이후로 검토
○ 시장에서는 4월부터 일일 50만배럴 정도의 생산 축소가 예상. 그러나 관계자들은 주요 OPEC 국가가 산유량 보류를 시사했다고 전언
○ 2월 러시아의 산유량은 OPEC+의 목표량을 하회. 이는 2020년 5월 공조 감산 시작 이후 처음. 러시아의 생산할당량은 2월에 일일 6만5천배럴 증가했으며, 인접국인 카자흐스탄도 OPEC+ 합의 하에 2~3월 증산이 인정받은 상황
n 호주, 2020년 4/4분기 성장률은 시장예상을 크게 상회
○ 통계청은 같은 기간 성장률이 전기비 3.1%를 나타내, 시장예상치인 2.5%를 웃돌았다고 발표.
2020년 4/4분기에는 서비스 부문 지출이 회복되는 가운데 가계소비가 성장세를 주도
n 미국 국채시장, 최근 변동성 확대가 건전성을 위협- FinancialTimes (US Treasury bond wobble heightens concerns over health of $21tn market)
○ 미국 국채가격의 변동성이 증폭된 원인은 경기회복 기대, 시장 내 기술적 요소 등도 영향.
Loomis Sayles의 Mike Gladchun은 미국 국채시장에서 예상과 달리 유동성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했다고 지적
○ 이는 국제금융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미국 국채시장을 중심으로 투자자의 불안을 촉발.
일부에서는 2020년 코로나 19 위기 당시와 같이 정책 당국이 시장의 안정을 위해 필요 시 추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
n 신흥국중앙은행의통화정책,시장의신뢰도가성패를좌우- 블룸버그 (Policy Credibility Is Hardto Earn and Easyto Lose)
○ 씨티의 데이비드 루빈은 중앙은행의 정책이 코로나 19 위기 탈피를 좌우했다고 분석.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금리인하와 양적완화 등으로 시장을 안정시킨 반면 터키와 남아공등은금리인상으로경제적어려움에직면
○ 이는중앙은행의신뢰도차이에서비롯되며,이를통해정책을추진할수있는유연성이 확보되기 때문. 인도네시아는 중앙은행의 부양책 관련 명확한 방향이 존재. 1990년대말 외환위기극복을경험으로통화정책의투명성은코로나19위기탈피에서중요한역할
n 각국 주택 문제 해결, 중앙은행의 정책보다 규제완화 등이 효과적 - FinancialTimes (Central banks cannot solve a housing crisis)
n 중국, 제3세대 반도체에서 주도권 장악을 모색 블룸버그 (China Revs Up Grand Chip Ambitionsto Counter U.S. Blacklistings)
n 미국 민주당의 최저임금 인상 추진, 저생산성 분야의 고용 감소 초래 우려 - W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