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에 이창훈 씨 오서방에 오재미 씨가 투톱으로 나와서 이십분 내내 웃겨주던
봉숭아 학당이 그립다. 그때 초등학생이던 내가 이제 스물 셋이니 세월 참 빠르군..ㅋ
옛날 코미디가 참 재밌었는데.. 부채도사, 동작그만, 쓰리랑 부부, 시커먼스, 펭귄, 추억의 책
가방 등등 ㅎㅎ.. 그 땐 참 인간미가 넘쳤던것 같다
심형래 임하룡 이창훈 오재미 최양락 김미화 김형곤 이런 코미디언들 나오면 정말 배꼽빠졌는
데 그땐 정말 물론 한 십 삼사년 밖에 안된 이야기지만... 집집마다 컴퓨터도 흔하지 않았고
게임기도 귀했던 시절이었다. 90년 91년 ... 정말 텔레비전 하나 보는 재미로 살았었는데
히히.. 이젠 코미디도 예전 같지 않은것 같다. 정말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예전에 가족끼리
모여 앉아서 텔레비전 한대에 만족하며 웃을 수 있었던 그 시간들이 그리워진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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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 갑자기 옛날 봉숭아 학당이 보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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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서세원쇼가 ㅡ.ㅡ乃
서세원쇼도 대박이죠 ㅋㅋ
이바닥이 다 그런거아니겠어?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아~댕~아 파~아파~아프아~차려~정신차려 미역국차려 찌게차려~
토크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