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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회 "교재 외에서 출제해도 문제없다"
이건 머...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지 모르겠네요;; 중국고전이라도 읽어야 합격하겠어요 ㅡ.ㅡ -이현규- Daum 카페 창천항로
나이 지긋한 아저씨 한분(수염도 4일은 안깎고 오신듯한) 께서 "돈벌려고 작정한 것 같다"라고 하신 말이 생각나네요. 그분들의 시험에 대한 열정을 과감히 묵살해버린 처사에 저 역시 분노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비취- Daum 카페 창천항로
풀면서 어문회에 忿怒를 느낌...시험 경과 4일이 지났으나 아직도 분함이 가라앉지 않음. -자유- NAVER 카페 한자능력검정시험 뽀개기
정말 열받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따지고 싶어도 어문회는 게시판하나없는데 .... -마이다스- NAVER 카페 한자능력검정시험 뽀개기
이번 어문회 42회 1급을 치른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저도 이번 시험에 남다른 공을 들였고 모의고사에서 최고 184점까지 나왔기에 합격을 장담했습니다. 제가 가진 어문회 대비용 교재만 해도 10권이고 기출문제도 5회부터 41회까지 뽑아서 풀었습니다.
그러나 시험지를 받아든 순간 어느 교재에서도 본 적이 없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어 당황스러웠습니다. 가채점결과 163점으로 합격선인 160점에서 위험한 상태입니다.
부당하다고 생각되어 어문회에 전화를 걸어서 "지침서에 없는 내용을 출제하는 것은 안 된다."고 항의 했습니다. "지침서는 말 그대로 지침서일 뿐. 범위가 정해져 있는 않는 건 수능의 국어시험과 똑같지 않느냐."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배정한자에서는 벗어나지 않았으나 전의어, 사자성어는 지침서에 없어도 정답을 작성할 수 있겠느냐."라는 질문에는, "배정한자만 벗어나지 않으면 문제가 없고 활용하는 부분은 너무 방대해서 교재에 다 넣을 수 없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얼핏 논리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럼 논란이 되는 문제들을 제가 풀이해 볼까요?
[48] 搜攪, [52] 逋欠, [54] 遐裔는.. 1급 배정한자 안에 포함된 글자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글자를 낸 것입니다. 한자, 한문의 특성을 이용해서 응시자들을 농락한 것입니다.
어문회는 타 단체와 달리 유독 대표훈음을 강조합니다. 그러니 저런 식으로 출제하면 교재에 없는 글자를 낸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더 나쁘죠. 응시자들은 평범한 글자라고 생각하고 답을 적을 테니까요. 응시자들은 지침서를 길잡이 삼아서 공부할 수 밖에 없는데 낚인 기분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48]번을 "소교"로 적은 사람은 전국에서도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인 듯 합니다. 北(북녘 북, 달아날 배), 報(갚을 보, 알릴 보)처럼 교재에 제대로 소개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다음 유형. 전의어와 사자성어는 그 특성상 통째로 외우지 못하면 모두 아는 글자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손댈 수 없습니다. 한시나 문장 같은 경우는 전후 문맥이라도 살필 수 있지만, 이 경우는 의미가 압축된 몇 글자가 전부입니다. 사자성어에서 참고 예문이 있기는 하나 문제 10개에 예문은 14개가 무순서로 주어집니다.
도움이 거의 안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교재 바깥에서 자꾸 출제를 하면 정답률 5% 미만의 문제가 수두룩해질 것입니다. 전의어, 사자성어는 3000개든 5000개든 어문회에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그 안에서 출제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으로 밖에 안 보이며 국가공인기관으로서의 바람직한 모습이 아닙니다.
지난 36회, 37회 1급에서도 이 보다 더한 문제와 지문을 출제했다가 또다시 응시자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출제방식이 아무런 예고 없이 이뤄진다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같은 국가공인 기관인 한능원의 경우 출제유형 변경을 미리 공지해 대비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국어교육정상화라는 취지가 무색한 출제원칙에 응시자들은 휘둘리고 있습니다. 결국 응시자들의 합격률을 떨어뜨려서 응시료 장사를 위한 속셈으로 비쳐집니다. 42회가 아니었다면 1급에 합격할 수 있는 사람들이 떨어지니까요. 이번 불합격자들이 또 43회에 응시할테니 그만큼 남는 장사입니다. 특히 1,2개 차이로 아깝게 떨어지는 사람들의 경우는 매우 억울할 것입니다.
최고의 국가공인 한자시험기관이라는 어문회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큰 오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Daum 아고라에서도 네티즌 청원 중입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8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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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문회와의 통화내용 전문. 통화일시:09-02-17,17:03, 통화시간:280초 *녹음한 음성파일은 상담원분의 초상권도 있고 하니 인터넷에 올릴 수 없습니다. 내용만 텍스트로 올립니다. 상담원분도 이 정도는 이해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한자능력검정회입니다. 시험일과 접수 안내는 1번, 답안작성요령 안내는 2번, 검정료 안내는 3번, 합격자발표 안내는 4번, 기타 문의는 5번을 누르십시오. 지역별 고사장과 접수처는 본회 홈페이지 www.hanja.r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번 누름] 직원을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예, 한국어문회입니다.
예, 이번 42회 1급 응시자인데요. 아 근데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요. 근데 이게 출제할 때 어떤 기준으로 출제를 했는지 모르겠거든요.
아 지금 출제하신 분들이 지금 여기 계시지 않기 때문에 뭐 그런 것에 대해서 제가 그 답변을 드릴 수는 없구요. 그 저희 홈페이지에 보시면 그 한자문답란이 있어요.
그거는 충분히 확인을 했구요. 어문회 지침서에도 전혀 없는 문제가 나와서 굉장히 당황스러웠거든요.
사자성어같은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전의어하고 뜻풀이가 전혀 없는 단어에서 출제가 됐어요.
없는 단어가 출제됐다구요?
그러니까 완전히 답을 알 수 없는 그런 거 있거든요.
글쎄요, 지금 잘 납득이 좀 안 가네요. 지금 1급 교재에서 한자 자체 뭐 사자성어 같은 경우는 교재에 뭐 전부 다 실을 수가 없기 때문에 교재 외에서 뭐 나올 수 있는 거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한자가 아예 교재에 없는 문제가 나왔다는 거는 그건 있을 수...
전의어 같은 경우는 물론 배정한자 안에는 다 들어가는 단어들이 출제가 되긴 했지만 그런 거는 뭐 교재에 소개가 안 돼 있으면 저희가 답을 작성할 수가 없는 거 였잖아요.
그거는 아니죠. 교재라는 거는 말 그대로 공부를 하시기 위해서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하나의 지침서인 거지 순전히 그 안에서만 문제가 나오는 거는 아니죠. 그거는요. 거 잘못 생각하시는 거죠.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문제가 나올 수도 있는 건가요?
앞으로도 나올 수도 있죠. 꼭 그렇게 나온다는 거는 아니지만 나올 수도 있죠.
근데요. 굉장히 어문회가 굉장히 좀 황당하네요. 문제를 출제하는 기준이.
시험문제라는 게 원래 그렇게 출제를 하는거죠. 수능에, 수능문제를 예로 들어서도 교과서에서 무조건 다 나오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똑같은 거예요. 범위가 그 안에 포함이 돼 있는거지. 무조건 지침서라고 그 안에...
솔직히 이건 자격증시험이고 그거는 시험의 성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죠. 수능하고 어떻게 비교를 하세요.
수능의 국어시험이나 마찬가지죠. 한자시험이랑. 차이는 없죠. 마찬가지죠. 시험의 양식과...
아아, 그렇게 생각을 하세요?
시험 문제를 내는 양식은 똑같죠. 그런 방식은요. 반드시 그 교재 내에서 한자가 교재에서 벗어난 게 아니고 교재 안에 있는 거였고. 그걸 통해서 그 확정되는 부분들은 개인이 공부를 하셔야 되는 거죠. 교재에 그 모든 것들을 다 실려 드릴 수는 없죠. 그 엄청나게 방대한 양을 다 교재에 넣을 수는 없잖습니까. 1급 정도의 한자면 그 관련된 그 내용들이라는 거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방대한데 뭐 시경이나 역경에 관련된 부분 한자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시경, 역경에 관련된 내용을 교재에 다 넣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세요? 그러면 제가 이 내용을 인터넷에 올려도 될까요?
어떤 내용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러니까 어문회에서는 교재에 없는 내용도 출제를 하니까 그걸 알고 대비를 해야 한다고.
그거는 뭐 인터넷에 올리시든 안 올리시든 어떤 시험도 마찬가지죠. 그거는 당연히...
마찬가지라고요?
그럼요.
제가 알고 있는 한자시험 중에서는 어문회만 이런 걸로 알고 있는데요.
글쎄요. 전 다른 시험은 제가 보지를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시험문제라는 건 당연히 그렇게 내는 거죠. 그거는 뭐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한자가 분명히 거기서 벗어나는 한자라면은 당연히 그거는 100% 잘못된 부분이겠지만 분명히 교재에 있는 한자를 가지고 그거를 활용하는 문제가 나온 거는 전혀 문제가 될 게 없는 부분이죠.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군요.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그게 상식적이죠.
제가 인터넷에 올리겠습니다.
그건 뭐 알아서 하세요. 올리시는 거는 뭐 올리시는 분 마음이구요. 당연히 상식적인 부분을 전 말씀을 드린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어문회 상담원분께 말할 때 제가 긴장해서 처음에 질문을 분명하게 못 했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참 우습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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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자시험 연구소 火iretakraw 원문보기 글쓴이: firetakraw
첫댓글 이런 국가공인 자격증을 심사하고 공인자격을 인정해주는 상부기관이 어디인가요? 어문회에 이렇게 백날 말해봤자 듣지도 않고 상부기관에 민원을 제기해야 뭐가 일이 풀릴듯 합니다. 횡포도 이런 횡포가 어디 있나요?
교육인적자원부라고 되어 있죠. 현재는 교육과학기술부입니다. 어문회가 조선일보라는 강력한 언론의 후원도 받고 있고, 전국의 여러 학원장에게까지 뿌리내려 있으므로 이 작업이 만만치 않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시작이라도 해야 뭐라도 건질 수 있습니다. 모두 이 글을 복사해서 뿌려주시고 아고라 청원에도 서명해주세요.
저도 몇년전에 어문회 2급공부하면서 정말 이 불필요한 것들을 왜 공부해야되지? 생각하면서 다른곳으로 바꿨어요. 자기들만의 권위를 위해서인지 정말 한자가 재밌어서 공부하려는데 장단음이라던지 생전 듣고보도못한 단어들... 정말 이해가 안가는곳..
동참하고자 하시는 분은 이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복사해주세요. 아고라 청원에도 서명해주세요.
저도 그랬어요. 이 카페에서 학원한다는 사람이 위로하는 척 했어요. 대화신청해서요. 자기는 학원 관리만 하면된다 이거죠. 다음에는 쉽게 나올거라고 그러네요. 어문회라면 2회연속으로 괴상하게 낼 여지가 충분한 곳인데요. 어문회를 감싸는 사람들 재수없어요.
누구를 말씀하시는 건지 몇 명의 회원 짐작이 갑니다. 이미 어문회의 태도는 갈데까지 갔습니다. 한자, 한문을 사랑하신다면 모두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것때문에 국어사전을 한번 뒤져봤는데요, 소교라는 단어 자체가 없더군요;;; 게다가 한자사전에는 어지러울소란 뜻 자체가 없었습니다, 헐... 그나마 전자사전에는 찾을수,어지러울소 라고 되어있긴했습니다만 역시나 활용단어는 없었습니다. 참나, 사전에도 등재되어있지는 뜻을 어떻게 찾아 적으라는건지...무슨 우리들이 초능력자도 아니고 말이죠 -_-;
그린티님// 소교라는 단어가 사전에 실려있지 않은건 아닙니다. 민중서림의 한한대자전에 찾을수자의 일번 어휘가 소교이거든요 뭐 혼잡함, 뒤썩임 교란 이런 뜻인걸로 기억됩니다. 다만 어지러울 소자로 쓰여 단어가 형성된경우에는 민중서림의 한한대자전에는 소교밖에 없었던거죠. 소교를 제외한 나머지 어휘들은 모두 찾을 수 자로 쓰여진 단어가 실려 있습니다. 저도 수교라고 써서 틀리긴 했어요,ㅋ 다만. 한한대자전이 왠만한 정말 한문공부 하는 사람 아니면 보지 않은 사전이거든요. 문제는 지침서에도 나오지 않은 단어를 낸게 문제가 된것이죠, 소교 하나 틀렸다고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순 없지만 이번 문제에서는 소교 하나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심각성이 느껴집니다. ㅋ
↑ 아, 그런가요;; 제 전자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더군요.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한자시험 준비하는데 누가 그 한한대자전같은걸 들고 다닐까요? 문제출제위원이 응시자들이 무슨 훈장이라도 되는듯 착각하고 있는거 같네요... -_-;
흠 그런데 저도 2,3급은 한번에 통과했었거든요.. 근데 유독 1급은 합격선이 80%이고 문제도 훠얼씬 어려우니~ 응시료도 35,000 ... 솔직히 2,3급 합격한 사람이면 1급이 언젠가는 욕심나기 마련... 그래서 상위등급의 합격을 어렵게 만든걸까요? 이건 마치 예전 리니지 레벨 49 --> 50 찍는 것 같은 느낌. 초반에 쉽게 레벨업하게 해서 재미붙여놓구.. 자꾸 도전하게 만드는 ^
그러니까 말이죠 저도 소교라는 단어가 하두 논란거리가 되서 가지고 있는 자전을 찾아보니 위와 같이 나오네요,ㅋ 저도 한문공부를 해서 한한대자전을 가지고 있거든요.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전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전자사전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구요. 하지만 전자사전을 이용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단순히 시간밖에 절약안되거든요 공부야 그 다음이라 해도 많은 단어가 사전에는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뭐 이번 소교라는 단어만 봐도 전자사전으로서는 1급이 그리 만만치 않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주네요. 에효.. 다음에 열심히 해서 꼭 합격해요~^^ 저도 맘 단단히 먹고 공부에 임해야겠습니다.ㅋ
전의어, 사자성어는 3000개든 5000개든 어문회에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그 안에서 출제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으로 밖에 안 보이며 국가공인기관으로서의 바람직한 모습이 아닙니다. 이말에 찬성하고 싶군요... 어문회 욕나온다...
요즘.. 자격증 자체가 돈을 벌려고 혈안이 된 것인지.. 범위 이외의 부분에서 출제하는 경향이 너무 강하더군요.. 대부분 우리가 필요한 자격증이라면 한자와 기사 자격증 정도가 필수일텐데.. 기사도 갈수록 안드로메다로 가더군요.. 아무튼 문제가 많은 건 사실.. 차라리 어문회 외의 다른 것을 보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단기간에 자격증을 따도록 요구하는 현 한국교육세태에서는 시간대비 너무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흔히 당장 이력서에 한줄 적으려고 따시는 분들이라면 어차피 가산점 비슷하게 간다고 치면 다른 주최사의 시험을 치르시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빈삭도 그렇죠 "자주 삭"도 넣어주시길...
數(자주 삭)은 교재에 나오잖아요. 교재에 안 나오는 내용만 말하는 거예요.
교재를 한 3번돌려봤는데 내용에 없는 내용이 많이 나왔던데...정말 어문회 돈벌려고 작정한듯..
;;; 전 37회인가 36회때 봤는데요. 제가 시험 본 회차에서 처음으로 문제유형이 대거 바꼈었죠.;; 옛날 신문사설부터 처음듣는 고전 제시해놓고 한자어로 변환하기..;; 정말 난감했었죠.. 중앙대에서 시험봤었는데 사람들 문제풀면서;; 욕하고.. 옆자리 앉으신 아주머니는 완전 썅욕을하면서;;ㅠ 저같은 경우에는 모의고사 때 185~195점 나왔어요... 하지만 합격점수 168점에 충격먹었죠;;ㅠ 그래도 붙으셔서 정말다행이십니다.. 님 심정 이해합니다...어문회 돈벌려고 작정했습니다... 1급 합격률 10%내외로 알고 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