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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노후화로 재정비촉진구역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 마천1·3구역.이 지역의 재개발 본격화로 거여·마천 뉴타운사업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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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와 인접한 서울 송파구 거여 · 마천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뉴타운 내 재개발구역들이 최근 노후도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추진위원회 설립 등 사업 절차를 밟을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송파구는 거여 · 마천 뉴타운의 면적과 세대 수를 추가로 늘릴 계획이어서 단독 다세대 노후건물 등이 몰려 있는 이곳은 총 1만5000채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로 바뀔 전망이다.
◆노후도 충족…구역별 사업 본궤도
20일 송파구에 따르면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된 거여 · 마천 뉴타운 중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존치구역으로 남아 있던 마천1구역과 3구역이 노후도 요건을 충족해 재개발이 가능한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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