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에서 야당으로 급전직하(急轉直下 : 사태나 형세가 갑자기 바뀌어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진행됨)한 민주당에는 국민의 뇌리에 남아있는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하나둘이 아니다. 그들이 내뱉은 말들이 현재 국가정보원장인 박지원이 단골로 사용하여 사이비 정치9단이 된 박지원의 단골 메뉴였던 ‘아니면 말고, ~카더라’를 전수받아 자신이 한번 튀어 언론의 조명을 받기 위한 것도 있고 주군에게 인정을 받기 위한 추악한 정치적 제스처도 있었고 상대당의 대표나 대통령을 모욕하기 위한 발언 등 가지가지다. 그들이 내뱉은 말을 분류해보면 흑색선전, 비난과 비하, 모욕, 선전선동 등 대부분이 인간의 기본적인 양심과 도덕과 이성을 벗어난 짓거리들이 대부분이다.
5천만 국민의 52%가 뽑은 박근혜 대통령(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그년’이라면서 입에 담지도 못할 모욕적인 쌍욕을 하고서는 ‘그년=그녀는’이라며 ‘그년’은 ‘그녀는’의 준말이라고 우겨 국어학자들의 입이 떡 벌어지게 한 L모 전 국회의원이 있는가 하면, “만주국의 귀태(鬼胎)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의 후손(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총리)들이 아이러니하게도 한국과 일본의 정상으로 있다.”라고 52%의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모욕한 H모 현 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중구·성동갑)도 있는데 ‘귀태’란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태어났다.”는 뜻인데 H모 의원은 이 한마디로 민주당 원내 대변인까지 내려놓아야 했다.
16대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에 민주당 후보였던 노무현을 당선시키고,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인 이회창을 낙선시키기 위하여 흑색선전의 도를 넘은 생판 거짓말인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회창이 최규선으로부터 20만 $(당시 환율로 약 3억) 받았다.”고 유포하여 이회창 후보를 낙선시키고 노무현이 당선되는 일등공신의 역할을 했지만 결국 허위사실임이 밝혀져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 선고와 피선거권 10년 정지를 받았으나 노무현이 보은하는 차원에서 사면복권을 시켜준 S모 의원(경기 부천시을)은 중진이랍시고 지금도 떵떵거리며 큰소리치고 있다.
다가오는 6월 1일을 지방선거일로 광역 시·도지사와 광역의회의원, 기초 지자체인 시·군·구지자체장과 시·군·구의회 의원 및 광역시·도교육감을 선출하는 날이다. 여당과 야당에서는 서로 도백이 되기 위한 첫째 조건인 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 물밑에서 엄청난 흑색선전과 권모술수가 벌어져 구정물을 만들고 있는데 ‘진보의 탈을 쓰고 자유민주주의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이 종북좌파 정당답게 후보자들이 목적달성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추태를 연발하고 있다.
민주당이 광역시·도지사에 눈독을 들이는 곳은 호남(광주·전남·전북)과 경기도이며 서울은 국민의힘 소속인 현 오세훈 시장의 위세에 눌려 민주당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대표를 사퇴한 송영길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등장하자 서울 출신 국회의원 20여명이 집단적으로 반대를 하자 송연길이 석연찮은 변명을 하며 합리화를 하고 있는데 송영길이 서울시장 후보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이 뒤에서 밀어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정설인데 이는 대선에서 패배하여 낙선한 이재명이 자숙하지 않고 상왕의 행세를 한다는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금 민주당은 문재인의 권세가 지는 해가 되어 친문(親文)·친이(親)로 분화되어 당권을 처지하기 위한 이전투구를 벌리고 있다.
경기도는 대선에 출마하여 낙선한 이재명이 직전 지사를 역임한 곳이기에 민주당의 자천타천 후보들 끼리 이전투구를 벌리고 있는데 대선에 출마하여 이재명과 단일화를 하며 사퇴한 김동연이 민주당 후보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자 당장 발목을 잡고 나타난 인물이 바로 이재명 대선캠프에서 총괄특보단장이란 어마어마한(?) 감투를 쓰고 촐랑대던 안민석(경기 오산시)인데 그가 김동연을 비난하는 정도는 가히 독보적이다. 안민석이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되기 위해 내뱉은 흑색선전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저질인데 이재명에게 읍소하며 “저를 경기도지사 후보로 낙점해 주시면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라고 한마디만 하면 해결이 될 것인데 뭣 하러 남을 비난하여 욕까지 얻어먹는 추태를 보이는가! 안민석의 언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독자는 아래의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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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김동연은 국정농단 부역자…확인해보니 놀라운 사실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지사 선거 경쟁상대인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에 대해 본인이 확인한 사실이라며 “국정농단 부역자”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대선후보와 단일화 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하고 민주당 소속으로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안 의원은 4일 JTBC ‘썰전 라이브’에 출연해 “김동연 대표는 반문(반문재인) 반명(반이재명) 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경제부총리였는데 소득주도성장 등 경제정책을 비판했다”라며 “막판에 이재명 후보 손을 들어줬지만 2월 27일 이전에 손을 잡아줬다면 무효표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김 대표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시절에 국무조정실장을 하면서 국정농단 부역자 역할을 했다는 그런 팩트들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진행자가 ‘김 대표를 국정농단 부역자라고 규정하는 거냐’라고 묻자 “실제로 팩트”라며 “그 내용을 본인이 잘 아실 거다”라고 했다. ‘왜 부역자라고 하는 거냐’는 질문에는 “저는 (이유를) 알고 있다”면서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는 않겠다. 다음에 김동연 대표 모셔서 그 이야기에 대한 해명을 들어보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 대표를 부역자라고 규정하는 이유가 그 시기 국무조정실장을 맡아서 인가, 아니면 특정 국정농단에 깊이 개입됐다는 거냐’는 질문에는 “개입됐다”고 확답했다.
안 의원은 “제가 파악한 것만으로도 (김 대표가 국정농단에 개입한 것이) 두건이 있다. 두건이 뭔지 본인이 잘 알 거다”라며 “본인이 해명하는 것을 듣고 대응하겠다”라고 했다. 안 의원은 “저는 국정농단의 진실을 밝혔던 사람으로서 당시 제게 숱한 제보들이 들어왔다”라며 “제가 아직 밝히지 않았던 제보들 중에서 제가 확인을 해보니 좀 놀라운 사실이 있다. 당시 (김 대표가)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으로부터 받았던 부당한 지시가 있다. 부당한 지시를 거역하지 않고 그대로 수용을 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야기하고 본인이 솔직한 해명을 하는지 들어보고 대응하겠다”라고 했다.
안 의원은 또 최순실 은닉재산에 대해서는 “우리 문재인 정부에서 제대로 (수사를) 못했고, 특히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에 조사를 저는 안 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 “저는 윤석열 당선자가 특검 때 최순실 은닉재산 알고 있었다고 본다. 저는 윤석열 당선자가 왜 총장 시절에, 왜 총장이라는 권한이 주어졌을 때 제대로 (수사를) 안 했는지. 이게 굉장히 궁금하다”라고 했다. (4일자 조선일보 정치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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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의 유명한 헛발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행위인데 위의 기사에서 안민석이 스스로 언급한 ‘최서원의 300조원 은닉재산’ 주장은 ‘아니면 말고’의 전형으로 1차 헛발질이고, 문재인이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에 공감한다. 검경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강압수사를 지시하자 인민석이 윤지오를 이용하여 한건하려다가 오히려 윤지오의 사기협잡에 걸려 무식하게 이용당한 한심하기 짝이 없는 추태가 2차 헛발질이었다. 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가 되기 위해 김동연과 피터지는 이전투구를 벌리는 안민석이 ’김동연은 국정농단 부역자‘라고 비난을 했는데 이게 3차 헛발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동연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며 결국 안민석의 3차 헛발질로 인하여 민주당은 자중지란에 빠져 집안싸움으로 비화할게 불 보듯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