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를 정복하려는 도전자들 뒤에는 항상 셰르파들이 존재하고 사실상 대부분의 등반은 셰르파들이 하고 있다.
그런데 신종코로나로 인해 관광업이 축소되고 셰르파들의 수입이 줄어들자 셰르파들끼리 등반대를 만들어 업적작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히말라야 8000m 14좌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는 K2 정상을 지금까지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겨울에 셰르파로만 이루어진 등반대가 정복했으며
카미 리타 셰르파는 50대의 나이에도 2022년 5월 에베레스트만 26번 완봉하는 기록을 세웠고
세 아이의 엄마인 라크파 셰르파도 2022년 5월 에베레스트를 10번째 등반에 성공하여 여성 에베레스트 등반기록 9회를 갱신했으며
(9회 기록 역시 라르카 셰르파가 보유중)
2022년 7월 사누 셰르파가 히말라야 14좌 중 가셔브룸2 를 등반하며 히말라야 14좌 2회 기록을 달성한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첫댓글 세르파는 짐꾼이 아니라 네팔 고산지대에 살고잇는 소수민족들임
고산지대 희박한 산소에 특화되다보니 산악인이나 여행객들 짐을 운반해주면서 생계 유지햇는데
이제는 짐꾼을 의미하게 되버렷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