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연합뉴스 2013-4-17
<정부, 北 도발적 언사에 "품격있는 언어" 요구>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북한의 잇따른 도발적 언사에 대해 정부가 이례적으로 '품격있는 언어를 쓰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우리 측을 비방하는 북한의 표현 수위가 도를 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행동하는 데에도 품격이 있고 표현하는 언행, 문자 표현에도 나름의 품격이 있다"고 운을 뗐다.
김 대변인은 "처한 상황에 따라 입장이 다를 수는 있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 입장도 존중하고 품격있는 언어를 통해 품격있는 행동과 처사를 하는 것"이라면서 "기본적인 도리"라고 지적했다.
북한이 우리나라와 국제사회를 향해 내놓는 이야기는 기본적 주장 자체도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부당하고 온당치 못하지만, 표현 자체도 차마 말하기 민망할 정도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심히 유감스럽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북한은 이날 노동신문 논평의 제목을 '능지처참해도 시원치 않을 천하의 악행'이라고 다는가 하면 최근 잇따른 성명과 보도를 통해 '원쑤들', 남조선 괴뢰들의 만행' 등 과격한 표현으로 남측을 맹비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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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거의 코메디 수준이구만요..
그러잖아도 저 역시 북한에 대해 그런 말을 좀 하려고 했었는데...
한국 정부가 아주 적절한 지적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북한 친구들도 정신 좀 차려라..
니들이 무슨 영등포 역 대합실에 거주하는 노숙자들이냐???
요즘 남한에서는 노숙자들도 말을 그렇게 마구잡이로는 안 한다..
북한 정부 내에는 어디 배운 놈들이 아예 없는거냐??
좀 쪽팔린 줄들을 알아야지 말이죠..
하여간 아주 좋은 지적이라고 봅니다..
ㅎㅎㅎ
21세기의 10년이 지나자..
결국 북한 저능아들이 처절한 몰락의 길을 가고 마네요..
박근혜 정부가
딴 건 잘 모르겠는데..
대북 관계만은 정말 잘 하고 있네요~ ^ ^
북한이 세상 변하는 속도를 못 따라 잡아도
너무 못 따라 잡네요..
지난 10년 동안 남한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5년마다 새로운 인격체로 변하다가..
최근에는 6개월 단위로 아예 새로운 인격체로 변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요..
근데 북한 사람들은
아직도 20년 전의 스피드로 변하는듯 합니다..
북한에는 학교도 없고 어린이들도 없소???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냔 말이지..
정은이 조카는 요즘 아기도 낳은 것 같던데..
울노 삼촌 말 잘 들어라,
그런 막말을 일삼고도
그게 일국의 정부냐???
그냥 산적떼 소굴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