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애 晩愛
그녀는 아직도 늦지 않았다
그녀는 지금도 늙지 않았다
갈색 계단 위에
환하게 꽃 피우고 있다
첫댓글 저 말인가요?
간명한 댓글이 참 재밌습니다. ㅎ
뒤축 무너진 헌 구두나 끌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그런 사랑 말고,당당하고 아름다운 그 늦은 사랑에게 박수를 보냅니다.많은 계단을 올라왔네요.
꽃 피울까 말까 그런 사랑 말고...접수 마감했나 눈치보는 그런 사랑 말고...새 구두 사 신고, 또각또각 계단을 올랐나 봅니다. ㅎ
그녀는 늙기 싫었다..ㅡ
그녀가 늙지 않는 동안그 남자는 늙어가고 있었다
작품 한편에 모든 댓글이, 각기 다른 시가 되어 다양한 시각에서 감상하곤합니다. 디카시란게 요론 맛이 있어 흥미롭네요!재밋게 머물렀습니다.^^
댓글이 매우 흥미롭게달리면 의견교환 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우리집 올해 마지막 접시꽃은창밖으로 고개 내밀고 시들어 가는 중입니다.통풍 위해 완전히 닫지 않거든요.12월 접시꽃... 기특합니다.
첫댓글 저 말인가요?
간명한 댓글이 참 재밌습니다. ㅎ
뒤축 무너진 헌 구두나 끌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그런 사랑 말고,
당당하고 아름다운 그 늦은 사랑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 계단을 올라왔네요.
꽃 피울까 말까 그런 사랑 말고...
접수 마감했나 눈치보는 그런 사랑 말고...
새 구두 사 신고, 또각또각 계단을 올랐나 봅니다. ㅎ
그녀는 늙기 싫었다..ㅡ
그녀가 늙지 않는 동안
그 남자는 늙어가고 있었다
작품 한편에 모든 댓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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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란게 요론 맛이 있어 흥미롭네요!
재밋게 머물렀습니다.^^
댓글이 매우 흥미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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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올해 마지막 접시꽃은
창밖으로 고개 내밀고 시들어 가는 중입니다.
통풍 위해 완전히 닫지 않거든요.
12월 접시꽃... 기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