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forum.paradoxplaza.com/forum/index.php?threads/euiv-development-diary-18th-of-february-2020.1333169/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는 다양한 기능을 다룰것입니다. 그 기능들 중 대부분은 다음패치에 무료로 제공되는 삶의 질 향상입니다.
저는 또한 스레드나 기타 플랫폼의 피드백에 대한 응답으로 변경된 이전 개발일지의 몇몇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확장에 동반될 기능들을 하나씩 얘기해 보겠습니다.
당신의 사후 당신의 왕국을 가져갈 후계자가 생기기를 기다리고 계시나요?
합스부르크인들의 손에 당신의 왕위를 넘기는게 놔두는 것은 정말 빌어먹을 짓입니다!
우리는 존경받는 왕에게 자신의 왕조가 아닌 후계자를 만드는 군주제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역주 - 현왕조가 류리코비치, 후계자 없을때 류리코비치가 아닌 다른 왕조의 후계자를 구해온다는 말입니다.)
당신은 궁정에 당신의 후계자를 소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섭정의회가 아님
- 전쟁 중이 아님
- 양수의 위신을 가지고 있어야함
- 적어도 90이상의 정통성
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정통성20과 위신20이 소모되지만, 정통성 약함의 당신의 왕조가 아닌 지역가문의 새로운 후계자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역주 - 댓글에서 답변한바에 따르면 15세 미만의 후계자를 획득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1.30패치의 일부 기능입니다.
우리가 이야기할 것들을 여러분이 이전 개발일지에서 발견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국기(=국가방패) 위로 마우스를 가져다 대시면 해당국가의 국경이 빨간 윤곽선으로 강조될 것입니다.
(역주 - 미션지역 누르거나 필요지역 누르면 뜨는 것처럼 강조된다는 것)
왼쪽 위 모서리에 있는 큰 국기를 제외한 모든 국기에 적용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소개시킬 것은 어제 저를 흥분시킨 것으로 작은 추가기능이지만 이것이 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안정성과 확장 탭에 있는 인터페이스에 '모든코어 박기(Core All)' 버튼을 추가했습니다.
저번 개발일지와 비교해보시면 새로운 기능인 통치수용력(Governing Capaciity) 매카시즘을 위해서 안정도 탭의 내용들이 재배치되고 있다닌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별로 할 말이 없기에 주석에서 말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가능한 많은 프로빈스들을 코어링하고 시도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프로빈스를 3천개 이상 가지려할 때 매크로 빌더와 다른 다양한 목록들에서 나타나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프로그래머들이 일하였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미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종속국들이 미션트리로 얻는 것들을 최적화하고 심지어 당신의 장기적 이익을 위하여 종속국들의 미션트리 일부를 선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주 - 속국들이 제멋대로 미션트리 누르는걸 방지하고 종주국(유저)이 선택할 수 있다는 말로 보입니다.)
미션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의 컨텐츠 디자이너들은 그들의 요구사항과 툴팁을 좀 더 명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 중 하나는 미션요구사항을 달성하기 위한 진행상황을 좀 더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툴팁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모더를 위해 추가된 발전된 몇몇 트리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유한 프로빈스의 숫자
- 종속국들이 소유한 프로빈스의 숫자
- 숫자를 체크하여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원문 : Calc_true_if)
(역주 - 모더를위해 추가된 3번사항은 정확히 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당신이 장군을 좀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몇몇 변화를 보겠습니다.
군사 탭에서 출정중인 당신의 장군 혹은 제독을 소속부대로부터 분리시킬 수 있습니다.
(역주 - 지금처럼 장군 분리시킨다고 부대 하나씩 클릭하며 장군분리 안 눌러도 된다는 말입니다.)
이 기능 이외에도 그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또는 어떻게 죽는지를 약간 변경시켰습니다.
이제 리더들은 군주와 같이 나이가 존재합니다. 이것은 두 가지 이유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그들이 얼마나 당신을 위해 봉사했는지와 새로운 젊은 리더를 새로뽑아야 하는지를 간단하게 보여주기 위해서이고 두번째 이유는 이를 통해 장군으로 활동 중인 군주들에 대한 사망 확률 계산방법을 수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장군으로 활동 중인 군주들은 더이상 그들의 나이에 따른 사망확률 이중체크를 받지 않지만 여전히 장군으로 나가있는 것은 군주의 건강에 좋지않을 것입니다.
(역주 - 현버전까지 존재하는 장군으로 활동 중인 왕에게 발생하던 무시무시한 사망확률을 고쳤다는 얘깁니다. 장군으로 뽑혀있으면 이중체크 되고 있었나보네요.)
마지막 개선사항은 우리모두가 사실로서 알고 있는 것이죠, 우리 팀이 스웨덴에 대한 편견이 없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저는 덴마크의 아이디어를 업데이트하여 유럽의 다른 해군 강국들과 조금더 경쟁적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버전에 바뀌게 될 덴마크 아이디어
(참고를 위한 이전 버전의 덴마크 아이디어
전통: 선박내구성5%,정통성1
1 - 인력회복10%
2 - 해군전통1
3 - 조세10%
4 - 해군유지비 -10%, 선원유지비 -10%
5 - 해군한계50%
6 - 불만도-1
7 - 국교관용+2, 교회파워+10%
야망:소형선 전투력 15%)
전통
선박내구성 5%
조세 10%
야망
해군 교전범위 10% (원문 : 10% Naval Engagement)
노르딕 왕조의 유산(원문 : Nordic Rulers Legacy)
충격피해 10%
보르네스카브(원문 : Vornedskab)
(역주 - 중세 후기부터 1702년까지 셸란 섬에 거주하던 농민들에게 적용되던 일종의 농노제)
인력 20%
선원 20%
오래된 해군 전통(원문 : Old Naval Traditions)
해군사기 10%
이탈확률 5%
재무성(원문 : Rentekammer)
건물비용 -15%
식료품저장실(원문 : Klaedekammer)
해군 유지비 -15%
조선소 확장(원문 : Expanded Dockyards)
해군한계치 50%
덴마크 법(원문 : Den Danske Lov)
국가불안정 -1
오늘 개발일지를 끝내기 전에 이전 개발일지에서 다뤘던 것들의 몇가지 변경 사항과 그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배의 기본 이탈 확률을 이전 3%에서 10%로 높임으로써, 전투중 사기가 다한 배가 빠져나와 새로운 배가 들어올 수 있는 합리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통치수용력 100%초과일때 주는 행정효율 패널티를 코어생성비+20%, 조언가유지비+100%로 변경하였습니다.
(역주 - 이전 초과패널티는 http://cafe.daum.net/Europa/H2Z/38032 참조)
통치수용력이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것 외에 너무 많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코어비용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잠재적인 주유지비 증가로 바꾸는 것을 고려했지만 몇몇 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당신이 영토에 따른 주 유지비를 지불하지 못하게 되고 추가적인 선택지가 없다면 너무 쉽게 죽음의 나선에 도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은 파산을 비롯한 그러한 부정적인 결과를 유지시키게 됩니다.
(역주 - 통치수용력 패널티로 주유지비를 추가했을 때 더이상 추가수입을 끌어올 방법이 없어지면 적자 확대 => 수입 감소 => 적자 확대 => 무한 파산을 말하는 듯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당신의 관리압박을 위한 조언가 비용이 중간지점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비용은 당신이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것이며 추가적으로 군주능력치 획득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프로빈스제한에 묶여있던 옛날 정부체제를 통치수용력과 연계했습니다.
상인공화국과 군국주의의 제한패널티는 재설계되었습니다.
상인공화정은 더이상 주코어지역에 대해 공화정전통 패널티를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영토와 땅은(원문 : their stated land and territories) 다른 국가에 비해 25%의 추가적인 통치비용 패널티가 있을 것이지만 무역회사는 그보다 더 저렴할 것입니다.
(역주 - 상인공화정의 무역회사가 125%통치수용력짜리 자신의 땅보다 싸다는건지 아니면 그냥 일반 국가의 무역회사보다 통치수용력을 덜 먹는 다는 건지는 스레드 켜서 확인해 봐야 할듯합니다)
군국주의 패널티는 당신의 이제 통치수용력을 기준으로 100%를 초과할 때에 -1만큼의 군국주의를 얻을 것입니다.
더불어 프로이센 군주정/공화정은 오스만 제국처럼 큰 영토를 허락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50% 통시수용력 모디파이어를 얻을 것입니다.
다음주에는 우리의 아주 오래전 개발일지에서 얘기했던 용병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용병개편을 언급한 이래로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목표는 동일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만나겠습니다
스레드 내용에서 있는 참고할 발언
- 행정수용력의 기본값은 200이다(원래는 공국기준 100이었음) 또한 정부체제 업을 위한 확장팩(상식)이 없을 경우 여러 옵션을 제공할 예정
- 죽은 국가의 국기를 클릭한다고 해당 국가의 영토가 표시되지 않는다. 다만 이건 아직 구현할 시간이 없었던 것일뿐
(역주 - 구현할 시간이 있으면 추후에 패치될듯?)
- 흑군(헝가리 용병시스템)에 대해서는 다음주에 얘기할 것
- 헨리(1444시작 시점 영국 왕)의 시작 정통성은 낮아지게 될 것. 이유는 후계자 생성을 통해 장미전쟁 탈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 후계자 생성으로 생성되는 후계자는 15세 미만
스레드 내용을 전체적으로 훑어보면 후계자 생성 기능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엄청난 편입니다.
ai한테 퍼유탈출 버튼(후계자 생성)을 준다니 그럼 퍼유를 위한 랜덤성은 없어지는 거 아니냐?
진짜 이렇게 낸다고 패널티가 너무 약한데?
겨우 20,20으로 후계자를 양산하게 한다니 제정신임?
유저는 6/6/6 나올때까지 무한리트 가능하네 개꿀!
인상적인 발언 몇개를 가져온건데 보다시피 부정적인 반응이 꽤 다수입니다.
너무 조건이 쉽다보니까 ai들이 개나소나 퍼유탈출을 위해 후계자를 생성할 것이라고 생각 중이죠.(이미 우리는후계자 가는 기능 추가되자마자 ai들이 너무나 쉽게 쓰는 것을 봤죠)
첫댓글 안그래도 후계자 가챠였는데 점점 더 후계자 가챠요소가... 대충 훑어보니 기대대는 요소들이 많이 생기긴하네요 1.30패치 빨리되기를..!
왕조를 갈고싶거나(비록 소유지역? 문화? 내에서 랜덤이지만) 동군연합 당할 위기시엔 좋은 기능인걸까요.
스레드 기준으로는 엄청나게 반발이 심한 기능입니다.
어차피 유저는 동군연합 당할 위기 상황에서 무한전쟁을 유지하거나 퍼유리더국이 되는 방법 등으로 회피할 방법이 많아서 장점은 적은데에 비해서 동군당할 상황에 놓인 ai들이 무조건 저 버튼을 눌러 탈출할테니 동군확률을 사실상 0%로 만드는 패치내용이라고 말하고 있고 실제로 저런 상태 그대로 나오면 그렇게 될 확률이 99.9%정도 될겁니다.
@대왕물개 아마 조건이 좀더 허들을 높이거나, (요구량과 소모되는 정통성 위신이 높아진다던지)
ai의 경우 선택하지않거나, 선택하더라도 플레이어보다 더 높은 수치를 요구할지도요.
다만 랜덤으로 왕조가 갈리는건 좀 별로같아요.
플레이어의 경우 왕조를 일부러 갈려고하는경우는 뽕때문이거나, 동군연합같은거 아니면 드문데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자의로 왕조를 바꾸는데 선택할수없으면 음...;; 메리트가 너무없음;
차라리 왕실결혼으로 맺어진 국가의 가문을 초청하는거면 이해하겠는데...
@krummavisur 왕실결혼으로 맺어진 국가의 가문을 초청한다는 얘기는 더더욱 심각합니다. 그건 역으로 동군연합의 가능성을 너무 열어놓은것 같아요.
저 후계자 생성의 의의는 유저가 동군연합당하는걸 방지하기위함이 아닐런지..
@대왕물개 디씨객번역본에서는 초청기능은 ai가못쓴다고 사족붙여놓으셨던데
@대왕물개 Ai는 안 써요. 모바일이라 링크는 생략할께요. 개발자 답변에 있어요.
As of right now, the feature is avoided by the AI, specifically because the player want their PU's and it's a bit dangerous risk to take ending up with a low legitimacy heir.
@Rhox 제가 스레드댓글에서 Ai는 못쓰는거를 못봤었나보네요 ㅜㅜ
공화구우우우우욱! 공화국에 랜덤 요소를 넣어주세요 제에에에에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ㅠㅠ
후계자 관련 패치는 흠...
이제 안 좋은 왕은 장군으로 뽑아도 훨씬 덜 죽는단 소리인가 ㅠㅠㅠ
미션 시스템 개편은 좋네요 속국 미션 활용도 증가
저 왕 장군 중복체크는 옛날부터 바꾼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이제야 바꾸는 군요
퍼유가 유로파의 최고 컨텐츠라고 보는 사람으로서... AI 가 아예 그 기능을 못쓰는게 아니라면...
동군좋아했던 유저들은 걱정거리네요..
@Te2KR 만약 이대로 되면 동군 컨텐츠 자체가 날아가 버리는 꼴이니까요...
@홍파망 AI가 누르는 조건이 위신 정통성 각 100씩이면 괜찮은것 같네요
차라리 결혼한 왕가 후계자20 랜덤80 이런식으로 넣어놓으면 모를까..
음..차라리
아라곤ㅡ나바라/불한당ㅡ등등처럼
일정확률로 원래대느면 퍼유되는곳의 국왕이 후계자가되는 패널티가 있어야되는게...
이런거 좋네요 ㅋㅋ
이번패치 여러가지로 기대되네요
상세한 번역 감사해요 역주덕분에 읽기가 한결 편하네요
그런데 속국 미션대신 눌러주는거 종속국 엄청 많은경우 ex) 특권폐지 신롬 같은 경우 토나올거같은데...
패치가언제쯤될까요 기다리다목빠질듯
그러게요 일정 나오고 한달 정도 뒤에 출시하는 걸로 보면 아직 한참 남은 듯
이런거보다 공화국 상향이 더 필요한거같은데..
이제 퍼유 못 하겠네
프로이센 군주정/공화정은 오스만 제국처럼 큰 영토를 허락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50% 통시수용력 모디파이어를 얻을 것입니다.
프로이센 떡락! 변신 필수!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후계자 생성은 가문내 방계혈족을 양자로 삼는 그런 방식일텐데 왜 다른 가문의 15세 미만이 생성되는거지?
불멸 트레잇 군주가 장군으로 있다 사고사 하는건 여전하겠죠?
한창 게임하다가 갑자기 뜬금포로 터지는 동군이 유로파의 진정한 꿀잼인 것을...
크 아시는 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