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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일상탈출 짧은 여행(128)-(내장산 내장사 - 전주)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56 23.03.06 05:3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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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6 07:22

    첫댓글
    이번 짧은 여행기를 읽고나니 몇일전 올라왔던 시 '내장사'에 대한 이해를 완벽하게 하게됩니다

    극락전은 건재했지만 대웅전이 수행자의 방화로 소실되었기에 천년도량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어진 시 였음을...

    가까운 거리가 아니었음에도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안내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강교감님이 있었기에 내장사에 대한 시가 없어 허전하던 목시인님에게 매듭을 지어주었으니 나로서도 고맙네요..^^

  • 작성자 23.03.07 06:49

    강교감이 고맙지요. 누가 퇴직한 전임 상사를 데리고 다니겠어요.
    사실 몸이 안 좋아져서 늦어지고 짧아졌습니다.
    일주일이 지나서야 이나마 쓸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 23.03.06 21:46

    내장사에 다녀 오셨군요
    아직 완연한 봄은 아니지만
    내장사 사진의 배경을 보니 가뭄만 아니면
    벌써 초록빛이 보일 듯 한 느낌입니다..

    글을 읽으며
    예전에 걸었던 그 내장사 분위기를
    생각해 봤습니다..
    내장사 일주문 현판의 글씨는
    제 맘에 쏙 드는 글씨체이기도 합니다..

    다시 보니 반갑네요...^.^


  • 작성자 23.03.07 06:51

    내장산이 국립공원이 되어서 다닐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더구나 케이블카도 만들어졌습니다.

    아마도 겨울이라서 운행이 중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좋았습니다.
    한적한 오솔길을 좋아합니다. 적당히 걸아서 반야교를 건너갔습니다.

  • 23.03.07 07:55

    @목필균 (18회)
    아하~~
    강교감님이 목시인님이 퇴임한 정릉초교? 후임 교감선생님 이었군요

    옛상사를 잊지않고 찾아와 목시인님의 발과 눈이 되어 전북지역의 명소를 안내해 주었음은 그만큼 상사였던 목교감님과의 인간적인 인연이 소중했다 느꼈기 때문일겁니다

    그리고 지나주간 목시인님의 반응속도가 늦다고 느꼈기에 살짝 걱정했는데 역시 몸이 문제였음을 알게됩니다

    나도 그동안 나의 몸을 위한 병원출입은 거의 없었는데 출방에 출석인사로 올린대로 어제 처음으로 강동성심병원 등록카드 발급 받고 진료를 받았어요.

    100세 시대라니 이제부턴 몸이 남은 여생을 좌지우지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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