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홀 대참사는 잉글랜드 선덜랜드의 빅토리아홀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수많은 아이들이 사망한 사고이다.
빅토리아홀은 많은 관객들이 모일 공간이 필요해 만들어진 곳으로 1872년 3천명 관객이 수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1883년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이라는 마술공연이 펼쳐졌으며 당시 2000명이 넘는 관객이 모였고 대부분의 관객이 어린 아이들이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장난감 증정행사를 했는데 당시 티켓에 적힌 특정숫자를 가진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장난감과 사탕을 아이들에게 던졌고 위층까지 장난감과 사탕이 닿지 않고 1층에만 떨어지자 3층, 2층의 아이들이 장난감을 얻기위해 순식간에 출구로 모여 들었다.
계단이 좁은 곳으로 아이들이 몰리면서 아이들은 문틈새에 끼이거나 넘어지기 시작했으며 넘어진 아이들에 걸린 다른 아이들이 또 넘어지는것이 반복되면서 아이들이 무게를 못이기고 압사하였다.
사태를 파악한 빅토리아홀 직원들은 아이들을 구조하기 시작했지만 아이들이 계속 몰리면서 구조가 힘들어지면서 결국 183명의 아이들이 압사한 사고이다.
이 사건으로 비상구 설치를 법률로 정했으며 비상구를 쉽게 여는 패닉바가 발명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