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와 야곱,
그들은 한 형제입니다.
이삭의 아들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야곱 만 기억합니다.
그가 선민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에서는 잊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에서도 기억하고
그의 후손도 보살펴 주십니다.
에서의 후손 중에
갈렙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모두가 '할 수 없다. '고 할 때
그는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후일 그들은 유다지파와 합류하였으며
갈렙의 아우 옷니엘은
이스라엘의 사사로 큰 일을 하였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은
나 만을 사랑하지 않고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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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매일성경
에서의 후손들(창세기36:9-43)
김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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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
20.02.29 10:1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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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서의 족보에는 에서의 자손들 (9~19절)과 전부터 세일에 살고 있던 세일 자손과 호리 족속의 족장들, 에돔 족속의 왕들이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리브가에게 주신 말씀을 이루십니다. 에서와 야곱이 ' 두 민족을 이룰것이라' 는 말씀대로 에서의 후손이 ' 에돔' 이라는 나라를 이루고 야곱의 후손이 '이스라엘' 을 이룹니다.
그뿐 아니라 큰자가 어린자를 섬기리라는 예언도 훗날 다윗이 에돔을 정복하여(삼하 8:13,14) 이스라엘에 복종하게 하심으로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택받은 백성뿐 아니라 모든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오늘도 모든 나라와 민족을 그분의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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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어 가심을 믿는다면, 세상을 보는 우리의 안목은 달라질 것입니다.
에서의 족보에 세일에 사는 원주민들의 족보가 함께 등장합니다. 이들은 함께 '에돔' 왕국을 형성하지만, 결국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을 섬기게 됩니다.
롯이 눈에 보기 좋은 소돔 땅으로 갔다가 소돔의 멸망과 함께 모든 소유를 잃었던 전례를 에서도 따른 것이며, '그나스' 사람 갈렙이 이스라엘에 속해 약속하신 땅을 얻었던 것(민32:12)과는 정 반대의 선택이었습니다.
약속하신 땅에 머물러 믿음과 순종으로 살아갈 때만 약속하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 오늘도 구합니다
우리의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주님께 얼굴을 향하고 순종하게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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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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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공의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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