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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거나, 그러면 손에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손에 나면 발도 났구요.
그런데 이런 땀증상은 집에 돌아오면(대부분 집에 오면 맘이 릴렉스 해지니깐요) 땀이 안났어요. 가족이랑 있어도 안났고,
물론 밤이 되거나, 아침시간에도 땀은 거의 안났는데,
어느날, 저녁을 지나 심야가 되가는 시간에도 손이 촉촉히 젖어있었어요. 잠자기 전에도, 일어나서도 계속 땀이 나더군요.
이것때문인지 불면증세도 좀 있고, 아 그리고 심장 두근거림 현상이 생긴거 같아요. 그전에는 이런거 못느꼈었는데,
저처럼 다한증이 어느날 갑자기 악화되기도 하나요?
아, 이거 정말 힘드네요. ㅠ.ㅠ |
첫댓글 좋아지는분도 있고 악화되는분도 있어요~ 그게 기분차이인지는 몰라도 저도 땀이 더욱더 나이가 먹을수록 더 나는거같아요.. 안나던부위에서도,, 생각의차이일수도있으니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중요해요~ 심해진것같다고 의기소침하고 더욱더 소심해지면 진짜 더악화되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런식으로 생각하시고 신경쓰고 있으면 자극이되서 땀이 더 나는듯해요...
혹시..물마시는걸 줄이면..땀이 덜나나여..??제가 군대에서..훈련소때 물을 잘 안주니까..못마셨는데..그때 살이 8키로정도 한달만에 빠지면서 손발에 땀이 하나도안나더군요!! 그 더운여름에!! 담배도 못폈고 매일 훈련받으니깐 운동도되고..탄산같은 음료수도 없었고..혹시 이런거 다 안하면 다한증에 많이 도움되나여??'' 저러다가 자대배치받고 담배피기시작하니까 또 땀이 쫙........ 땀만 없엘수있다면 담배한번 끊어볼텐데..ㅠㅠ
담배안피고 탄산음료 피하면 도움됩니다.
저는 중학교입학하면서 땀샘이 터진듯이낫어요..ㅠㅠㅋㅋ 엄청심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