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미세먼지로 평균수명이 가장 단축된 나라 5위는 아프가니스탄이다. 중앙아시아, 중동, 남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나라로, 내륙에 위치해 있어 이란, 투르크매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중국, 파키스탄 등 총 6개국과 국경이 맞닿아 있다.
특히, 전세계에서 중동과 남아시아 지역이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지역으로 꼽히는데, 이 두 지역을 잇는 나라이기 때문에 미세먼지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글로벌 공기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은 미세먼지로 인해 평균 수명이 1,67년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