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포럼의 공동대표 정지영감독의 화제작 '부러진 화살'이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개봉에 앞서 정지영감독은 연대 단체인 언소주 회원들을 초청하여 시사회를 갖습니다.
100명 선착순~ 어서 어서 신청하세요~~
'부러진 화살' (김명호 교수 석궁사건 실화) 2012년 1월 19일 개봉이라고 합니다.
도가니의 경우처럼 사회적 반향을 일으켜 사법부의 잘못된 판결에 대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고법 형사 2부(박홍우 부장판사)도 "정 전 의원이 추측을 근거로 BBK가 이 후보 소유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했다.
수사기관 등이 내놓은 결과와 다른 견해를 밝히려면 결과 발표 전보다 신중해야 한다"며 동일한 판결을 내렸다.
BBK 사건 2심에서 봉도사에게 유죄를 때리고..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문국현에게도 유죄를 선고했던 친정권 성향의
판사이자..이번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부러진 화살'의 주인공 판사 - 소위 석궁판사 입니다.

Review
<부러진 화살> 완전 재밌다. 개봉하면 도가니 못지 않은 폭발력이 있을 듯. 올해의 캐릭터가 또 나왔다.
- 강병진 기자, 씨네21
<도가니>에 이어 이 영화 역시 우리나라 사법 현실을 잘 다룬 영화라고 생각한다
변호사로서 볼 때 우리나라 사법현실과 재판제도의 문제점을 잘 그려낸 영화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
13년 만에 작품을 들고 오신 정 감독님이 13분 간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건 사건이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부러진 화살> 대박 나라. 정지영 감독과 주연 안성기 씨, 명불허전 소리 들어라.
박훈 변호사, 또 다른 박변보다 사람들 입에 백 배 더 회자되어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법이여, 바로 서라. (btlebtle, 트위터)
부러진 화살 대박!!! 무거운 소재를 사실적으로 풀어내면서 위트를 잃지 않았던 수작!! (GanZJilJil, 트위터)
정지영 감독의 복귀작. 한동안 화제가 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이전에 기사로 본 적이 있긴 하나 법정의 진실을 보여준다.
현실의 결말은 졌지만 영화는 지지 않았다. (mrz1974, 트위터)
1. 정의 따위 죽어버린 대한민국. 그래도 끝까지 싸울 테다.
2. 팽팽한 긴장감의 법정드라마보다는 모순을 따져가는 영화를 보는 재미
3. 기교 부리지 않는 깔끔함. (kinoNDK, 트위터)
오랜만의 작업에도 여전한 노감독의 비판적 시대감각이 반갑고,
우리시대의 울분이 공감되는 작품. 추천!! (nevermind1970, 트위터)
<부러진 화살> 당연한 소리하는 사람을 꼴통, 희한한 놈으로 만들고
국가가 나서서 단죄하는 지금 이곳을 고발한다.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 (original_jh, 트위터)

부러진_화살-1차_보도자료_1121_시민단체공문.doc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데 자본주의 국가의 법은 가진자와 권력의 하수인 역활을 하는게 법인데....
이와 관련하여 택시노동자들이 대법원에서 집회를 6개월을 했는데 김명호 교수의 세계관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