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대림절 넷째 주일 맞아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게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리오니
이 예배를 하나님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며 연약하고 부족했던 저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인도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를 정결케 하시고
예수님의 순종과 겸손을 본받아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전쟁과 기근, 기후위기 등으로 신음하는 지구촌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성탄의 기쁜 소식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미움은 사랑으로 갈등은 화해로 바뀌게 하시고
주님 오심을 기뻐하는 참된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131년 전 주님의 피 값으로 세우신 연동교회가 성탄의 감격이 날마다 더해지는 교회
지역 사회를 잘 섬기며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다음 세대를 붙들어 주셔서 어린이와 청소년과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세상의 가치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시옵소서.
지난 주일 은퇴/추대와 임직식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헌신하신 은퇴자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임직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히 직분을 감당케 하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하나님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원합니다.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더하여 주시어 난관을 잘 극복하게 하시고
주 안에서 행복한 나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가정도 주님의 평안을 허락하시고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에는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어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교회 곳곳에서 묵묵히 섬기는 봉사자들의 손길도
주님의 은혜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부용 찬양대가 올려 드리는 아름다운 찬양이 거룩한 향기가 되길 원하오며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