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밤의 여신. 그리스어로 밤의 명사형. 태고에 있었던 카오스때 한 부분을 차지했던 여신.
에레보스 : 암흑의 신. 그리스어로 암흑. 땅과 저승세계 사이에 있다고 하며 역시 카오스때 닉스와 세계를 차지했던 신.
가이아 : 대지의 여신. 모든 티탄 족의 어머니이며 12명의 티탄과 티타니스신들을 낳았다. 그녀의 배우자는 하늘인 우라노스이며, 최초의 산물인 땅을 신격화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녀의 남편은 여러명으로 수많은 괴물과 신들의 어머니이다.
우라노스 : 하늘의 신. 티탄과 티타니스의 아버지. 가이아의 남편으로 타오스를 깨고 나와 세상을 만들었다. 그러나 아들 크로노스에게 배반당해 성기를 잘리고 어둠으로 추방 당했다. 이 성기를 잘린 상처에서 아프로디테가 탄생했다고 한다.
크로노스 : 제우스 신의 아버지. 그리스어로 시간을 뜻하는 크로노스의 신격화. 시간의 신. 레아의 남편으로 그녀가 우라노스의 자리를 찬탈하자 테미스로 부터 자기도 같은 꼴을 당할 것이라는 예언을 받고 아이들을 잡아먹었으나 이에 분노한 레아가 숨겨둔 아들 제우스에 의해 추방되었다. 곧잘 그가 다스리던 시대가 황금시대라고도하나 그것은 로마의 사투루누스와 일치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이다
레아 : 제우스 신의 어머니. 크로노스의 부인으로 제우스에게 그를 추방하게 한 장본인. 그러나 그녀도 그 지위를 곧 딸인 헤라에게 물려주고 떠나게 된다.
오케아노스 : 대양의 신. 12명의 티탄과 티타니스 중 맏이격. 고대 그리스 인이 믿은 지구의 모습에서 지구를 감싸고 도는 물이 바로 오케아노스이다. 그는 테티스와함께 세계의 물을 다스렸으나 곧 포세이돈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나가게 된다. 일리아드에 의하면 헤라를 그들이양육한 것으로 나와있다.
테티스 : 오케아노스의 부인. 그리스어로 해양의 여성적인 힘을 신격화 한 것이다. 그녀와 오케아노스 사이에 낳은 오케아니드들이 있는데, 그녀들은 곧 수많은 신들과 결혼을 한다.
히페리온 : 그리스어로 하늘을 달리는 자라는 뜻. 하늘의 불을 뜻하나 곧 아폴론 에게 그 자리를 넘겨준다. 그는 테이아와 결혼해 세 신을 낳는데 이들이 곧 헬리오스( 태양의 신), 셀레네 (달의 여신), 에오스 (새벽의 여신)이다.
테이아 : 그리스어로 신적인 여성이라는 뜻. 최초의 12티탄족 신들중 1인이며 히페리온의 부인이다.
코이오스 : 레토의 아버지. 포이베의 남편으로 후대 올림푸스신들에 큰 역할을 수행한다.
포이베 : 빛나는 여성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달의 여신이었으나 아르테미스에게 그 지위를 넘긴다. 떄론 아르테미스와 동일시 도기도 한다.
이아페토스 :인간들의 창조에 소급적 역할을 하는 신. 그는 오케아노스와 테티스 사이의 딸 클뤼메네와 결혼해 네 티탄족 아들을 낳는데 이들이 곧, 아틀라스, 메노이티오스, 프로메테웃, 에피메테우스로 이 중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는 인간의 창조에 역할을 한다.
테미스 :법률의 여신. 12티타니스 신들 중 므네모시네와 함께 그 지위를 잃지 않은 신. 제우스의 부인이다. 그녀와 제우스 사이에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 호라이, 모라이아이가 태어난다. 그녀는 제우스의 고문으로 제우스의 옆에 열석하기가 허용된 여신이었다.
므네모시네 : 기억의 여신. 그역시 제우스의 부인으로 그와의 사이에 7명의 뮤즈여신을 낳는다.
크레이오스 : 12티탄중 1인으로 폰토스와 가이아 사이에서 낳은 딸인 에우리비에와 사귀어 천체들을 낳았다.
에리뉴스 : 복수의 여신. 크로노스가 자른 우라노스의 성기의 피에 가이아가 잉태해 태어난 여신.
폰토스 : 해조(海潮: 바닷물)의 신. 가이아가 남성의 힘을 빌지 안고 낳은 아들로서, 그와 가이아 사이에 수많은 2류의 신들이 탄생한다. 그의 아들들이 수많은 괴물과 신들을 낳았고 그게 곧 제우스의 가장 큰 적이 된다.
제우스 : 신들의 왕. 올림포스의 지배자이며 신들의 왕이다. 아들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어준 벼락을 무기로 가지고 있으며, 유모 아말테이아의 가죽으로 만든 아에기스갑옷을 가진다. 신수로는 독수리가 있으며, 수많은 자식들을 가진다. 벼락의 신이란 뜻으로 크로니온이라 불리기도 한다. 하늘과 올림푸스산을 다스리며, 로마신화의 주피터와 동일시 된다. 그의 부인은 모두 7명으로 메티스, 테미스, 므네모시네, 에우리노메, 레토, 데메테르, 헤라이다. 그의 자식들로는 아테나, 아프로디테, 헤르메스, 아레스, 헤파이스토스, 헤베, 호라이, 카리테스, 디오니소스, 뮤즈여신, 모이라이(운명의 여신)등등의 신들과, 헬레네, 클라임네스트라, 페르세우스,등 인간과의 연애를 통해 낳은 수많은 자식들이있다. 그의 연애는 매우 유명해서 헤라로 인해 수많은 질투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헤라 : 신들의 여왕. 결혼, 질투, 여성의 여신. 제우스의 누나이기돈 한 그녀는 제우스의 정실 부인으로, 바람기 많은 제우스사이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신화가 있다. 질투가 무척 센 여신으로 그녀의 연적들을 가혹하게 처벌한다. 그러나 그녀의 미모도 만만치 않아 아프로디테, 아테나와 함께 3대 미녀로 불린다. 그녀와 제우슷 소생의 자식들로는 아레스, 헤파이스토스, 헤베가 있으며 많은 시녀를 거느리는데 그들은 호라이(시간의 여신), 카리테스 (우아, 삶의 기쁨의 여신들), 이리스 (무지개의 여신)들이다. 그녀의 새는 공작새이다.
데메테르 : 대지의 여신. 그녀는 곧잘 태초의 가이아와 혼동되는데, 가이아가 근원적 어머니로서 산맥, 사막, 산등 모두를 관장한다면 그녀는 참밀을 재배하는 경작지만을 관리하는 여신이다. 그녀의 딸은 제우스사이에서 낳은 페르세포네 (명계의 여왕, 번식의 여신)가 있는데 그와 하데스간의 페르세포네를 둔 승강이가 유명하다.
헤스티아 : 가정과 부엌의 여신. 가정에서 부엌이 부동의 위치에 있는 것과 같이 올림포스에서 부동의 위치를 존중받았고, 평안한 가정을 꾸려나가게하는 여신이었다. 그녀는 로마신화에 전해지면서 베스타와 동일시 되는데, 로마에서 그녀는 대신으로 존경받게 된다. 그녀는 제우스로부터 영원한 처녀성을 허용한 여신이었다.
포세이돈 : 바다의 신. 물의 신의 대장. 그의 권력의 상징은 삼지창이었고, 그는 이것을 가지고 암석을 분쇄하고 폭풍우를 다스렸다. 그는 말을 창조하였고 경마의 신이기도 했다. 그는 제우스의 형으로 제우스가 아버지 크로노스를 제압하고 꺼내어 세계를 3등분 할때 바다를 맡았다. 그의 부인은 암피트리테로 그녀와의 사이에서 트리톤이 있으며 프로테우스는 누구의 소생인지 확실하지 않다. 그는 모두에게서 버림받은 메두사를 거둬 페가소스(날개 달린 말), 크뤼사오르 (황금의 검)두 천마를 얻었다. 이 두마리 천마 중 크뤼사오르에게서, 3면 6비의 괴물인 게류온이 탄생하였고, 독사에키도나 또한 그 말의 자식이었다. 이 포세이돈에게서 비롯된 괴물들은 후에 제우스의 가장 큰 적으로 등장한다.
하데스 : 명계의 신. 지하 저승세계를 다스린다. 부인은 데메테르으 딸 번식의 여신 페르세포네다. 페르세포네와의 연애담은 매우 유명하다. 그도 제우스의 형으로 크로노스와 레아사이에 낳은 6형제중 한사람이다. 그의 자식들로 보이는 신들은 없으며, 종자로 타나토스 (죽음의 신), 스틱스 (저승의 강의 여신), 세라피스 (지옥의 신), 케르베로스 (명왕견, 3면의 개)를 거느린다. 테세우스와 헤라클레스(자세히)에게 호되게 당하여 인간들을 몹시 싫어하나, 오르페우스에게 에우리디케를 내줄정도로 인간적인 면도 보인다. 그러나명계의 일에 누가 관여하는 것을 싫어하여 최고의 의사였던 아스클레피우스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레토 : 코이오스의 딸. 헤라의 끊임없는 질투의 대상이다. 제우스의 부인으로 아르테미스와 아폴론 두신을 잉태했지만 헤라의 질투로 육지의 어느 땅에서도 발을 붙이지 못해, 에게해의 떠도는 섬인 델로스 섬에서 아르테미스와 아폴론 두 남매를 낳았다. 그녀는 자신을 모욕하는것을 싫어하여 니오베와 그 자식들을 몰살시킨다.
디오네 : 광명의 여신. 제우스의 비(妃). 그녀는 광명을 형상화한 여신으로 아프로디테의 어머니라 칭해지는데, 아프로디테의 출생신화는 매우 복잡하여 정확한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는 제우스의 비이면서도 헤라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으며 (일리아드) 모든 신들에게 존경을 받는 원로여신으로 나와 있다.
메티스 : 사려의 여신. 제우스의 부인으로, 헤라 몰래 아테나를 배자 이에 놀란 제우스가 그녀를 삼켜버렸다. 그래서 아테나가 제우스의 두개골을 깨고 완전무장한 형태로 나왔다. 그런데 그녀가 나왔을 때 아프로디테가 세상에 없었던지, 헤라가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괴물 티폰을 낳는다.(하지만 티폰은 에키도나의 자식이란 설도 있으며, 가이아의 자식이란 설도 있다.) 그녀의 존재는 잘 나타나지 않으나, 최초의 제우스의 부인으로 크로노스에게 약을 먹여 아이들을 토해내게한 장본인이다.
암피트리테 : 포세이돈의 부인. 늙은 해신 네레우스의 딸 네레이드 중 1인으로, 포세이돈이 그녀에게 구혼하러 갈때 돌고래를 타고 갔다한다. 그 결혼이 성사되자 그 보답으로 돍래는 성좌가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소생으로는 작은 해신인 트리톤이 있다.
네레우스 : 늙은 바다의 신. 폰토스와 가이아 사이의 장남으로 오케아노스인 도리스와 사귀어 50명의 네레이데스를 낳았다. 그는 연로한 현자로서 모든 비밀을 알며 모든 예언을 할 수 있었다. 그는 그 비밀을 누설하기를 싫어했고, 강제당하면 변신술을 써서 도망했기 때문에 변장술의 신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해표군의 신이었으며 아킬레스의 어머니인 테티스가 그의 딸이다.
헬리오스 : 태양의 신.히페리온의 아들이다. 그는 태양을 상징했으나 후대에와서 아폴론과동일시 되어 버렸다. 그러나 직접적인 차이는 헬리오스는 명확하게 태양만을 상징했고 아폴론을 그것을 다스리며 음악등 문화를 관장하는 신이었던 것이다.
셀레네 : 달의 여신. 역시 히페리온의 딸로 달 자체를 상징한다. 아르테미스와 혼동되기도 하나 그녀는 아르테미스와 달리 달만을 상징한다. 그녀와 미소년 앤디미온과의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에오스 : 새벽의 여신. 역시 히페리온의 딸라 헬리오스와 셀레네의 남매이다. 그녀는 새벽을 지배했으며, 곧잘 혼동되는 헬리오스와 셀레네와는 달리 올림포스에서 부동의 확고한 위치를 갖고 있었다. 그녀는 아침놀을 표현한 장미빛여신이라고 표현되었으며, 울홍색 옷을 입은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그녀의 남편은 티토노스로 인간이나, 그녀가 제우스에게 빌어 영원히 살게했지만 늙지 않게 해달란말을 하지 않아, 티토노스가 늙어 골골거리게 되자 메뚜기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녀의 아들은 멤논으로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였다가 돌아오지 않자 그녀가 아침마다 흘린 눈물이 이슬이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또다른 남편은 해조의신 폰토스의 딸 에우류비에의 장남 아스트라이오스라고 한다. 그녀는 그와의 사이에서 수많은 바람들을 낳고 헤스페로스를 낳았다고 한다.
헤파이스토스 : 대장장이와 금속, 인내심의 신. 제우스와 헤라의 첫아들이다. 그는 신들중 거의 유일하게 못생긴 외모를 타고 났으마 언제나 유쾌한 신이다. 그는 대신 뛰어난 세공솜씨를 가져 신들의 집들을 모두 건설해 주었다. 그는 절름발이로 우명한데 그것은 헤라오 제우스가 부부싸움을 할때 헤라의 편을 들어서 이에 노한 제우스가 바다로 던져 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네레우스 딸인 테티스가 구해서 키워주었다. 그래서 테티스의 아들인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만들어주는 등, 일리아드에서 아킬레우스의 편이 되어준다. 그는 그의 아버지에게 벼락을 만들어 준 댓가로 때마침 생겨난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부인으로 맞는데, 아프로디테는 타고난 바람기로 아레스, 아폴론등을 유혹해 그의 골머리를 썩힌다. 그와 아프로디테 사이의 아들로는 에로스(사랑의 7신)와 안틸레스 ( 相愛, 이루지 못하는 사랑의 신)이 있다.
아레스 : 전쟁의 신. 무차별한 살육과 피의 신. 역시 제우스와 헤라사이의 아들이다. 그는 제우스가 직접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신이라 할정도로 피와살육을 즐긴다. 그의 전설을 그리 많지 않다. 일리아드에 나오는 것이 거의 전부라 할 정도이다. 그의 자식들로는 데이모스(걱정의 신), 포보스(공포의 신), 에리스(불화의 여신), 에뉴오 (전쟁의 여신)이 있다.그는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쓰고, 창검을 쓰는 신이다.
아프로디테 : 아름다움과 미의 여신. 헤파이스토스의 부인으로 에로스와 안틸로스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광명의 여신 디오네의 딸로 나오기도 하지만, 더 유명한 전설은 우라노스의 성기를 자른 피에서 탄생하였다는 것이다. 그녀는 키프로스 섬과 큐레테섬으로 가서 몸을 눕혔고, 그녀를 곧 게절의 여신들이 이송해 신들의 세계로 안착한다. 그녀는 그녀가 떠내려온 장소인 키프로스와 큐레테섬을 좋아하여 키프리스, 큐레테이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녀에겐 사랑을 불러 일으키는 허리띠인 케스토스가 있었고, 그녀에게 봉헌된 꽃은 장미와 천인화이며, 그녀가 사랑한 새는 백조와 비둘기였다.
아테나 : 전쟁, 지혜, 자수의 여신. 제우스와 메티스 사이의 딸이다. 메티스가 제우스에 의해 삼켜지자 헤파이스토스가 제우스의 머리를 깨었는데 그 곳에서 완전무장을 한채로 태어났다고 한다. 그녀는 아름다우며, 아르테미스와 함께 최후 까지 순결을 지켰다고는 하나, 헤파이스토스에 의해 겁탈당했다는 일화도 있다. 그녀는 헤라와 사이가 좋으며, 지혜를 가진 인간들을 사랑한다. 그러나 오만한 것을 싫어하여 아라크네를 거미로 만들어 버렸다. 그녀의 나무는 감람나무이고 그녀가 사랑한새는 지혜의 상징인 올뺴미였다. 그녀의 방패는 제우스가 준 아에기스인데, 그녀는 후에 페릇우스가 가져온 메두사의 머리를 달아 모든 것을 돌로 만들어버렸다 한다.
헤르메스 : 도둑, 상업, 학술, 과학, 연금술의 신, 신들의 전령. 신들 중 특히 아테나와 친하다. 그는 플레이아데스 중 가장 젊은 마이아의 아들로 아르카디아 큘레네 산 중의 어떤 동굴에서 탄생하였다. 그는 리라 구현금의 발명자였고, 판신의 피리인 쉬링크스를 발명하였다. 그는 카우케우스라는 마법의 지팡이를 가지고 다녔으며 바람으 신발이라는 신발을 신어 항상 날아 다녔다.
아폴론 : 음악, 예언, 해의 신. 제우스와 레토의 아들이며 아르테미스의 동생이다. 그는 금으로된 활을 가지고 다녔다. 그는 음악의 신으로 헤르메스에게 받은 칠현금을 가지고 뮤즈여신들과 함께 올림푸스에서 음악을 연주했다. 고대 타이탄족 신들인 히페리온에게 태양을 넘겨받았다. 그는 헬리오스와 곧잘 혼동되는데 헬리오스는 해만을 상징했고 아폴론은 문화까지 상징하는 다소 복합적인 양상을 띄는 신이다. 그의 애인은 많이 있으나, 제대로 된 결혼은 하지 못했다. 그의 자식들로는 아스클레피우스와, 파에톤이 있다.
아르테미스 : 달, 수렵, 밤, 순결의 여신.제우스와 레토의 딸이며 아폴론의 누이이다. 그녀는 은으로 된활을 가지고 다녔다. 그리고 수렵을 좋아해 항상 사냥개를 데리고다니며 밤에 수렵을 헀다. 그녀는 거의 유일하게 그리스신화에서 순결성을 지킨 여신이며, 오리온을 좋아했던 그 신화 하나가 그녀의 대표적인 연애담일 뿐이다. 그녀는 산욕에 시달리는 여자들을 활로 쏘아 죽였으므로 그녀는 산모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자, 경배의 대상이었다. 그녀는 순결한 여신 이었으므로 자식들도 없었다.
디오니소스 : 올림포스 12신중 마지막 신이다. 제우스와 세멜레사이의 아들이다. 원래 신계의 아이가 아니었다. 그리고 그는 헤라의 저주로 광증에 시달렸으나 여신 큐벨레(레아의 한 형태)가 정화시키고 자신의 비의를 전수했다. 그는 그후에 종자들을 이끌고 다니며 정복을 시작했고, 그의 신앙이 주위에 퍼지자 그를 결국 천상게로 받아들였으며 1주신중 1인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어머니 세멜레까지도 여신으로 만들었다. 그는 술과향연을 즐겼으며, 미다스왕의 손을 황금의 손으로 만들어 준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헤베 : 청춘의 여신. 제우스와 헤라의 큰 딸. 그리스어로 청춘을 뜻하는 헤베이티코스에서 비롯된 신으로, 헤라쿨레스의 부인이다. 원래 천상계에서 신들에게 넥타르를 따르는 여신이었으나, 헤르쿨레스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다. 그래서 비롯된 가니메데스가 잡혀와 헤베대신 그 일을 맡아 보게 되었다.
에일레이튀아 : 출산의 여신. 제우스의 딸로, 헤라의 종자이다. 그녀는 헤라의 명을 받고 헤르쿨레스의 탄생을 늦춘 음모(?)에 참가 한적이 있다. 그녀는 흔히 헤라, 아르테미스와 동일시 된다.
칼리오페 : 제우스와 므네모시네 사이에 낳은 9명의 무사이 여신중 1인으로 서사시의 여신이다. 그녀는 아폴론과 결혼하여 오르페우스를 낳았다. 오르페우스는 그녀가 준 하프로 명성을 날렸다.
클라이오 : 9명의 무사이 여신 중 역사의 여신
에우테르페 : 9명의 무사이 여신 중 서정시의 여신
멜포메네 : 9명의 무사이 여신 중 비극의 여신
테릅시코네 : 9명의 무사이 여신 중 합창단의 춤과 노래의 여신
에라토 : 9명의 무사이 여신 중 연애시의 여신
폴리힘니아 : 9명의 무사이 여신 중 성가의 여신.
우라니아 : 9명의 무사이 여신 중 천문의 여신
탈리아 : 9명의 무사이 여신 중 막내로 희극의 여신이다
호라이 : 제우스와 테미스 사이의 딸들. 그들은 3인으로, 에이렌 (평화), 에우노미아 (규율), 디케 (정의)였다. 그들은 시간을 다스리고 관장했으며 헤라의 시녀였다. 그들은 키프로스 섬에서 떠내려온 아프로디테를 구해서 신계로 입문시킨 인물이다.
모이라이 : 운명의 여신들. 아트로포스, 라케시스, 클로토 3인의 여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시 테미스의 딸들이다. 클로토가 물레를 잡고, 라케시스가 실을 뽑았으며, 아트로포스가 큰 가위로 그 실들을 잘랐다.
에리뉴스 : 우라노스의 성기에서 나온피로 가이아가 잉태한 여신들로서 복수의 여신이다. 그들의 이름은 알렉토, 티시포네, 메가에라였다. 이들은 뱀을 틀어서 만든 관을 머리에 쓴 그들은 보기에도 끔찍스럽고 무서웠다. 재판을 피하거나 남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눈에 보이지 않는 바늘로 찔러 벌을 주었다.
카리테스 : 제우스와 오케아노스인 에우리노메와의 사이에서 나온 3명의 우아의 여신. 그들은 헤라의 시녀였다. 그들의 이름은 아글라이아, 에우프로시네, 탈리아였다. 그 중 아글라이아가 가장 아릅답고젊었으며 그녀가 헤파이스토스의 배우자라는 말도 전한다.
네메시스 : 복수의 여신. 여러 신의 정의로운 분노, 특히 거만하고 버릇없는 사람들에 내한 노여움을 맡아 보았다. 나르키소스를 수선화로 만들어 버린 복수의 여신이 바로 그녀이다.
니케 : 승리의 여신. 아테나의 종자이다. 아테나를 따라다니며 승리를 이끌고, 제우스를 따라다니기도 한다. 그녀는 해조의 신 폰토스의 막내 에우류비에의 차남 거인 팔라스의 딸이다.
헤스페로스 : 금성의 신. 헤라와 제우스의 결혼선물로 받은 황금사과나무를 지키는 헤스페리데스의 아버지이다. 그의 어머니는 여신 에오스이다.
타나토스 : 죽음의 신. 죽음을 형상화 한 신이다.
세라피스 : 지옥의 신. 타나토스와 함께 명계의 신 하데스의 종자이다.
아이올로스 : 바람의 신. 바람의 섬 아이올리아를 다스린다. 그는 신들과 떨어져 지상에 살며 영웅을 좋아한다고 한다.
제피로스 : 서풍의 신.
보레아스 : 북풍의 신.
노토스 : 남풍의 신. 에우로스 : 동풍의 신.
헤카테 : 명계의, 달, 마법의 여신. 세계의 상을 가진 여신으로 각각 하나의 상이 다른 것을 맡아 본다. 그리스 신화의 여신중 가장 신비한 여신이라고 한다.
튀케 : 운명의 여신.
트리톤 :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로 그를 포세이돈의 나팔수로 하였다고 한다. 인어의 왕이라고도 한다.
프로테우스 : 포세이돈의 아들. 그도 네레우스와 같이 지혜가 있고 미래사를 알았기 때문에 바다의 장로라고 불리워졌다. 그의 특유한 능력은 그의 형태를 마음대로 변할 수 있는 것이었다.
테티스 : 테티스는 네레우스와 도리스의 딸이었는데 대단히 아름다와 제우스가 구혼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제우스는 거인족의 일인인 프로메테우스로부터 테티스가 부친보다도 위대한 아들을 낳으리라는 말을 듣고 구혼을 중지하고 테튜스를 인간의 아내가 되도록 정하였다. 그래서 테살리아의 왕 펠레오스가 켄타우로스 케이론의 원조를 받아 테티스를 신부로 맞는데 성공했다. 그들의 아들이 유명한 아킬레우스이다. 그녀는 헤파이스토스를 구해 키워준 양모이기도 하다.
스틱스 : 명계의 강의 여신. 그녀의 물에 몸을 담그면 불사신이 된다고 한다.
휘멘 : 결혼의 신. 주로 횃불을 든 청년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아스클레피우스 : 의술과 치료의 신. 아폴론과 코로니스의 아들이다. 우너래 오리온을 살린 죄로 벼락을 맞아 죽었으나 나중에 신이 되었다. 후기 그리스에서 강하게 숭배되던 신 중 한명이다. 휘기에이아 : 번영, 건강의 여신. 아스클레피우스의 딸이다.
페르세포네 : 번식의 여신, 명계의 여왕. 데메테르와 제우스의 딸이며 하데스의 부인이다. 어렸을 때 매우 아름다운 용모에 반한 하데스가 납치해가서 그녀를 명계의 여왕으로 삼으려 헀으나 데메테르가 땅을 말라죽게 하자 그녀를 돌려보내게 되었으나 그녀가 먹은 석류 3알에 개수대로 3달동안 하데스와 살고 나머지 동안만 데메테르와 살게되었다.
모모스 : 비웃음의 신.
플루토스 : 지하에 거주하는 부의 신이다.
코레 : 지하를 다스리는 여신. 처녀성의 상징이다.
파이에온 : 의술, 의료의 신. 신들의 하인으로 신들을 고쳐주는 의료를 담당했다.
포보스 : 공포의 신. 아레스의 아들이다.
데이모스 : 걱정의 신.
에뉘오 : 전쟁의 여신. 그는 항상 아레스를 따라 전장에 나다녔다. 그녀는 로마신화의 벨로나와 동일시 되었다.
에리스 : 불화의 여신.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을 일으킨황금 사과의 주인.
판 : 숲과 들, 양치기의 신. 헤르메스의 아들이라고도 한다. 자신의 음악실력을 과신하며, 숲에서 비명을 지를 때도 있다.
모르페우스 : 꿈의 신. 히프노스의 아들.
히프노스 : 잠의 신.
사티로스 : 숲의 신. 반인 반수의 모습이다. 가장 지위가 낮은 신으로 요정과 신의 중간정도 되는 신이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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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너무 좋아하는데, 퍼갈게요~~ ^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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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