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주 희귀병 고백(사진 출처: SBS ‘강심장’ 캡처-박효주 희귀병 고백) |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효주 희귀병 고백이 화제다.
배우 박효주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발레전공자에서 연예인이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박효주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 때까지 발레를 전공했다”며 “인구 4%가 걸린다는 척추분리증이라는 희귀 척추 질환에 걸려 발레를 그만뒀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박효주는 “발레의 길을 포기하고 있던 중 우연찮게 연기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며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영화배우 지망생 친구가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고 하길래 따라갔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한 모델의 대타로 잡지 촬영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박효주 희귀병 고백 후 공개된 당시 사진 속에서 박효주는 순수하면서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미모를 뽐내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박효주는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함께 열연한 배우 손현주와 전화 통화를 연결하기도 했다.
손현주는 예능 첫 출연인 후배 박효주에게 “말을 너무 길게 하지 말고 짧고, 간결하게”라고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