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찢어가멍붙여가멍 마지막 수업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서 미니 경대 만들기를 마무리하는 날이었어요.
저번에 진도를 많이 나가서 다행히 오늘은 작업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 ̄* )ゞ
아직 한지가 발라지지 않은 서랍장의 모든 면에 꼼꼼하게 한지를 발라줬습니다.
그런 다음 뚜껑 부분에 거울을 붙여줬어요.
목공풀을 이용해서 붙였는데, 생각보다 잘 붙지 않아서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다음은 경첩을 이용해서 경대의 본체와 거울 부분을 이어줬습니다.
전동드릴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수작업으로 하느라 이것 역시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_<::
힘든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짜자잔~~ 이렇게 멋진 거울 경대가 완성됐답니다.
경대의 앞면에는 예쁜 꽃무늬 모양의 한지를 붙여서 멋스러움을 더해줬습니다.💚💙💜💛
오늘 마지막 수업이라 강사님과 작별 인사도 했어요.
다음에 또 좋은 곳에서 좋은 일로 만나길 바라요.🙏
비교적 어려운 수업이었는데 잘 따라와 주신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ヾ(•ω•`)o
마지막으로 다 같이 단체 사진을 찍으면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