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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보 일 기*━┓ [시츄] 소꼬리가 적는 수월이(舊 아이스)의 두번째 임보일기
소꼬리 추천 0 조회 215 10.07.20 14:3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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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20 14:40

    첫댓글 진짜 순간포착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저 표정
    다들 눈웃음이 손예진 저리 가라에요~~`
    부러워요~~
    목에 두르고 있는 건 리본이에요??

  • 10.07.20 15:28

    에..제가 예전에 만들어준거예요..;;

  • 작성자 10.07.20 21:34

    우와 민정님 솜씨 좋으신걸요? 저걸 직접 만드셨다니! @_@ 예뻐서 계속 해주고 있다가 아까 넘 더워하길래 그거라도 벗겨주면 좀 나을까 싶어 빼줬어요. 핸드메이드 리본목걸이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7.20 20:58

    맞아요 울 비니 침대에서 발라당도 잘 하지만 저 컴할땐 책상 밑으로 들어갈때가 많아요 아마 시원한가봐요;

  • 작성자 10.07.20 21:36

    수월이 성격이 워낙 조용하고 얌전한거 같아요. 전 임보처이동한거 땜에 스트레스 받다가 시름시름 앓을까봐 지레 겁먹어서....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7.20 21:42

    아 그런 아이들이 있군요! 한돌이만 겪어보다 수월이 같은 아이를 보니 개님이 어찌 이럴수 있을까 싶어 걱정이 됐었어요. 그럴수도 있군요^^ 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7.20 21:42

    아- 수월이가 나이가 젤 많으니 젤 먼저 줘야하는건가요? ㅎㅎㅎㅎ

  • 작성자 10.07.20 22:14

    저도 그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전에 복태엄니가 한돌이한테 해주셨단 얘기가 생각나서.. "그래도 거기가면 간식은 네가 젤 먼저 먹을 수 있잖아"
    흑흑 가엾은 우리 한돌이 ㅠㅠㅠㅠ

  • 10.07.20 15:34

    수월이 더워서 그런걸꺼예요. 적응하면 말씀하셨던대로 비니루소리만나도 뽀르르달려오고, 간식아닌거 확인하면 짜증도 부리고 그래요. 전에 수빈이(같이 지냈던 말티)랑 같이 간식통 앞에서 시위하는데, 수빈이가 계속 낑낑거리니까, 진득하게 기다리라...며 크르릉...호통치시고 다시 묵언시위로 돌아가시기도했어요. 아픈건 아닐꺼예요. 수월이가 잦은 이동으로 스트레스받는 것만 아니면 좋겠네요. 신랑사마께서 수월이 예뻐해주셔서 너무 다행이예요. 저희 집 남자는 수월이 그닥 안이뻐했는데, 수월이는 신랑을 좋아했어요. 오면 만져달라,놀아달라 조르고 옆에 붙어서 친한척하고요. 허접한 저 목걸이 빼주셔도 되요,ㅎㅎㅎ

  • 10.07.20 15:36

    제 연락처도 수놓아서 붙이려다 귀찮아서 걍 매직으로 써놨던지라..;;세탁하면 막 지워져요,ㅎㅎㅎㅎㅎ
    요새 소꼬리님 글 읽는 재미로 살아요. 출장가면 아무래도 자주 못들어올듯하지만, 소꼬리님글은 스토킹할 것임!

  • 작성자 10.07.20 21:55

    오- 비닐소리만 나도 뽀르르 달려오는 수월이 모습 얼렁 보고파요^^ 사실 우리집남자도 수월이 그닥 예뻐하진 않아요, 이 냥반은 한돌이만 예쁘대요-_-;; 첨부터 그랬어요, 자긴 시츄는 별로라고. 왜 별로냐고 물으니 코가 넘 눌려서 이상하다나. 참 나. 저도 코가 디게 못생겼거든요. 그래서 "당신 와이프코도 못생겼어!" 했더니만 "와이프코 못생겼으니 강아지코라도 예뻐야지" 하는거예요. 제가 째려보니까 겁먹어서는 중얼중얼..."그래도 넌 눌리진 않았잖아" 아휴 정말!
    근데 수월이가 남편 퇴근해서 반갑다고 꼬리흔들고 반가워하니까 갑자기 눈이 하트눈이 되더니 주저앉아서 막 쓰다듬어주며 예뻐하더라고요. 단순한 인간ㅋ

  • 10.07.20 15:38

    아! 머리 막 손끝으로 벅벅벅 긁어주면(두피맛사지하듯) 고양이처럼 가르랑 거리고 좋아해요.

  • 작성자 10.07.20 21:56

    맞아요! 저도 머리 긁어주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소리내는걸 보고 얘가 고양이야 강아지야 했다니깐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7.20 22:00

    그러니까 수월이도 나이가 많아서 움직이는걸 힘겨워하는건가 보네요. 저는 얘가 어디 아파서 그런건 아닐까 싶어 걱정이 됐어요ㅜ 저도 한돌이를 통해 첫인상은 믿으면 안되는거란걸 깨닫긴 했지만, 수월이가 깨방정으로 변하는건 정말 상상이 안가요 ㅎㅎㅎ

  • 10.07.20 16:00

    수월이 표정 ㅋㅋㅋㅋ 수월이도 적응되면 괜찮아질거에요. 우리 식츄 시내도 첨엔 밥 안먹고 속썩였어요. ^^

  • 작성자 10.07.20 22:01

    시내... 식츄인가요? ㅋㅋㅋ 우리 수월이도 식츄면 차라리 맘이 편할거 같아요. 흑.

  • 10.07.20 16:31

    먹는건 한번씩 튕겨보는거 아닐까요? ㅋㅋ 글구 잘모르지만 제생각엔 적응시간이 필요할것같아요. .. 아무리잘해줘도 그동안 있던환경과는 달라진거니까(집보단 돌봐주는분이...) 알게모르게 버림받았단생각을할수도있을거같구요..물론 그런건아니지만 아무리독똑한애들도 사람처럼 말을다알아듣는건아니니까 아마도 그럴거같아요.. 근데 강쥐가 쿠션마냥 그렇게 얌전한강쥐도 있나보네요 ... 신기하네요 ? 그냥 시간이필요할거같아요...

  • 10.07.20 16:33

    예전 울강쥐는 사료주면 안먹다가 두고두고 보다가 다른거안주면 끝내 먹더라구요.. 혹시나 다른거줄까봐 왼종일 안먹구 기다리다가 안주면 먹는 ㅡ.ㅡ;; .. 애들도 밥안먹구군것질만 하려구 할때간식안주면 밥먹는것처럼 다들 배고프면 먹는거 같아요. ~

  • 작성자 10.07.20 22:03

    그쵸? 정말 쿠션같이 놓아두면 놓아둔 그 자리에 그냥 그대로- 있어요. 왜 수월이가 첨에 얼음땡! 이라는 의미의 아이스로 이름붙여졌는지 이해가 가더라니깐요^^ 정말 신기할 정도라는..ㅎㅎ
    저도 원래 밥투정엔 무조건 굶기기로 대응하겠다던 사람인데.. 나이도 많은 할머니가 멀리까지 움직인 스트레스 땜에 저러나 싶어 안쓰러워서 자꾸 어떻게라도 먹여봐야겠다- 이렇게 되더라니깐요 ㅎㅎ

  • 10.07.20 17:21

    수월이가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럴 거에요~넘 걱정 안 하셔도 되요.저희 집 루이는 저희집 와서 거의 만 삼년을 귀찮으면 침대 밑으로 도주 생활 했어요. 귀찮아하더라구요-_-;; 차로 멀리 이동하고 그래서 힘들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고 그럴거에요~애가 맛난 것도 안 먹으면 문제지만 그렇지만 않으면 괜찮아여

  • 작성자 10.07.20 22:04

    네- 크게 걱정안해도 되겠죠? 날씨도 덥고 카페에 자꾸 안좋은 소식이 많아지니까 저도 너무 겁이나서 그런가봐요 ㅜㅜ

  • 10.07.20 17:25

    수월이가 저희 집에 5개월 넘게 있었나봐요. 아마 '이제 여기가 우리집인가봐..'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이동 잦았던 아이들일수록 '이제 아무도 안 믿는다. 적응하나봐라, 정주나봐라.' 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수월이가 원망하고 있을까봐 걱정되네요, 망할 출장 내 다시는 안가리.ㅡㅜ

  • 작성자 10.07.20 22:05

    흑.. 수월이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너무 가슴아프네요 ㅠㅠㅠㅠ
    근데 민정님 출장은 어디로 얼마동안이나 가시는거예요?

  • 10.07.20 17:25

    먹는건 괜찮은것 같은데요..
    아~저 장난감...내가갖고 싶었던 건데...
    저 밥그릇도 좋아보인다~~라떼양~~엄마가 더 많이 벌어서 저런거 사주꾸마...

  • 작성자 10.07.20 22:06

    저 장난감 넘 이쁘죠?? 저도 하나니까 이러고 있어요. 애들 많아지면 택도 없겠죠 ㅋㅋ

  • 10.07.20 17:50

    수월이 좋겠다~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어요.. 식탁기 좋아보이네요..흑흑..높이도 높아 보이구..저는 지금 양쪽에 책을 두권씩 깔아줬는데..한권씩 더 깔아야 하나 싶네요..

  • 작성자 10.07.20 22:07

    근데 아직 저 식탁식기에서 식사하시는 모습을 못 봤구만요. 사료를 드셔야 써먹을텐디..ㅠㅠ

  • 작성자 10.07.20 22:16

    까치발들고 희동이꺼 훔쳐먹는 구라모습 상상하니까 넘 웃겨요 ㅋㅋㅋㅋ

  • 10.07.20 18:24

    아마..수월이가 적응 중이라서 그런가 봐요~ 요새 날도 넘 덥구요. 미루할배도 밥먹을때 수월이랑 똑같아요..ㅠㅜ 글구 날이 넘 더운지 저희집 다른 아가들도 예전보다 식욕이 덜하더라구요~ 넘 걱정마세요^^

  • 작성자 10.07.20 22:08

    아, 할매할배들의 공통된 모습이군요. 저는 수월이가 어디 몸이 안좋아서 그럴까봐 맘이 불안했었나봐요. 에고, 날씨가 넘 더우니 애들도 맥을 못추네요. 빨리 날씨가 선선해져야할텐데요...ㅜㅜ

  • 10.07.20 19:06

    저는 애들이 고기만 잘 골라먹기 때문에 국물 좀 있게해서 말아줘요~ 그럼 어쩔 수 없이 사료랑 고기랑 다 먹거든요..아..근데 완소아이템 식탁식기는 어디서 사나요? 아직 애들이 어리긴 한데 디스크 예방 차원에서 하나 구입하고 싶군요.

  • 작성자 10.07.20 22:11

    수월이는 국물이 있으면 싫어하는거 같더라구요ㅜㅜ 식탁기는 파는 쇼핑몰 많이 봤는데.. 저거 이름이 아워펫수납듀얼식기 거든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와싸* 라는 곳이 가장 쌌는데 재고가 없더라고요. 기다릴까 하다가 2천원 더내고 강아지*통령에서 걍 주문해버렸쓰요^^

  • 10.07.20 23:32

    소꼬리님의 럭셜아이템들에 엄마들 완전 반하셨네요ㅋㅋ
    으...보통 출장가더라도 몇개월정도였고, 한달에 한두번은 한국들어오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미국이라 들어오더라도 좀 뜸하지않을까 싶어요..;; 기간도 최소 1년이상인지라... 신랑은 지금 집에있는 한마리도 힘들어하거든요..(저 어학연수중에도 중간에 들어오게 할 정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같으니..

  • 작성자 10.07.20 23:42

    아- 미국으로 장기출장 가시는군요.. 동부/서부 어디로 가셔요? (중부?ㅋ) 저도 동부에서 4년반 있다가 왔거든요- 혹시라도 비슷한 동네면 괜히 반가울거 같아서.. ㅋ 최소 1년이상이면.. 흑.. 그래도 카페엔 종종 들어오실거죠? ^^;
    럭셜아이템이라 ㅍㅎㅎ 요기물그릇이 깨끗하게 마실 수 있다고 해서 사줬는데, 수월이가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몰라요ㅜㅜ 수월이 물그릇은 어떤걸 썼나요?

  • 10.07.20 23:58

    아! 4년이나 계셨군요! 전 뉴욕으로가요. 소꼬리님하고 수월이 스토킹하러 들어올꺼예요. 수월이 물 참 안먹던데..저희는 누런색 대형머그컵이었거든요?(밥그릇은 파스타그릇이었음.ㅎㅎㅎ) 같이 지내던 강쥐에 비해 정말 물안잡수신다..했어요. 요기물그릇이 끝에 볼달려있어서 굴려가며 먹는 그것인가요? 그런거면 볼끝에 꿀같은것 발라서 핥게 연습시킨다는 얘길들었는데, 수월이가 잘 보이려나 모르겠네요.

  • 작성자 10.07.21 10:03

    그럼 뉴요커가 되시는거네요..? 후훗- 전 마지막 1년반동안 뉴저지에 있었어요, 그래서 맨하탄 자주 놀러갔었는데. 그립네요ㅜㅜ/ 그쵸? 수월이가 물을 참 안마시는 편인 거 같아요. 요기물그릇은 죠 위에 사진에 보이는 물그릇이예요, 양인형이 살짝 기대고있는 놈이요. 안보여서인지 물그릇인지 모르는거 같아서 저거 뚜껑 열어놔줬더니 그때서야 마시더라고요^^

  • 10.07.21 09:56

    개껌 먹는 수월이 넘 행복해 보여요~ ㅎㅎ

  • 작성자 10.07.21 10:04

    수월 LOOKS happy 가 아닌, 수월 IS happy 가 되어야 할텐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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