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16(토요새벽설교)“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성경: 고린도전서 3: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 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3: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3: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 느니라
할렐루야~! 오늘은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세상적인 지혜로,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항해서 자기들의 구원 계획을 ᅟᅦᆺ우지만 하나님께 서는 오히려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십니다. 개역 한글에서는 궤휼이라고 번역해서 궤휼에 빠지게 하신다고 표현합니다. 인간들이 자기들의 구원 계획을 세우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 궤휼이 그들을 얽어매도록 하고, 인간의 지혜가 전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습니 다. 생각이라는 것은 사람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논리 과정까지도 포함합니다. 따라서 나름대로 지혜 있다고 하는 자들의 모든 생각은 하나님게서 충분히 파악하실 수 있는 것이며, 그들의 지혜가 하나님 앞에서는 헛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줍니 다. ‘헛것’이란 쓸모없고 열매 없고 공허하고 무익한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 스스로의 계획은 허탄한 것에서 나온 것이고, 아무런 결과도 기대할 수 없음을 가르쳐 줍니다. 특히 인간들이 아무리 악한 계획을 세운다 해도 영구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없고, 반대로 그 생각이 일시적으로 선하다고 해도, 결국 무익한 것으로 돌아가고야 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혜 있다고 하는 자들이 그들이 계획을 이미 시작해서 진행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막으시기도 하시고, 방해도 하시며, 그러한 계획들이 아무것도 아니게 될 것을 미리 다 아십니다. 헛것으로 아십니다. 내가, 내 자신이 이래저래 참으로 많은 계획들을 세웁니다. 목회를 하면서도 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그것이 내 계획이 되었을 때는 헛것입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그것이 내 계획인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헛것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참된 계획을 참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것이 정말, 어떤 것이 정말 참된 계획인지 알고 싶습니다. 기도를 해도, 내 것이 올라옵니다. 계속 헛것만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참된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세상에 빠져서, 세상에 내세우려고, 헛것을 찾고, 발이 아프게 다닙니다. 헛것만 두드립니다. 아 허탄한 인생이여....
이제 우리의 신앙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 나누고, 설교 나누고, 복음 전하고, 사랑의 나눔을 하면 됩니다. 여기에서 뭐가 더 필요하겠습니다. 하나님게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을 사랑합니 다. 그거면 되었습니다.
불안할 땐, 기도하십시오. 예언 받으러 다니는 것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선지자라고 하면서도 에스겔 13장처럼 자기 마음대로 예언해서는 안 됩니다. ===================== 에스겔 22:28 그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하였으며 ======================= 어쨌든 이젠 겸손히 주의 뜻대로 예배드리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 읽는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40. 어지러운 세상 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