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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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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남부내륙선(김천-진주-거제) 지도상 노선도
한우진 추천 0 조회 8,102 13.11.27 22:28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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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9 11:37

    첫댓글 중부내륙선, 남부내륙선과 연결이 된다면 김천역의 입지가 커지겠네요.

  • 13.11.28 00:25

    지도상으로 보면 대충 김천-성주-고령-합천-진주-사천-고성-통영-거제 순으로 계획되어 있네요.

    흥미로운 게 있다면, 사천읍에서 삼천포로 안 가고 바로 고성으로 가는 것하고 거제역의 위치가 고현도 아니고 장승포도 아닌 영 어중간한 곳에 있는 모양이네요. 이걸 보고 삼천포 주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 13.11.28 01:33

    어떤 반응을 보일것도 없이 저 상태에서 삼천포로 선형을 트는 건 사실 무리가 있죠...진주까지도 버스가 자주 있는 편이고. 거제도 지형상 역을 건설할만한 부지가 잘 나오지 않더군요. 먼 미래의 일이지만 어디에 건설이 될지...

  • 13.11.28 07:08

    삼천포쪽은 철도 공급하자면 기존 폐선 축처럼 사천공항선을 연장하는 방법이 나아보입니다.

  • 13.11.28 11:22

    @카고리카 거제시에서는 고현, 장평 못미쳐 사곡면에 가칭 거제역 부지를 마련하겠다고 하더군요...

  • 13.11.28 18:50

    저도 아닌게아니라 삼천포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13.11.28 01:35

    김천구미역에서 북삼까지 거의 터널인지라 분기를 어디서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더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13.11.28 18:51

    중부내륙선 노선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 13.11.28 07:09

    대구광주선과는 설마 십자교차하진 않겠죠? 서로 넘나들수 있게하겠죠?

  • 13.11.28 18:43

    대구광주선이 훨씬 훗날의 일이라 나중에 대구광주선 부설할 때 반영되리라 봅니다.

  • 13.11.28 10:10

    진주로 가는 KTX의 경쟁력은 다소간 높아질 수 있겠군요. 그런데 거제도 조선소에서 내륙지역 공업지구로 이어지는 화물운송량을 상당수 감당해야지 영업계수가 개선될 수 있을텐데,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봐도 중공업 분야 화물 운송량은 적고 활어 운반차만 많아 보이더군요. 괜찮을런지요?

  • 13.11.28 17:25

    사천역은 생길텐데 삼천포역은 물건너가는걸까요?
    아니면 잘가다가 삼천포로 빠질까요?

  • 13.11.28 18:44

    이 노선대로라면 삼천포는 통과하지 않습니다.

    최종 노선 획정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지난번 중부내륙선 충주 시내 노선도 몇 년을 끌었는데
    제 2의 충주역 사태가 우려됩니다. 하지만 그때보단 아무래도 응집력이 떨어지겠군요. 일단 충주는 주덕읍
    등 서부권 제외하고 시의 역량이 총 집중된 반면 지금은 선형이 심하게 꺽이는데다 일부 도심에 불과하고...

  • 13.11.28 19:49

    경부고속선 김천( 구미 )역 주변에는 남부내륙철도,
    중부내륙철도, 구미 경산간 광역전철, 경부선이설까지
    총4개의 사업이 현재 진행및 계획중이라
    남부내륙철도 노선을 역주변으로 한번 예측해
    주세요 원글님을 포함한 전문가들께서....

  • 13.11.29 20:01

    '돈'만있다면 사천-삼천포-남해-여수선 지어도 될거같은데요. 화물겸 관광철도로...

  • 13.11.30 18:44

    단선으로해도 적자예상되네요
    다리건설비 투자대비 효율성은 너무저네요

  • 13.12.01 07:27

    @불국사역 그래서 돈만있다면이라고 전제달았습니다만 ㅡㅡ;

  • 13.12.01 22:17

    삼천포 노선은 스킵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단선 건설도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구요.
    뭐 삼천포항이 따로 인입선을 다시 깔아야 할 정도로 물동량이 늘어난다면 이에 편승하여
    여객노선을 추가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 13.12.03 16:00

    저는 이 노선도 최종 노선인지 의문입니다.

    남부내륙선 건설을 놓고 김천 거제간 소규모 지자들이 앞다퉈 자기 동네 경유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진짜 코리안 택시가 이곳 남부내륙선에서 실현될지도 모르겠군요.

    김천 거제를 제외하고 합천군 거창군 산청군 함양군 의령군이 모두 자기 지역 통과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 13.12.03 16:04

    그래서 이 노선획정은 문제가 많고 차라리 제 생각은 김천 말고 경부선 약목쯤에서 낙동강을 따라 분기하여

    함안에서 경부선에 접속하는 노선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성주, 합천, 의령을 경유하여 함안 마산 중간쯤에서 만나는데

    공사비와 중부지방-남해안간의 거리 단축 효과를 고려한 절충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경부선 김천-약목간 선로개량을 첨부하면 좋을 것입니다.

  • 13.12.03 16:05

    이 노선에서 이익을 보는 지역은 진주지역밖에 없고

    막대한 공사비에다(이 노선의 험준한 산악지대는 다수의 장대터널과 교량을 요구합니다)

    통과 지역의 인구도 적어 대표적인 삽질 사업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따라서 저는 남부내륙선의 노선 조정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구 구마고속도로에서 낙동강 건너편을 따라 남하하는 노선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노선안인 김천 거창 진주안보다 다소 완만한 산악지대와 평야지대를 통과하므로
    공사비가 상당히 절감될 것으로 봅니다. 게다가 시간상으로 큰 손해가 없고

    오히려 진주권보다 훨신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마창진 지역에 큰 이득이므로

  • 13.12.03 16:07

    결과적으로 이 노선안이 수월한데 왜 험준한 산악지대를 관통하려 하는지 모르겠군요.


    약목-함안(마산)쪽에서 직결하는 노선을 제안합니다.

    낙동강 건너 왜관에서 낙동강 동안을 따라 남하하면 경부선 대구 부산간과의 거리가 멀지 않으므로

    신선 부설 효과가 반감될 것이고 따라서

    약목 성주 합천 함안(마산)안을 제안합니다.

  • 13.12.08 18:50

    약목-함안도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 듯 싶습니다. 남부내륙선 개설 자체가 서부경남지역 교통편의를 위해 지어지는 것인데 낙동강 따라가는식이면 기존 계획에 비해서도 20분이상(현재 함안-진주 18분 + 김천구미-약목 α) 더 걸릴것으로 보이니 서부경남 지역에서는 경쟁력 하락이지요.

  • 13.12.09 17:24

    그러나 인구가 50만도 되지 않는 서부경남 교통편익을 위해 저 정도의 장거리 장대터널 교량이 즐비한 노선을 짓느니
    차라리 인구가 경남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마창진에 직결하는 편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마창진이나 함안을 직결해도 서부 경남 최대 인구지역인 이 지역으로의 접근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거창 산청 지역을 철도로 연결하느니 성주 고령 합천 함안을 연결하는 것이 편익도 훨씬 클 것이구요.

    무엇보다 거리가 단축되고 다소나마 평탄한 지형을 통과하는만큼 공사비가 절감된다는 것이죠.

  • 13.12.09 18:57

    @Black Leopard K-2 글쎄요? 어딜 보시고 50만이라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진주, 사천, 고성, 통영, 거제 총 인구가 90만 까지는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남부내륙선 자체가 경부선축에서 진주-거제를 연결하는 교량이라는 성격이 강한데 저렇게 크게 우회하면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요금이 비싸진다는 점도 무시 못하지요.

  • 13.12.10 20:38

    @서울 급행 고령 성주 합천 함안(마산)이렇게 연결하고 통영 거제로 연결하면 커버되는데 꼭 진주 산청으로 틀어야
    통영 거제를 커버하는 건 아니죠. 성주 고령 합천 함안 인구도 적지 않은데 어차피 종점은 거제고
    따라서 통영을 거쳐야 하는 것이죠. 다만 사천 진주는 좀 돌아야 하나 통영 거제 쪽으로 도달하는 시간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50만 이내라고 하면 진주 하동 산청 거창 사천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 13.12.11 18:14

    @Black Leopard K-2 진주 따로 거제 따로 지선으로 나누자는 얘긴 아니시죠? 지선을 문어발처럼 늘리면 배차간격에서도 불리해집니다. 저런식이면 남부내륙선으로 들어가는 열차가 편도 10회라고 가정하면 이것도 얼마 안되는 횟수를 절반으로 또 나눠야 하는데 시간 맞춰 탈바에 타수단 이용하고 마니 역시 경쟁력 하락입니다.

    그리고 성주, 고령쪽 수요는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 횟수만 봐도 무시해도 될 수준이고, 함안은 KTX가 서는 지금도 답이 없습니다. 즉 중간지역 구간수요는 글러먹었으니 서부경남권 중소도시들 줄줄히 이어서 서울방향 속달성으로 승부를 봐야합니다.

  • 13.12.11 18:23

    @Black Leopard K-2 또한 진주-사천-통영-거제를 하나의 연선으로 묶는게 더 나은게 열차 1편성에 고성, 통영 승객 외에 진주, 사천승객까지 커버함으로 공석률 감소, 이는 수요증가시 열차 추가투입 명분도 세울수 있는데다 배차간격면에서도 보다 유리합니다.

  • 13.12.04 08:24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日자 모양의 간선철도도 좋은데 추가적으로 X자 형태로 호남선이 직선으로 영동선으로 연결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13.12.04 16:30

    그렇다면 기존 충북선이 있으니 제천 원주에서 중앙선과 강원선과 연결하고 또 태백선 선로 개량을 하면 완비되겠군요.
    그건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태백선 선로개량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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