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올해 대봉감이 하나도 안 열렸대요!

[소소]

구례에서 소식이 왔습니다.
감꽃이 필 무렵 모진 우박이 와서
감꽃이 다 떨어져버렸다합니다.
박기순님 댁만 아니라 구례지역이 다 피해를 입어
올해는 감이 한 알도 열리지 않았답니다.

대봉 기다리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미리 알려드리라는 구례아저씨의 전화였습니다.
남도의 빈 감나무가 넘 허전하네요!
내년을 기다리셔야 할 거 같습니다~

[박은희(비비나)]

에구!!!
안타깝네요 ㅠ
항상 박기순님꺼만 구매했었는데...

[소소]

그러니까요!
저도 그 달콤한 깊은맛 기다렸는데요!
😭😭

[수국]

해마다 이 분꺼만 주문했는데
어쩐대유~~~

[정회숙]

오마나~안타까워라..이댁감이 정말맛있는데..

[숨은꽃]

세상에나
수확이 적은게 아니라 한개도 없다니ㅠ
워낙 날씨가 안좋더니 감이 훔년이군요

[물레방아]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는데요
어디서 사야할까나요
2박는 먹어야 가을을 보내는데유ㅠ

[푸른n]

일부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올해 가을은 좀 아쉽네요. ^^;;
내년을 기약합니다.

[올리브68]

판매글 기다리고 있었는데 ㅜㅜ
농사짓는분들 맘은 얼마나 속상하실지요. 에고ㅜㅜ
내년엔 맛있는 대봉 기다릴게요.

[쏘가리]

얼마나 힘드실지
ㅣ년농사인디

[설미경]

에구구, 많이 아쉽네요. 안그래도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네요.
기다렸다 못사서 실망한 저보다 농사 지으신분은 얼마나 맘이 아프실까요?
다른거 뭐 있으면 사드리고 싶네요.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히 지내시다가 내년에 맛있는 대봉감으로 소식 주세요 ^^

[조은주]

판매글 떴을까싶어 들어 왔드만
슬픈 소식이네요
농부님 넘 속상하시겠어요
수년간 덕분에 잘 먹었는데
참으로 감사했어요
힘들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런데로]

서울감들은 많이 열려서 풍년이더만요!

[stephie]

너무 속상하시겠습니다. 공구 언제 열리나 기다린 제 맘도 이런데 농부님 마음은 어떠실까요...

[피리부는소년]

그런일도 있군요.

[왕배]

헐... 곶감은 이걸로 맹글어야하는데 ㅠㅜ 너무 아쉽습니더~ 내년엔 더욱 풍성하게 열리길 기도합니다~~