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때 보아스카웃 대원들이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양촌 중학교에 잼버리 대회를 간적있다.
그때 우리학교 대표로 손용환,김순석,국중서 ,5학년 국남호 이렇게 참가 했었는데 그때의 기념 사진이다.
그런데 이때 우리 황화 촌놈들은 식판을 안가져가고 밥그릇하고 수저를 가지고가서 창피해서
첫날 점심은 굶고 저녁때는 대장님 이신 양승화 선생님께서 손수 논산에 가셔서 식판을
사 오셔서 굶지 않고 식사를 했던 추억이 생각 난다.
저때 귀엽고 름름한 모습들이 그립기만 하다.
선생님 지난번 체육행사때 와 주셔서 정말 감사 하구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래토록 저희와 함께 해 주세요.

첫댓글 비록 밥은 굶었더라도 당당한 개폼뒤엔 성태봉의 정기가 역력히 보이네
비록 밥은 굶었더라도 당당한 개폼뒤엔 성태봉의 정기가 역력히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