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세스코맨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일한지는 약 1년이 넘었는데요 요즘 고민이 많아서 글 몇자 올려봄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나이도 좀차가고 돈을 모아야 되는데 정말 세스코 박봉이내요...
이제 몇년후면 결혼도 해야되는데 이 월급으로 가정을 꾸릴수있을지...
물론 요즘 맞벌이가 대세라고 하지만 지금 받는 돈은 왠만한 여자들보다 작은거 같내요..
근대 막상 회사를 옮길려고 하니까 취업난이 무서워서 그만 두지도 못하고...
하...하루하루 그만두고 다른일 찾아보자 생각하는데 취업이 다시 잘될까?라는 생각에 무서워서 쉽게 결정을 못내리겠내요
아직 이 회사를 오래 다니지 못해서 장단 점은 아직 많이는 알지 못하지만 확실한것은 시험을 봐서 등급을 올리지 못하면
몇년을 다녀도 10년이 지나도 같은 봉급(신입사원봉급과 같아요.,..ㅠㅠ 회사에 이런사람 많아요..)
물론 시험봐서 등급을 올리면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까다로운 조권이 있내요 예를들어 서비스 크레임 2번들어오면
응시조차도 못하고 물론 서비스 크레임이 잘들어오는건 아니지만 고객마다 싸이코도 있고 하니
직장 동료들을 보니 들어오긴 간간히 들어오내요
휴....다녀봐야 알겠지만 회원님들은 어떻게하실꺼같은세요??
세스코 장점
발전 가능성이 보임
주식 상장되면 복지해택,회사도 커짐
세스코 단점
박봉!!!이게 가장중요해요..(생활비 다빼면 적금40정도되내요 밥도 만들어먹어야되고 이것저걱 집에 돈들어가고)
주식상장한다고 하나 오래있는 선배가 말하길 상장한다고 10년부터 떠들었다함(언제할지모름)
야근,조근,고객일정 마추다보면 정말 내생활이 없내요..(물론서비스직은 거의다 그렇겠죠 ㅠㅠ)
첫댓글 저라면 더 늦기전에 그만두겠습니다.
자기 생활이 없으면 월급이라도 많아야 그나마 위안을 하며 다닐텐데
그것도 아니고..
더 늦기전에 다른길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