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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78%로 하락
12월1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1.86(-0.78%) 포인트로 종가인 1514.95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510억2767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31(-0.60%) 포인트로 종가인 720.19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4억8963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36종목이 상승했고, 493종목이 하락, 221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4종목이 상승, 56종목이 하락, 29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업이 상승했고, 금융 공업, 자원, 식품 음료,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서비스업이 하락했다.
방콕, 12월 13일부터 택시 요금 가격 인상
2008년에 제정된 택시 요금이 현행의 물가에 대해서 맞지 않다고 하여 교통부가 개정을 승인한 새로운 택시 요금 시행이 12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최초구간 1킬로까지가 35 바트로 현재와 변화가 없으나 그 후 주행 10킬로까지 1킬로 당 5.5 바트(현행은 12킬로까지 1킬로 당 5 바트)이며, 또한 시속 6킬로 이하의 정체시에는 1분 당 2 바트(현행은 1.5 바트)가 된다. 전체적으로는 7~8%의 가격 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 육상 운송국에서는 이번 가격 인상은 최종적인 것이 아니고, 향후 6개월간 가격 인상 효과에 의해서 운전자의 서비스 등이 개선되었을 경우 한층 더 가격 인상이 검토되고 있어, 최종적으로 13% 정도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콜서비스 '우버'에 일부 정지 명령
태국 정부는 콜서비스 '우버(Uber)에 대해 업무 일부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 일부 서비스에 정지 명령을 내렸다.
'우버'는 유저 등록시에 크레디트 카드 정보를 등록하며, 그 후 스마트폰 어플리로 GPS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위치를 확인해서 정보를 교환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이 사업은 태국 등 세계 51개국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태국에서는 저가격 소형차를 부를 수 있는 'Uber X'(최초구간 25 바트, 매분 1.0 바트, 1킬로 4.5 바트)와 고급 세단을 부를 수 있는 'Uber BLACK'(최초구간 45 바트, 매분 2.5 바트, 1킬로 킬로 9.2 바트)의 2가지 종류의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지불 방법이 크레디트 카드 결제뿐이라는 것, 일부 차량이 상업적 이용으로서 정식적인 허인가를 받지 않은 것, 운전기사가 상업용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 등 각 방면에서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으며, 이번은 특히 상업 이용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 및 운전기사가 있는 것이 위법이라고 하는 판단이다.
그 밖에도 태국에서 콜택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그랩 택시(Grab Taxi)'나 '이지 택시(Easy Taxi)' 등이 있지만, 이것들에 대해서는 정부도 정규 택시를 이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문제시하고 있지 않다.
'우버'는 이러한 문제점 때문인지 태국 뿐만이 아니라 스페인 및 인도에서도 영업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또한 베트남에서도 억압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 급속히 확대한 사업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태국 최 남부, 연말연시 경계에 1만명 이상을 동원
이슬람 과격파의 테러가 빈발하고 있는 최 남부 3개도를 관할하는 육군 제4관할구역의 쁘가깐 사령관은 이번에 연말연시 기간 중 테러 방지를 위해 관계 당국에 대해 치안 요원을 최 남부 각지에 배치해 경계를 강화하도록 요청했다는 것을 밝혔다.
동원수는 1만 2000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한다.
이들 3개도에서는 2004년 초부터 테러가 연발하고 있어 치안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당초에는 테러 표적이 치안 요원 등으로 한정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무차별 테러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일반 시민에게도 총격 등을 가해 사상자가 나오는 것도 증가하고 있다.
불법 약물 문제로 태국과 이스라엘이 협력 강화
마약 단속 위원회 사무국(ONCB)의 위타완 사무국 부국장의 말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일하는 태국인들이 이 나라에 각성제를 반입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이것을 단속하기 위해 태국과 이스라엘 관계 당국이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태국인이 일시 귀국했을 때나 아는 사람이 이스라엘을 방문할 때에 각성제를 반입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그 배경으로는 이스라엘에서는 태국의 10배 가격으로 각성제가 팔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에의 각성제 반입은 2년 정도 전부터 눈에 띄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방콕 'THE WALK' 프리마켓, 호평에 의해 규모 확대
방콕 시내의 복합 상업 시설 '더 워크(THE WALK)' (Kaset-Nawamin Road)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프리마켓 '딸랃낫 롯보란 The Walk'가 열려 젊은이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딸랃낫은 태국어도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 롯보란은 클래식카를 의미하는데, 그 이름처럼 이 시설의 주차장에는 반짝반짝하게 닦아 놓은 구형 차나 빈티지 카, 개조된 밴 등을 구경할 수 있으며, 각각이 핸드메이드로 만든 액세서리나 헌 옷, 레코드, 가방, 인테리어 잡화 등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4개의 구역 '롯보란', '빈티지', 중고품을 판매하는 '세컨드 핸드', 음식이나 음료수를 판매하는 '딸랃남'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인기의 고조로 현재 규모를 확대 중으로 폭과 깊이가 각 4미터인 미니 창고가 나란히 서는 새로운 구역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개최 시간은 16시~24시이며 입장은 무료이다.
황태자비 '왕실 지위' 반납
태국의 와치라론꼰 황태자(Vajiralongkorn,Crown Prince, 62)의 아내인 씨랏 황태자비(Sirat Suwadi, 43)가 '왕실 지위'를 반납했다는 것이 12월 13일 밝혀졌다고 시사통신이 전했다.
관보에 따르면, 황태자비가 서면으로 신청해 푸미폰 국왕(87)이 허가한 것이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황태자비를 둘러싼 경찰 고관의 부정부패사건에 친족이 관련된 혐의로 동향이 주목받고 있었다.
컨디션 불량이기 때문에 12월 5일 국왕 생일 축하 행사에 출석하지 못한 푸미폰 국왕의 건강 문제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에 이번 움직임은 왕위 계승에도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황태자 부부는 2001년에 결혼했는데, 이것이 황태자에게는 3번째의 결혼으로 2005년에는 아들도 태어났다. 그러나 올해 11월에 경찰 고관 등이 뇌물수수와 불경죄 등의 혐의로 체포된 사건에 관련되어 체포자 중에 황태자비의 친족이 복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황태자비 일족은 왕실로부터 하사받은 성이 박탈되는 사건으로 영국 BBC 방송은 '이혼을 위한 첫 행동'이다는 견해를 나타내기도 했다.
황태자비는 자신의 생일이었던 9일에도 동정이 전혀 보도되지 않는 등 무엇인가 신변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태국 황태자가 이혼, 황태자비는 왕족 지위를 반납
태국의 일부 미디어는 12월 13일 푸미폰 국왕의 후계자인 와치라롱꼰 황태자(62) 부부가 12월 10일자로 이혼했다고 전했다.
또한 태국 정부는 12일 씨랏 황태자비(43)가 스스로 왕족으로서의 지위 반납을 신청했고, 이것을 국왕이 인정했다고 발표했다고 라이브도어(livedoor) 전자판이 전했다.
지난달 이후 황태자비의 복수 친족이 대규모 경찰 부정부패 관련으로 체포되고 있어, 황태자비의 동향이 주목되고 있었다.
황태자는 푸미폰 국왕(87)의 후계자로 보이고 있으며, 현재 국왕의 건강 상태가 걱정되는 가운데 이번 이혼이 왕위 계승 문제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에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씨랏 황태자왕비는 황태자의 3번째 아내로 2001년에 결혼해 2005년에 아들을 낳았다.
연결되지 않는 191번, 경찰이 회선 증가로 대응
태국 경찰은 긴급 신고용 전화번호 ‘191’번이 연결되지 않는다는 방콕 도민으로부터의 호소로 인해 현재 사용 중인 40회선을 60회선으로 늘리는 것 외에 경찰청에서 사용하고 있는 1599번도 긴급 신고용 전화번호에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신고를 받고 나서 5분 이내에 현장에 급행하도록 경찰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이것에 맞추어 범죄가 다발하는 장소 861곳에 감시 카메라와 조명이 증설한다고 한다.
태국 국가 경찰청에는 현재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1시간 당 1600~2000건의 신고가 들어오고 있어, 전화를 연결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태라고 한다.
덧붙여 11월은 월간 23만건의 신고가 있었으며, 그 중에 54%가 장난 전화였고, 정말 다급한 전화는 8%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잉락 총리 파면 문제로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와 경찰이 온도차
잉락 전 정권의 쌀 담보 제도에 관련으로 직무태만이 있었다고 해서 국가 부업부패 추방 위원회(NACC)가 잉락 전 총리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총리 파면하도록 청구하고 있는 문제로 경찰과 손발이 잘 맞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싼싼 NACC 사무국장은 12월 13일 검찰청이 새로운 증거 제출을 NACC에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하며, 증거 제출에 응하지 않을 자세를 분명히 했다.
이 사무국장의 말에 따르면, 검찰청은 쌀 담보 제도에 관련하는 정부간 쌀 거래 정보가 필요로 하고 있지만, 이 정보는 직무 태만 혐의와 전혀 관계가 없으며, 검찰이 왜 이 정보를 요구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
입법 의회 17위원회에서 신헌법 기초위원회에 제안 결정
입법 의회(NLA)에서 12월 12일 ‘17위원회(17 NLA committees)’가 밝힌 신헌법 기초를 향한 제안이 승인되었다.
이 제안은 총리를 포함한 각료 공선제 도입 등을 포함한 것이며, 12월 15일에 헌법 기초 위원회(CDC)에 제출될 예정이다.
덧붙여, NLA에 의한 제안은 “CDC는 NLA, 내각,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로부터 어드바이스를 받는 것과 동시에 국민이나 관계 기관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규정한 임시헌법 34조에 근거한 것이다.
중국에서 고추에 합성 착색료, 위법 첨가로 빨간색이 선명
중국 난징시 식품 약품 감독 관리국(南京市食品药品监督管理局)은 12월 9일 시민들의 음식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내의 음식점과 식품 제조 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시 식품 검사’ 결과를 밝혔다고 신화통신사가 밝혔다.
식약품 관리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검사에서는 장쑤성 난징시 위화타이구(雨花台区)의 식품공장에서 제조한 ‘신선로 스프’에서 기준치를 넘는 ‘로다민 B(Rhodamine B)’, 장닝구 신선로 식당에서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던 신선로 스프에서 기준치를 넘는 ‘모르핀(morphine)’ ‘노스카핀(Noscapine)’ ‘테바인(Thebaine)’ ‘파파베린(Papaverine, 양귀비 껍질)'이 각각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 모든 것들은 발암성이 높아 식품 첨가제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 중에서도 적색 합성 착색료로 이용되는 ‘로다민 B’는 발암성이 높고 신경계에 악영향, 심장에 과잉 부하가 지적되어 2008년부터 <사용 금지 식품첨가물 일람>에 이름이 추가된 유해 식품첨가물이다. 그러나 같은 적색 합성 착색료 ‘수단 레드(Sudan Red)’와 비교해 저가인데다 선명하게 착색되며 착색 후 침착성이 높기 때문에 일부 위법 식품 제조업자들이 현재에도 산초나 고추에 빨간색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검사 결과로 식약품 관리국은 시내 식품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산초와 고추, 그리고 신선로 식당 등에 제공되는 스프 조미료 등을 대상으로 ‘로다민 B’ 성분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산초와 고추 제품 384개 품목 중 19개 품목에서 ‘로다민 B’,가 검출되었고, 음식점 스프 조미료 등 250개 품목 중에서 3개 품목에서도 검출되었다.
식약품 관리국 책임자는 앞으로도 식품첨가물의 위법 사용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기사출처 : http://js.xhby.net/system/2014/12/10/022882214.shtml
중국에서 100명이 넘는 베트남 신부가 실종, 조직적인 집단이 관여?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의 농촌부 취저우현(曲周県) 등에 시집간 ‘베트남 신부’ 100명 이상이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푸젠성(福建省)에서도 올해 4월 베트남에서 시집가 온 신부가 집단으로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은 조직적인 집단이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여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국영 신화사 통신이 12월 10일자로 전했다.
취저우현에 사는 남성은 올해 7월에 이 도에 시집가서 20년 이상된 베트남 유부녀의 오(呉) 씨의 소개로 베트남 신부와 결혼을 했다. 오 씨에게는 소개 수수료로 11만5000위안을 지불했다고 한다. 그런데 11월 하순 오후에 신부가 외출한 후에 연락이 끊어졌다고 한다.
그 당시 근처에 있는 마을에서 베트남인 신부 실종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남성이 신부를 소개해준 오 씨의 집을 방문해 보니 다른 용무로 부재중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베트남 신부 실종은 주변 의 광핑현, 관타오현, 페이샹현 등 복수의 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남성이 오 씨로부터 소개로 결혼을 했고, 이러한 신부들은 모두 11월 하순에 돌연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그 밖에 푸젠성에서도 같은 실종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푸젠성 롄청현에 살고 있는 남성은 소개료 6만9000위안을 지불하고 베트남인 신부와 결혼했다. 그런데 3개월 후에 신부가 같이 베트남에서 시집가 온 여성 9명과 함께 실종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수사에서 베트남 신부를 이용한 국제적인 조직에 의한 결혼 사기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캄보디아나 미얀마 신부를 소개하는 사기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농촌에서는 결혼 시기에 이른 남성들이 많지만 여성은 적은 마을이 많다. 최근 몇 년 동안 결혼에 소요되는 비용이 크게 상승해 마이카나 주택 등의 준비로 총 40만~50만 위안이 필요한 것으로 현지 여성과 결혼할 수 없는 남성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신부를 받아들이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링깃 하락 멈추지 않아, 대 싱가포르 달러에서 33년만에 저가
원유가격 하락으로 석유 산업에 의존하는 말레이시아 정부 재정에 염려가 높아지면서 말레이시아 링깃의 하락이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링깃은 12월 12일 대 싱가폴 달러(S달러)에서 1S달러=2.67링깃까지 하락해, 아시아 통화 위기 당시 링깃 하락 수준(2.66링깃)에 가까워지면서 33년만에 저가를 기록했다.
대 미 달러에서도 1달러=3.49링깃까지 하락이 진행되었다.
첫댓글 쳐낼 가지들을 빠르게 친다는 건.......... 순서가 이미 정해졌다는 뜻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