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손자가 있습니다
손자가 태어나고 승용차 뒷자석
카시트에 앉아 있을때 돌전인것 같아요
그때부터 스마트 폰을 들여다 보더군요
식당에 외식하러가면 식탁에 올라가 앉을정도로
산만하고 감당이 안되니 주변사람 눈치도 봐야하고
스마트폰 줘어줍니다 폰에 집중하다보니
얌전하게 앉아 있습니다
음식은 먹지도 안구요
6살 며칠전 가족이 모두모여 외식을 하는데
손자는 스마트폰에 푹 빠졌어요
가만히 들여다보니 개임을 하고 있었어요
지 아빠가 그만하고 밥 먹자하니 안된다며
서로 옥신각신하는것을 보며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는 손자 저러다 눈도나아빠질거구
개임에 빠지면 엇저나 걱정도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야단을 처야 하는지
바라만 봐야 하는지
6살이면 배꼽인사도 해야 하는데 인사도 안해요
아들 며누리 손자 키우는것을 보면서 잔소리를
해야 하는지. 아무말도 안 하면 방관자 관심이
없는것으로 생각할건지
잔소리를 하면 며누리와 사이만 나빠질것 같아
생각이 많아집니다
멀리 살아 엇저다 한번씩 보는데
알아서 키우겠지 하는 맘도 있습니다
첫댓글 바람은 혼자 분다
좋은글 다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